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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ul Story

란제리와 가슴을 보여주는 문화

어쨌든 익스플로어 9베타로 갈아타서 이래저래 모험적인 웹 타이핑을 하고 있는데 네이버쪽에서는 에러가 좀 있는 편이어서
오히려 이곳 백업 전용 블로그 만보스토리에서 끄적이고 있습니다.

어쨌든 버벅거리는 시스템을 보면서 허걱이다가 검색순위를 보니 이상한 이름 킬리 하젤(Keeley Hazell)에 대해서 이런저런 글들이 있더군요. '내추럴 본 뷰티 버스트' 라는 요상야릇한 타이틀로 거론되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영국출신 슈퍼모델 중 한 명으로 타고난(성형수술을 하지 않은) 아름다운 가슴과 청순한 얼굴 때문에 묘한 매력으로 인정받아 화제가 되었다고 하겠지요.



개인적으로 '여자의 성'을 상품화한다는 것은 남성이 바라는 욕구라는 점을 떠나서 그런 것은 상업적으로 성립되는 과정을 만들어놓고 있는 현실 사회의 구조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볼 수는 성관련 상품, 비디오, 광고, 기획 등을 보면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널리 분포되어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극단적으로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미 여성이건 남성이건 신체조건을 자신의 프로필로 삼아서 활동하는 모습은 우리나라에서도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이 도덕전 관념으로서 이해될 수 있는 범위인가 아닌가는 대부분 그 나라의 문화적인 지배력보다 일부 계층의 문화적 유희로서 성립되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문화권에서 볼 때 대중적인 표현으로 이해되는 babe라는 것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