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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블로그 + 메타 + 세상 조금 미묘한 이야기겠지만 올블로그가 위드블로그 라는 메타와 메타가 더해지는 결합소식을 알려왔습니다. 그러고 보면 세상에는 블로그라는 영역이 새롭게 구성되어가면서 그 안에서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구분을 알려주었습니다. 덕분에 그것들을 바탕으로 한 글의 전파력, 그리고 그 안에서 재미있는 여러가지들이 연결되고 연결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블로그같은 개인 위주 전파 발신력 존재가 알려지면서 그 안에서 다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가치로서 메타블로그 사이트도 생겼다고 하겠지요. 2009~2010년 사이에 이러한 형태가 어떤 영행적인 기준을 가지고 나와주기 어려워지면서 유사 형태, 그러나 다른 수익구조를 가진 사이트들이 존재를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근래에 와서는 '소셜마케터'라는 영역으로 새롭게 구성되면서..
취미포스트는 덧글과 댓글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조금은 어리벙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제가 쓰고 있는 취미DB들은 대부분 제가 생각하고 있는 취미적인 감상들을 기준으로 꾸준히 업데이트 되어나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 저 혼자만의 생각, 관점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제 포스트를 보고 그 것에 대한 여러가지 감상, 이야기들이 더해져가면서 더욱 더 넓은, 다양한 논점, 이해관계를 만들어간다고 하겠습니다. 저라는 사람은 결코 만능, 백과사전같이 척척 만들어나가는 취미감상인이 아닙니다. 때문에 1980년대 초에 취미감상문을 쓸 때는 거의 3~4줄 짜리 짧은 감상에 제목정도만 적어둔 형태로 시작을 했습니다. 처음은 내가 볼 수 있는 관점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나만 알아볼 수 있으면 된다는 생각이었지요. 나중에 다른 친구가 무..
익스플로러(IE)에서 보는 것과 크롬에서 보는 것 아마도 저 뿐만이 아니라 제법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인터넷 웹브라우저는 제법 다양한 기준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저는 취미적인 성격때문에 다양한 것을 써본다고 해도 컴퓨터 내에서는 단순하게 작업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것을 깔아놓고 쓰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도 요 웹브라우저는 3개이상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를 보게됩니다. 몰론 그럴 이유는 없겠지만 애플 아이튠즈를 쓰기 때문에 그냥 어쩔 수없이 깔게되는 사파리부터, 기본으로 존재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그리고 속도라는 부분때문에 사용하게 된 크롬입니다. 일때문에 파이어폭스도 쓰는 경우가 있지만 근래에 와서는 대부분 익플, 사파리, 크롬이라는 형태로 그 기준을 만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파이어폭스의 큰 스폰서였던 구글도 이제 슬..
나름 골치아픈 취미잡설 뻔하디 뻔한 취미DB 딩가딩가 작업이지만 이게 참 거시기 하기도 합니다. 완성된 포맷이라는 것이 아니라 발전하는 포맷 상에서 그것을 써나가는 것은 더더욱 골치아픈 일이지요. 이게 무슨 뜬금없는 소리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취미DB는 이 블로그에 대략 2004년 전후부터 기록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많은 연력과 활동포스트를 보면 당연히 네이버 블로그를 기준으로 봐야 하겠지요. 그런데 이게 참 거시기 합니다. 물론 제가 시간이 날때마다 조금씩 수정을 하고는 있지만 제일 큰 문제가 포맷, 구성이 바뀌는 블로그 시스템때문에 포스팅 자체를 다르게 써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만 봐도 2007년 1월, 시즌 2를 시작하기 전과 후 포스트들은 상당히 다른 꼴을 가집니다. 태그 구성이나 이..
나름 재정리에 다시 정리를 네이버 블로그를 제외한 여타 블로그에 백업하는 작업이 나름 진행중이기는 한데 이게 참 거시기 하다고 할까요? 이번 10월간 포스트한 수를 보면 네이버에서는 이제 겨우 50여개지만 여타 블로그에는 약 150여개 정도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거의 3배양이지요. 전체적으로 네이버 블로그에 정리된 취미DB, 약 8,000여 포스트를 백업해야 하는데 그냥 슬쩍 다른 곳으로 옮기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에 후다닥 올리기 급급했던 시기에 써둔 포스트라서 (일일 이미지 업데이트 용량이 한정되어 있었던 시기에 만들어 둔 포스트들) 이동시키려고 보니 꼬라지가 너무 마음에 안드는 것입니다. 게다가 과거 일반 텍스트에서 한글로, 그것이 다시 엑셀로 이동시켰을 때 재정리된 부분이나 감상점 표기가 달라진 것들 때문에 재..
무언가 많이 바쁜 세상 세상사 이러쿵 저러쿵 하는 이야기들도 있지만 가끔 볼 때 주변 인간상 도 사실 월드 클래스 급 아비규환 아수라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소셜커머스’와 ‘소셜네트워크’ 구분을 못하는 경우도 종종보지만 이런 다양한 기회(?)를 통해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만남들도 생기게 되는가 봅니다. 저도 종종 그런 편이지만 페북이나 트위터를 초기에 사용할 때 무작정 추가를 하고보는 리스트 늘리기에 열중을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그것이 너무 많아도 골치아픈 경우를 보게 됩니다. 친구 하나는 4800여 이웃을 만들어 두었는데 여친이 보고 화를 낼만하더군요. 이웃 중 4700이 다 여자더라는……연예인이라고 하면 뭐 나름 이해하고 넘어갈지 모르겠지만 두루뭉술하게 다양한 계층의 이성과 이웃을 맺고 있는 것을 보면서 (업..
