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비젼 : Microvision] - 세계최초 휴대용 게임기
미국 완구회사 밀턴 브래들리 컴퍼니(Milton Bradley Company)에서 발매한 휴대형 게임기. 개발, 설계자는 제이 스미스(Jay Smith).
카드릿지 교환식, CPU가 그 카드릿지에 포함된 형태라는 것이 특이한 설계로 볼 수 있다. 당시는 가정용 게임기가 2세대로 변화하는 시기였고 전자오락이라는 것에 대한 수요가 급증을 했다. 게다가 각종 기판, 트랜지스터 개발 속도도 급속도로 빨라지고 저가격을 유지했기 때문에 독자적인 게임기들이 완구회사에서 개발되었다. 그러나 완구회사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재미없는 게임만 내놓았기 때문에 자멸했다.
이쪽 관련으로는 자동차 완구회사인 마텔사에서 나온 게임 [마텔 오토레이스 : Mattel Auto Race]가 유일하게 인기를 끌었던 소프트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참조 - http://en.wikipedia.org/wiki/Micro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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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도 구경만 했던 게임기. 그러나 이것을 통해서 세계 게임기 시작은 요동치기 시작했고 수많은 제품들이 개발되었다.
그리하여 아시아권의 은근한 경제상황에 도움을 준 게임산업이 잔잔하게 의미를 만들고 있게 되었다.
이 하드웨어에 '테트리스'가 있었더라면 하는 농담도 함께하는 전설의 게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