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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Computer

7nm 와 ZEN2. 그리고 AMD 사실 AMD를 좋아한다는 말보다는 INTEL이 독주를 오래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마 10여 가지 이야기를 들 수 있겠지만 2018~2019년 어제까지 이런저런 루머와 진실공방, 더불어 행복 회로 가 불타오르느냐 너무 불타서 재만 남게 되느냐 하는 농아닌 농이 온라인상에서 나돌았지요. ​ 여러 이야기를 돌아보면 2018년 연말부터 올 1분기에 들어 샘플들이 돌아다니게 되면서 굉장히 많은 루머가 양산되었습니다. 물론 설레발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확정적인 기대치를 가지지는 않았지만 AMD가 2019~2020년 사이에 확실한 기세를 펼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은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지요. 결국 이번 컴퓨텍스에서 제대로 된 발표가 있을 것이고 그때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라는 진실의 장이 펼쳐지게 됩니다. ​..
더불어 새롭게 보는 포토샵 필터 취미로 포토샵에 흥미를 느꼈고, 그 때문에 당시 무척 비쌌던 개인용 컴퓨터 PC를 장만했을 때 상당한 돈이 들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작할 때 한방에 제대로 하자는 생각에 스캐너에 20인치 CRT 모니터까지 장만을 했었으니 말입니다.다만 정작 포토샵이라는 프로그램을 얼마나, 제대로 활용을 했는가 …… 하면, 그냥 가지고 노는 정도는 되어도 끝내주게 잘 쓰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게다가 유명한 타이틀 이미지들은 대부분 비이싼 필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해서 그런 것을 일일이 구입하는 것에는 확실히 장벽이 있었다고 하겠지요. 아직, 불법으로 소프트웨어를 장만할 수 있는 시대도 아니었으니 말입니다.이후 3D에 관심까지 가져서 취미로 (전공이 아닙니다. 그냥 취미입니다) 장만한 소프트웨어 가격도 좀 거시기 하게..
새로운 시대는 용량을 많이 잡아먹는다 이래저래 많은 사람들의 고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가성비'와 충분한 취미 여유를 공존시킬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특히 최근에 나온 몇몇 게임 덕분에 디스크 용량 부족이라는 심각한 고심거리가 생겼지요. 전에도 이야기를 했듯이 저는 취미로운 게임 몇 개를 바로바로 클리어하지 못한다고 해도, 출시가 되면 구입을 해두는 편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엔딩을 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인스톨 시켜둔 상태로 놓아두는데, 문제는 근래에 출시되는 게임들이 하나같이 용량을 많이 잡아먹는다는 것입니다. 참 그렇고 그렇지요.사실, 게임성으로 만족한다고 하면 용량이 그렇게 크지 않은 작품들이 제법 좋았습니다.꾸준히 즐기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인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비롯하여, [문명 6], [스텔라리스], [플래닛 코스터]같..
그래봤자 취미로운 비디오카드일 뿐인데 뭐, 이런저런 소리가 있겠지만 비디오카드를 지금 시기에 새로 장만한다는 것이 얼마나 사악하고 절망적인 일인지는 따로 말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2달 전에 친구가 비디오카드 업그레이드하러 갈 때 가격과 1주일 전 친구 후배가 구입하러 갔을 때 가격차이가 참 그렇지요. 어찌 되었든 황금색 볼타 볼타 볼타 볼타 볼타한 v 모델이 등장하기는 했는데 주변에서 구입하는 인간이 없습니다. 이런저런 취미심에 나름 하이엔드급 비디오 카드를 꼭 구입해서 장난해보는 인간들이 다들 조용합니다. 1080Ti나 VEGA64 워터 쿨러 버전까지 건드리던 인간들이 이 무시무시한 황금색 버전만큼은 아무도 건드리고 있지 않아서 저도 주변에서 언제 소식이 들려올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실, 1080이나 VEGA64모델 중 하나를 차기 취미..
