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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프라

1/144 AMX-009 드라이센 1/144 AMX-009 드라이센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144정가 : 800엔1986년 10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아주 확실하게 '릭돔의 후속기종이다!' 라고 외치며 구입했었습니다. 이상하게도 돔 계열은 그 자체가 통통해서 그런지 그렇게 나빠 보이는 녀석이 없습니다. 이 키트도 평균적으로 좋은 키트라고 생각합니다. 강력한 구동력과 파괴력을 구사하는 원작 설정과는 달리 키트 자체는 상당히 엉성해 보이기는 하지만요. 하지만 도장을 깔끔히 하면 좋은 물건입니다.. 한 8번 쯤 만들었을 때 그것을 느꼈습니다.12번을 제작했습니다. 당연히 검은 삼연성 타입도 만들었었지요. HGUC로 나와 주었으면 하고 기대해 보는 물건입니다. 사실 Z와 ZZ때까지만 하더라도 그렇게 훌륭한 ..
1/144 AMX-01X 쟈물핀 1/144 AMX-01X 쟈물핀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144정가 : 700엔1986년 11월에 나온 제품입니다. 하도 많이 만들다보면 지겨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녀석은 그냥 어물쩡하면서 넘어 가려고 했는데 우연치 않게 친구가 만든 것을 보고 저도 동해서 덩달아 만들어 본 키트입니다. 생각 외로 보기 좋습니다. 변형도 괜찮고요. 다만 지금 구하기 힘든 키트라는 것이 조금 걸리는데 그래도 무지막지하게 구하기 힘든 모델은 아닙니다(일본에서).1번 만들어봤지만 나름대로 만족하는 키트입니다. MA로서 변형이 좋았고 전반적으로 제품이 가지고 있는 멋이 좋습니다. 약점은 조금 짜리몽땅하다는 점이겠지요. 그리고 실용적인 MA였을까? 하는 생각이 조금 들지만 키트로서의 역..
1/144 MAX-006 가자D 1/144 MAX-006 가자D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144정가 : 600엔1986년 5월에 나왔습니다. 뭐 랄까 조금 사기당한 기분이 드는 키트였습니다. 제품 자체 완성도나 변형의 완벽함에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있지만 액션적인 면에서 상당한 부담이 갔습니다. 하지만 제작사와 원작가 합의하에 만들어지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이렇게 여러 가지 감탄을 하게 됐습니다. 역시 그러한 사정을 알게 되면 제품을 다시 보게 됩니다. 그런 관점으로 볼 때 정말 좋은 키트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손질은 많이 갑니다.2번 만들었습니다. 솔직히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녀석 없습니다. 백팩과 슬래스터를 약간 수정해서 100%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1/300 MRX-010 싸이코 건담 Mk2 1/300 MRX-010 싸이코 건담 Mk2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300정가 : 600엔1986년 4월에 출시된 제품입니다. 다른 것 제외하고 이 얼굴이 가지는 그 얍삽함은 어떻게 안 될까요? 몸만 보면 죽여주는 미인인데 얼굴이 말짱 황이었습니다. 나중에 엘가임 키트들과 교류를 하면서 개조를 시도해보았지만 역시 실력 없는 모델러인 제가 해볼 수 있는 얼굴 개조는 꽝이었습니다.1번 만들었고 현재 1대가 조립 대기 중 입니다. 이 키트가 가지고 있는 최대단점은 역시 그저 그런 얼굴과 백 팩 파츠입니다. - 1996 사실 싸이코 건담 시리즈는 첫 녀석과 달리 의외로 이 두번째가 인기가 없었다고 합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입장에서는 이 녀석 디자인이 더 있어 보였기 ..
1/300 MRX-009 싸이코 건담 1/300 MRX-009 싸이코 건담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300정가 : 600엔1985년 11월에 나온 제품입니다. 역시 이것이 1/144로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을 했지만 슬펐습니다. 하지만 생각 외로 좋은 완성도에 눈이 껌뻑! 했던 느낌이 있었습니다. 변형도 착실합니다. 액션에는 문제가 조금 있지만 약간 개조를 하면 가지고 놀기에 충분합니다. 친구가 만든 1/220 큐베레이를 보고 안 사기를 잘했다고 안심하던 자신의 무능함을 절실하게 깨달은 키트입니다.2번 만들었고 아직 제 방에 한 녀석이 제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가격에서 본다면 상당한 수작이라고 봅니다. 물론 접합이 잘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 것이 흠이지만 지금이라면 여유롭게 노가다 하면서 즐..
1/220 PMX-000 멧사라 1/220 PMX-000 멧사라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220정가 : 400엔1985년 9월에 나온 제품입니다. 제발 HGUC로 나와 주기를 간곡히 바라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이 키트 자체가 가지고 있는 성능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재미가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후로 제품을 구하지 못해서 재현도 못했고 개인적으로 가지고 놀기에는 역시 1/144 스케일로 통일되어 나와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B클럽 제품은 너무 비싸서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1번 만들어 본 것으로 우선 만족하고 있습니다. 새로 1/144스케일로 나와 주었으면 합니다. 오직 그것만을 바랍니다. - 1996 사실 Z시리즈에서 제일 마음에 안든 캐릭터가 이 시롯코였지만 그녀석이 타고 다니는..
