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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8

욕설, 비속어 : 辱說, 卑語 : Swear Words : Profanity 욕설, 비속어 : 辱說, 卑語 : Swear Words : Profanity욕설문화는 인류의 감정 표현 역사에 있어서 희로애락과 함께하는 제 5의 세계를 말한다. 틀림없이 인간문화에 존재는 하지만 대부분의 예술, 문화, 공공질서에서는 없는 취급을 하거나 천박하거나 몰상식한 미개인급 존재들의 유치한 정신적 유희로 보는 경우가 많다.대부분 인류가 가진 감정과 사회 존속 과정에 있어서 절제해야 하는 부분 중 하나가 분노로 치고 있다. 냉정을 잃지 않고 감정을 다스려 자신의 의도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최대한 좋은 형태로 전달하려는 방법론이다.이에 따라 상황에 따라서 언동의 제약이나 질서 정연하고 논리적인 형태로 상대방의 이해를 얻어야 하지만 그 상대방의 이해 논리가 완전 무질서하거나 자기중심적인 독단성을 가지고 ..
김종래 의 [흑두건] 김종래 의 [흑두건]1961년 11월 29일 자로 제일 출판문화사에서 나온 대여만화책.여타 작품보다 이 만화책이 기억에 남는 것은 굉장히 인상적인 캐릭터 표현과 한복 의상 표현 등이었다.기본은 권선징악형 드라마 구조이고 한국 사극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형태를 갖추고 있는데 액션은 좀 묘하게 이상했지만 드라마 진행과 표현력이 좋았다. 단, 재미가 있었는가 없었는가를 말하자면 묘했다. 만보 주 ▶▷▶다양한 시대상을 가지고 있었고 대부분의 '좋은 만화'들은 많은 개성보다 팔리는 구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작품은 확실히 다른 영역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또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시점보다 작품을 만드는 어른들의 시점이 많이 반영된 만화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이 작품의 단점은 따로 거론하지 않았는데 캐릭터..
4C 아이스티 믹스피치 4C 아이스티 믹스피치 미국 / 분말 차 마셔볼 가치 ♥♥♥더울 때는 아무래도 따시시한 커피 하나만으로 버티기에는 좀 그렇지요.저는 탄산음료를 거의 마시지 않기 때문에 주요 음료가 물, 이온음료, 커피, 차, 과일주스 같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그런 가운데 이렇게 손쉽게 찬물에도 잘 녹는 홍차 믹스가 있으면 에헤헤 하지요.결국 이번 더운 시즌에는 이 녀석과 함께 야근을 많이 했습니다.그러다 보니 은근히 집에서도 먹고 싶어져서 하나 가져다 놓고 퍽퍽 마셨지요.복숭아는 좋아하는 과일이기도 해서 홍차 믹스에 포함된 향기를 즐기면서 마시게 됩니다.다만 차가울 때는 좋지만 본래의 온도로 돌아가면 좀 그렇기 때문에 후다닥 마신다고 하겠습니다. 갈증해소와 청량감에 있어서 좋은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AC [루팡 3세 : ルパン三世 : LUPIN III] - 홈치기 액션의 명작 AC [루팡 3세 : ルパン三世 : LUPIN III] - 홈치기 액션의 명작타이토(タイトー)에서도 아케이드 게임판 사업에 있어서 1980년 4월에 라이선스 명작을 내놓았다.돈을 홈치는 홈치기 액션의 명작으로 이 게임을 만들었다.다만 '루팡 3세' 타이틀보다 다른 명칭으로 알려진 경우가 더 많았다.참고로 전자 기판은 스페이스 인베이더 쪽을 유용해서 확장시킨 것으로 효율도 높았다고 한다. 만보 주 ▶▷▶참 돈 잡아먹는 게임이었다. 의외로 패턴이 복잡하고 우리의 루팡은 너무 느려서 뭐같이 고생을 하니까 말이다.전체적인 게임성은 높지 않았고, 단순한 패턴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조금 습관이 되면 좀 지루해졌지만 게임 업주에게는 기판에 롬만 바꾸면 되는 스타일이어서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필립스 SHP-9500으로 사계절을 넘겨보니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2년에 가까운 사용시간이 지났습니다. 업무용이 아니라 취미용으로 그런 시간을 사용했습니다. 늦은 밤에 돌아와서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 음악 감상을 하려면 아무래도 이래저래 귀찮은 것이 많습니다. 적당히 방음이 된다고는 하지만 앰프 2개(인티&파워)가 아니면 진공관에 전원을 널고 플레이어에 전원을 넣고 음반들을 찾아 정리하다 보면 좀 그렇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아무래도 PC를 기반으로 한 손쉬운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그럴 때는 결국 헤드폰을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저는 방구석 오디오파이기는 하지만 더운 밤에 더위를 팍팍 느낄 수 있는 앰프들을 동원하면서까지 음악 감상을 하기에는 좀 어렵습니다. 방구석에는 지금까지 사용한 헤드폰 몇 개가 있습니다. 대부분 업무용과는 상관이 없는..
오사카 교토 나라 코베 그리고 도쿄 일정 결국 항공권과 숙소가 다 잡혀서 여행 일정이 결정되었습니다. 항공이야 마일리지로 처리를 하니까 별일이 아니었지만, 이번에 처음 접근해보는 에어비앤비는 조금 덜덜거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은근히 비수기에 속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11월이었는데 교토 지역은 단풍 성수기에 들어가게 되어 괜찮을 것 같은 곳은 거의 예약이 끝나있더군요. 게다가 도쿄는 누가 도쿄 아니랄까 봐 상당히 가격대가 무시무시해서, 선택의 폭이 좁았다고 하겠습니다. 11월 15일, 오사카로 출발해서 11월 21일, 도쿄 하네다로 이동합니다. 11월 24일, 귀국을 하게 되겠습니다. 에어비앤비로 예약을 잡은 숙소 2곳은 아직 슈퍼 호스트 급이 아니지만, 무지막지한 교통의 편리함을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오사카와 도쿄는 말 그대로 수년간 데굴거려본..
탐정 더 비기닝 - 시작은 창대했으나 탐정 더 비기닝한국 / 탐정 더 비기닝 The Accidental Detective코미디감상 매체 THEATER2015년 즐거움 50 : 27보는 것 30 : 15듣는 것 10 : 6Extra 10 : 654 point = 생각을 많이 안 하고 봐도 되는 장르 중 하나일 수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좋은 의미를 가지고 보는 매력 요소는 많았습니다. 다만 이 편집은 좀 아니지요. 가끔 한국 영화를 비롯하여 단편영화들이 가진 스피드감을 살리려고 개연성이 적은 편집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굉장히 부자연스럽지요. 이유는 알지만 그런 부분들이 수용되기란 또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보니 참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됩니다.캐릭터 둘이 가진 성질이나 구성은 좋습니다. 아마 속편이 이어진다면 부가 설명이 많이 줄어들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