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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인사동 삼통치킨 마늘 치킨


인사동 삼통치킨 마늘 치킨

한국 / 닭요리

먹어볼 가치    


사실 한국인의 영양식이라고 지칭되는 치킨을 자주 먹는 편이 아니라서 - 물론 주변에 치킨 귀신은 몇있습니다만 이쪽은 정말 치킨만 먹어요 - 몰랐지만 나름 격전을 거치면서 성장한 탓인지 구성이 특이하게 발전했다고 하겠습니다.

사는 곳 주변에 마늘치킨으로 유명한 곳이 있기 때문에 몇 번 접했지만 근래에는 그 마늘, 갈릭 치킨도 여러 가지 형태로 발전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다변화된 외식이라고 하겠지만 워낙 비슷한 것만 먹고 마시는 스타일이 정착되다 보면 - 직장인들이 다 그렇지요 - 가끔 먹게 되는 다른 부분에 대한 접근을 생각해봅니다. 치맥 패턴이 한국인의 정서에 있어서 문화적 가치를 보여주고 있는 지금을 보면 또 다른 감상도 말할 수 있겠지요. 중국 취미인이 한국에 와서 맛볼 치맥 랭킹을 알려달라고 했을 때 저 자신이 맛본 것이 적어서 추천 못해준 것이 아쉬운데 근래에는 어디서 무엇을 먹어도 다 기준치 이상은 되는 맛이 된다는 것을 알게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