여기서 거론한 초기 1/100사이즈 반다이 건담 프라모델 중에서
1981년 3월 700엔에 판매된 RX-77 건캐논
1982년 9월 700엔에 판매된 MS-06 양산형 자크
1982년 7월 700엔에 판매된 MS-05 구형 자크
1981년 3월 800엔에 판매된 MS-14S 샤아전용 게르그그
1981년 6월 600엔에 판매된 MS-14 양산형 게르그그
1982년 6월 800엔에 판매된 MSM-07 양산형 즈곡크
1982년 9월 700엔에 판매된 MSM-04 앗가이
1982년 3월 800엔에 판매된 MSM-03 곡그
1982년 10월 700엔에 판매된 EMS-05 악그
1982년 9월 800엔에 판매된 MSM-04N 악그가이
1982년 11월 800엔에 판매된 MSM-08 조곡크
를 조립해보지 못했습니다.
나름 구해볼 뻔한 것도 있었지만 제법 웃긴 상황이라는 것이 꼭 구입할만한 상황이 되면 가방에 여유 공간이 없어서 포기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부분 일본 중고프라모델 물품점을 돌아다니면서 구입을 하다보니 포기되는 경우였지요. 나름 추억 때문에 도전을 해보고 싶어도 더 나중에 나온 좋은 제품이 싼 가격에 나와있는 것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별 수없이 포기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악당 전투수 같은 스타일을 가진 애들은 슈퍼로봇 장난감과 함께 가지고 놀기 편했다고 생각을 했지만 말입니다. 만들어 보신 분이 계시면 평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