인텔 7세대 코어 i7 7700K에 대한 흥미 타이틀 그대로 이 CPU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된 것은 별일 아닙니다.친구가 아는 사람에게 컴퓨터 관련 이야기를 하다가 이 녀석, 7세대 모델에 대한 사항이 나왔기 때문입니다.저는 그냥 기존 170칩셋과 6세대 코어 i7 이야기를 하고 있었거든요.그런데 올해 들어서 새롭게 장만을 하는 사람 기준에서 보면 당연히 이 7세대 제품군에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하겠습니다.그 친구가 이야기를 해온 것은 12월 말이었는데 한동안 제가 무관심한 사이에 (저는 제가 부품 교환을 할 의지가 없으면 신제품 관련 정보를 잘 찾아보지 않습니다) 그 7세대가 곧 발매된다는 이야기가 열심히 나왔던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최신 제품에 대한 관심도는 높아서 여기저기에서 이 녀석에 대한 벤치마크가 활발하게 발표되고 있고, 국내 ..
크로스오버 27 AHIPS Adobe RGB2 미인 그러고 보니 얼마 전부터 취미용 컴퓨터로 작업하는 이미지 리사이즈 작업(이 블로그에 올리는 이미지 사이즈)을 기존 가로 1200 세로 1080에서 가로 1440, 세로 1200으로 수정을 했습니다. 꼭, 이런 것을 염두에 두고 한 것은 아니지만 기존에 웹 서핑용으로 사용하던 모니터 24인치 1920*1200 모니터를27인치 2560*1440, 속칭 QHD 화질 모니터로 교체를 했습니다.이왕 교체하는 것, 그냥 화면만 커지고, 화소 수만 많아진다고 하면 조금 아쉽겠지요.그래서 화제성이 좋은 그 제품, 국내 중소기업 크로스오버에서 나온 인기 제품 '27 AHIPS Adobe RGB 미인 2'라는 모델을 골랐습니다. 이 제품이 화제라고 한다면 굉장히 간단한 이유입니다.색(色) 작업을 조금이라도 해보신 분이라면..
라이트룸 5.7과 이미지 현상 작업 요전에 일본으로 취미 여행을 다녀왔지요.사진을 쫌 찍었습니다. 양이 조금 돼요. 이번에 미리 준비해 간 저장 장치에 여유가 있었던 것도 있지만 새롭게 장만한 64GB CF 메모리도 있어서 거의 생각 없이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덕분에 약 8천여 장, 약 190GB 정도되는 것들이 생겼습니다.정리를 해야 하지요.게다가 과거에 찍어둔 것들과 비교할 것도 있어서 이미지 저장용 하드디스크를 외장 크래들에 꽂아 불러보니 약 700여 GB 정도 되는 용량입니다. 기존에 정리를 안한 것도 있지만 과거에 둘러보았던 교토, 코베 사진과 비교를 하던 것도 있어서 이것들과 같이 보려고 라이트룸을 기동시켜서 과거 카탈로그를 불러들여보니 엄청나게 버벅거리더군요. 훌쩍,기존 카메라는 20D였기 때문에 화소가 800만 화소였지만 7..
LED가 달린 키보드… 따뜻하다……. 솔직히 업무나 취미용으로는 LED가 달린 키보드를 장시간 사용해 보지 않았고, 가끔 친구 것을 사용해봤을 때도 대부분 Viki스타일이 아닌 일반 키보드 였기 때문에 열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습니다. 전에 이야기했듯이 신형 축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한 것도 있었고, 청소에 용이할 것 같은 기분도 들어서 이녀석을 취미용으로 장만해서 두들기고 있었습니다.더운 날에 좀 건드려보니 은근히 열이 느껴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혹시나 해서 방향키 위쪽에 있는 여유공간을 만져보니 따뜻한 것입니다!!!!그렇군요. 이런 더운 날에 장시간 사용하니 열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것을 알게되는 것입니다. 메인 기판과 상당히 가까운 비키스타일 키보드는 알류미늄판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열전도가 빠를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열이 느껴진다는..