블로그 시스템과 스펨들 오늘은 간략하게,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트를 좀 쓰면 언제나 그러하듯 스페머와 불법 광고꾼들이 와서 찍찍 광고성 댓글, 덧글, 엮인글, 광고메일, 안부글을 남기고 갑니다. 사실 그런 꼴이 귀찮아서 근래에는 포스트도 적게 쓰고 했지요. 덕분에 한동안 조용했다 싶어서 다시 포스트를 좀 쓰니 또 어디선가 푝 푝 푝 하고 튀어나옵니다. 지겨워질 것도 같은데 과거 3천대를 넘어서 이제는 2천대부터 등장을 하니 참 거시기 해집니다. 혹시나 해서 각 시스템별 블로그 방문자수들과 통계영역을 살펴보았습니다. 나름 조사를 해보니 역시 네이버쪽이 압도적으로 스페머들 활동영역이 높았다고 하겠지요. 현재 기준으로 사용중인 블로그 시스템에 방문하는 통계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평균 약 1800~2200 다음 블로그..
1300에 대한 생각 뭐 이런 말을 하기에는 좀 거시기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취미로운 블로그를 아무생각없이 데굴데굴 굴리고 있다보면 이런저런 모습을 보게도 됩니다. 그렇다고 해도 국세청이 P블로거 1300여명에 대한 실태파악에 나섰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과연 P스러운 블로그가 1300개나 되는가? 라는 것과 함께 1300개밖에 안 되는 것인가? 하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1300개나? 라고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이런저런 사건사고 때문에 조금 오해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P나 스타나 메이저 급, 초일류 수익블로거 형태를 가진 곳이 그렇게 많은 것인가? 하고 오해를 하고 있는 점입니다. 실상 회사나 사회, 취미관련으로 알게 된 인간들이 블로그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수익모델. 일상생활에서 빠듯한 재정을..
규격과 영향력과 바보 주변에 방송, 영상 관련으로 일을 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경우였다고 하겠지만 근래에 들어서 국내 삼성 LG간 벌어진 3D영상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었던 것처럼 또 다시 새로운 ‘규격’의 등장을 바라보면서 참 거시기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080/60p를 기준으로 한 ‘풀HD’영상규격은 사실상 영상규격이라기 보다 가전업체가 보여준 편의상 명칭입니다. 어째서 인터레이스와 프로그래시브가 가진 영상주사 방식이 규격되어야 하고 그것을 가지고 다시 ‘신제품’ 출시라는 형태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는 것일까요? 실제로는 사람들에게 인식시키려고 하는 것은 대부분 그런 기술 자체가 나왔다는 것보다 그 기술이 얼마나 대중적으로 상업적인 가치를 가지는가? 라는 논점을 가진다고 생각을 합..
생각나는대로 정리를 하자 이전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저는 블로그에서 쓰다가 만 포스트가 제법 됩니다. 사실 포스트 하기 전에 대충 메모 식으로 정리한 한글 파일도 제법 많아서 좀 거시기 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특히 쓰다가 만 글들이 대부분이다보니 그것을 몇 개월, 몇 년 뒤에 다시 정리하려고 하면 정말 …… 저 자신도 놀라게 됩니다. 얼레? 왜 이런 글을 쓰게 되었지? 하는 의문도 생각이 납니다. 틀림없이 뭔가 이유가 있어서 썼는데 정리를 하지 못하고 쓰다만 글들을 오랜만에 돌아볼 때는 그 당시의 취지, 의미를 떠올리고 연결해야 하는데 결국………그것을 떠올리지 못해서 그냥 쓰지 못하고 나중에 생각이 나면 써야지. 하고 엉뚱하게 놓아두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한글파일은 좀 거시기 하지요. 파일 용량으로 보면 별것이 아니지만 텍스트..
이번에는 크롬에서 날려보기 여전히 가끔 인터넷 환경을 가지고 쓸데없는 테스트를 해보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 딩가딩가하게 써보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구글크롬 12와 MS 인터넷익스플로러9에서 연동되는 동시발행시스템의 현장을 체크해보는 것입니다. 참고로 이 포스트는 각 영역으로 동시발행이 된 이후에 거의 건드리지 않겠습니다. 각 시스템별로 날아간 후에 어떤 형태로 수정을 해야하는지 등을 위한 이해를 위해서지요. 텀네일 이미지표시를 위해서 각 포스트에서 지정되는 이미지 업데이트는 따로 하겠지만 여전히 자간, 행간, 텍스트 에디터의 차이로 인한 격차는 존재합니다. 그나마 조금 미묘한 것이 크롬과 사파리, 그리고 파폭과 익플의 차이점인데 다들 완전하게 호환이 되는 애는 드물다고 하겠습니다. 야후, FC2, 블로거, 이글루스의 경우는 ..
동시글 발행과 시스템을 가지고 놀기 근래에 들어서 열심히 딩가딩가하면서 동시글 발행을 하고 있는 것은 역시 다양한 블로그 시스템에 바로 바로 포스트를 동시에 써둘 수 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약 10개 블로그 시스템과 요즘,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까지 4군데 SNS에도 글을 써둘 수 있기 때문에 좀 남발하고 있다는 느낌도 있지만 각 블로그 별로 조금씩 손을 보고 있기 때문에 사실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블로그 스킨들도 밝은 것부터 어두운 애까지 종류별로 조금씩 나누었고 항목, 카테고리 세분화도 조금씩 다르게 되어 있기 때문에 나름 스타일적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나름 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 포스트 내용이라고 해도 그것을 가지고 보여주는 스타일에 따라서 조금씩 반응이나 감상이 달리 보이는 경우도 있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