1/220 NRX-044 앗시마 1/220 NRX-044 앗시마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220정가 : 300엔1985년 11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그 디자인을 무척 좋아한 녀석인데 정작 이 제품은 변형이 안 됩니다. 나름대로 MS로서 변형되는 모양새는 좋았는데 그것은 아마도 MA로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포기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800엔쯤 해서 변형을 하는 제품으로 나왔어도 구입을 했을 저이지만 그렇게 했다면 상품성은 상당히 떨어졌겠지요. 당시에 유행하던 에 등장한 모델로 개조를 꿈꾸어 봤지만 이쪽은 너무 두꺼운 플라스틱 두께때문에 포기 하고 말았습니다. HGUC라도 나와 주면 고맙겠는데……라는 생각을 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1번 만들었습니다...
1/100 RMS-099 릭 디아스 1/100 RMS-099 릭 디아스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100정가 : 1,200엔1985년 8월에 나온 제품입니다. 건프라 제작을 하면서 후회하기 시작하는 마음이 들기 시작하게 한 모델입니다. 돈을 들여서 만들어 가지고 노는 만큼 당연히 마음에 들어야 하는데 무언가 모르게 괴로웠습니다. 1/144스케일 제품 보다 멋들어진 것 같으면서도 역시 만들고 나서 보는 완성된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1번 만들고 포기했습니다. 백팩이 너무 두껍습니다. 팔 가동이 엉성합니다. 직선적인 디자인임에는 틀림없지만 조금은 여유로움이 있는 직선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 반면에 MG와 비교해보면 역시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상하게 1/100에..
1/100 MSZ-00100 백식 1/100 MSZ-00100 백식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100정가 : 1,200엔1985년 10월에 나온 제품입니다. 지금 현재로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식입니다. 그리고 슈퍼로봇대전에 등장한 백식 개조형이나 풀 아머 형으로 개조할 때 필요한 기본형이기도 하고요. 이러한 형태로 자주 써먹을 수 있을 줄 알았더라면 여유가 있었을 때 왕창 사두었으면 하고 후회하는 녀석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에어브러시도 있고 옛날보다 금색 표현력이 나아진 이상, 지금이면 조금 더 잘 만들 수 있다고 판단되는 녀석 이지요.2번을 만들었지요. 이중 한 번은 당연히 백식 풀아머형으로 였습니다. B클럽에서 나온 사진을 보면서 만들어 봤지요. 이 키트가 가진 가장 큰 약점은 목이 ..
1/100 RX-178 건담 마크2 1/100 RX-178 건담 마크2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100정가 : 1,200엔1985년 5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물론 지금에 있어 MG판과 비교하는 것은 잔혹한 짓이라고 생각 합니다만 이 제품이 출시될 당시 기대감은 정말 대단한 것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카미유 피겨 까지…… 솔직히 카미유라는 캐릭터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어쨌든 많은 부품(당시 기준)과 깔끔한 몰딩들이 화제였습니다. 저는 약간 짧아진 허리에 조금 시큰둥했지만 나름대로 멋이 있습니다.4번 만들었습니다. 이때는 설정에 따라 조립 공방을 아나하임용 공방과 지오닉 용으로 나누어 하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제품의 난점은 역시 허리입니다. 그리고 발목과 보호대이겠지요. 물론 MG에서 많이 ..
1/144 PMX-001 파라스 아테네 1/144 PMX-001 파라스 아테네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144정가 : 700엔1986년 1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무척 기대했던 녀석입니다. 함브라비를 만드는 것을 포기하고 (아무도 만들자는 소리를 안 해서) 이쪽으로 오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곡선미 중심으로 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격만큼 수준을 보여준 녀석이었습니다. 으갸! 너무 가는 팔 구조에 고심하고 그 괴상한(지금 생각하면 FSS스타일)다리를 밸런스 잘 맞게 조절하는데 성공의 열쇠가 있는 것 같습니다.2번을 만들었고 아직 한 키트는 조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틀림없이 좋은 녀석인데 뭔가 모르게 개조를 해야할 여지가 잘 안보입니다. 그냥 보면 엉성한데 막상 뜯어보려면 별로..
1/144 MSN-00100 백식 1/144 MSN-00100 백식 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 구분 : 건담 프라모델 스케일 : 1/144 정가 : 600엔 1985년 9월에 발매된 제품입니다. 이상하게 Z보다 이것을 먼저 구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유행하던 엘가임 키트와 함께 메카 디자이너가 같은 것을 알고 열심히 조합에 조합을 시도했습니다. 역시 엘가임에도 '오제'라는 금색 로봇이 있어서 이 녀석과 죽도록 경합 시켰습니다. 나중에는 오제+뱃슈+백식이라는 오리지널(? - 가리지널)까지 만들어서 가지고 놀았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금색 표현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냥 원작대로 싯누런 색으로 만족했다는 것이 지금 감상입니다. 3번 만들었지만 실제로 구입은 5번을 해서 거의 개조용으로 부품을 소진하고 말았습니다. 지금이야 HGUC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