커세어 K70 래피드파이어 키보드 (은축) 자, 어찌 되었든, 키보드가 바뀌었습니다.사실 기존 키보드에서 '고스트 현상'이 조금 두드러지면서 작년 말과 올봄 사이에 키보드를 바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기존에 사용하던 애는 필코 마제스티 키보드로 역시 기계식입니다.이 마제스티는 축이 흑축, 리니어 모델로 저는 아무래도 타이핑이 많은 스타일이기 때문에 따닥 거리는 사운드 쾌감보다는 좋은 입력감을 선호하는 타입입니다.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월 12~14만 자 정도 두들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키보드는 신경을 쓰게 됩니다.잘만 사용하면 10년에서 20년은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기계식 키보드인데 저는 약 5~6년 사이에 망가트리게 됩니다.전체 내구성과 상관없이 특정 키 몇 개가 나가는 것인데 축을 교체하기에는 좀 그래서 시기에 맞추어 이런저런..
마이크로소프트 Windows 10 그래도 이 깔끔함은 나름 유혹적이라고 하겠습니다.2016년 7월 전에 다시 이런 저런 유혹을 받을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한번 건드려볼만한 재미가 충분한 세계라는 것을 인지하게 됩니다. 다만 7은 한번 깔고 SP1업데이트하고 그외 업데이트 죽죽죽~ 그리고 다시 10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해야하는 것이 귀찮다고 하겠지요. 백업구성이 만만한 것은 아니고 아무리 ISO파일로 빠르게 USB3.0 장비로 인스톨 한다고 해도 역시 20~30분정도는 잡아먹으니까요. 나중에 조금 더 재미난 기능이 추가된다면 다시 써보고 싶은 생각은 들겠지만 '엣지'를 제외하고서는 크게 만족스러운 무언가가 없기 때문에 아직은 아쉽다고 하겠습니다. 그래도 이 깔끔함은 나름 유혹적이라고 하겠습니다.2016년 7월 전에 다시 이런 저런 유혹을..
마이크로 소프트 엣지(Edge) 웹브라우저 그러고 보니까 잠깐 윈도 10으로 업데이트 해놓고 다시 7으로 내려오는 동안 화면 캡처를 해두지 않은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기본 사용 상태에서 업데이트를 해도 C의 용량만 잡아먹고 있을 뿐 별다른 생각 없이 또 프로그램들을 인스톨해야 하는 것이 귀찮아져서 7으로 돌아오기는 했지만 다른 것 없이 웹 브라우저 엣지가 보여준 깔끔한 개성은 인상 깊었다고 하겠습니다. 프로그램 관련을 모르기 때문에 어떤 변화점을 가지고 나왔는지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이번에 대대적인 시스템 정비가 회사에서 이루어지면서 윈10과 엣지를 사용해볼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만족스러운 매력을 느꼈다고 하겠습니다.물론 한국에서는 사용하기에 불편하다는 평가도 생기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만 관련 업무에 태만했던 그쪽 기관에 대한 ..
드래그 앤 드롭이 가능해진 Blogger 블로그 시스템 여러개를 운영하는 이유는 백업의 백업이고, 혹시나 한쪽이 망해버리면 위험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2000년도 초기만 해도 어느쪽 시스템이 훌륭하게 살아남을지, 어떤 개성을 보여줄지 알 수 없었고 설치형을 짜맞추어 하자니 실력과 더불어 귀찮다는 점 때문에 결국 이런 포털에서 진행하는 시스템 안에 안착하게 되었습니다.그러면서 좋은 것이 각 시스템들이 어떤 형태를 지향하고 어떤 개발점을 보여주는지 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각 시스템마다 추구하는 바가 있겠지만 이미지나 동영상을 포스트하려면 독자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업데이트를 하게됩니다.네이버와 티스토리는 전용 업로더를 통해 편집까지 가능하게 해서 어느정도 편의를 제공하고 있지만 사실 이것을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지를 생각해보면 또 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