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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Computer

마이크로 소프트 엣지(Edge) 웹브라우저

그러고 보니까 잠깐 윈도 10으로 업데이트 해놓고 다시 7으로 내려오는 동안 화면 캡처를 해두지 않은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기본 사용 상태에서 업데이트를 해도 C의 용량만 잡아먹고 있을 뿐 별다른 생각 없이 또 프로그램들을 인스톨해야 하는 것이 귀찮아져서 7으로 돌아오기는 했지만 다른 것 없이 웹 브라우저 엣지가 보여준 깔끔한 개성은 인상 깊었다고 하겠습니다.




프로그램 관련을 모르기 때문에 어떤 변화점을 가지고 나왔는지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이번에 대대적인 시스템 정비가 회사에서 이루어지면서 윈10과 엣지를 사용해볼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만족스러운 매력을 느꼈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사용하기에 불편하다는 평가도 생기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만 관련 업무에 태만했던 그쪽 기관에 대한 불만이라고 하겠지요.

순수, 단순 업무 및 검색, 인터넷 탐험에 있어서는 긍정적입니다.


실질적으로 웹상에서 구현되는 FHD 영상을 기반으로 한 정보교류와 차세대 영상기술에 대한 접근성, 그리고 상호 호환성을 가지고 논하게 되는 부분은 굉장히 많습니다. 때문에 영상업계와 음향, 그리고 콘텐츠 제작사들은 다양성을 추구하면서도 그것이 얼마나 편리하게, 그리고 직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가를 보지요.

사용자들의 연령대 접근에 대한 기준도 많이 바뀌어 있습니다.

10여 년 전 대비 30~40대의 기준도 이제는 40~50대 기준으로 이동하고 새로운 모바일 유스 10대가 20대로 들어와있기 때문에 더 많은 직관적 감상을 배치할 수밖에 없다고 하겠습니다. - 그래 봤자 터치 화면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기기들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여전히 데스크톱 쪽은 괄시 받는 기분이 든다는 농담도 하지만요.


게임 분야로 대표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영향력이 이런 기기장비의 확장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꾸준하게 관련 산업, 기술에 대한 접근은 계속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약 2025년 전후를 해서 (약 10년후) 사물 - 직관형 인터페이스가 얼마나 업계 장비에 뿌려 질지는 모르겠지만 인간이 가진 생체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영구자석이나 반지속 배터리 같은 것을 기반으로 할 수 있는 저소비 사양 장비들이 나올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그것 때문에 완성되어야 할 근본에 있어서 이런 웹브라우저의 존재라는 것은 필요하겠지요.

필수적으로 기존 익스플로러와 관계를 버리고 완벽하게 새로운 시대를 바라보게 만든 제품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바보는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여전히 윈10은 그냥 따로 인스톨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엣지'의 발전 가능성을 기대해보기도 합니다.

한때는 크롬과 엣지가 싸울 것 같다고 했지만 이제 웹브라우저는 그 기능 이상으로 발전할 것 같다는 농도 해봅니다.

더불어 누가 더 메모리 효율이 좋아질지 싸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