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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Consol Game

메가드라이브 미니에 사쿠라대전 부활이라니

잠깐 자고 일어나니 세상이 바뀌었다는 농담같은 일도 있지만,

SEGA에서 이번 14~15일간에 열린 세가 페스티벌에서 대뜸 소문이 현실로 바뀌었다고 이 인간 저 인간 다들 트윗과 타임라인에 소식을 전합니다.


저 같이 평범한 보통 취미인에게까지 바로 바로 소식이 들려올 정도이니 많은 팬들에게 딩가딩가한 소식으로 연결되었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더불어 이 틈에 NEC와 SNK도 미니 전략을 내주면 좋겠다는 진담같은 농담도 나오고 있네요.

취미적으로 '3DO 미니'까지 나오는 날이 올 것인가를 가지고 도박을 하자는 농도 있고요.



저 자신은 사실 이쪽 제품군에 큰 이해관계가 없지만 주변 몇몇 취미웬수들은 기념이나 추억이라는, 살며시 저려오는 감각에 음하하하하면서 지갑을 열었는데 이번에 추억의 추억을 더한 메가드라이브가 나온다고 하니 다들 멈추지 못하는 취미심에 불이 붙는 것 같습니다.

슈퍼패미컴 미니를 통해 고전에 대한 매력을 다시 돌아보는 이야기가 몇번 거론되었고, 한국, 일본, 대만, 그리고 미주 지역과 유럽쪽 취미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 이번 세가의 결정으로 인해 확실한 미니 미니 붐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사실 작년부터 업계에서 돌았던 이야기 중, 공장관련 생산에 있어서 관련 부품과 설계가 돌았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개인이나 취미단체가 만드는 것일 수도 있다는 설이 있었지요.


더불어 공식 발표로 등장한 [사쿠라대전]이 새로운 형태로 시동을 걸었다는 이야기인데, 이것이 참, 



세가는 인기 타이틀을 만들어도 유지시키는 힘이 약했다는 이야기가 들리는데 (버파도 계속 내놓으란 말이야~) 사쿠라대전은 좀 옆길로 많이 나갔다가 돌아오지 못하는 길을 떠난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었지요.

이쪽도 사전에 봄꽃이라는 은어로 여러번 거론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가보다 했는데 공식 성상에서 거론된 것을 보니 어느정도 스케쥴이 진행된 것 같습니다.



팬의 열정과 더불어 바로 팬심을 자극하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겠지만 가끔은 고전과 현대의 구성에는 언제나 많은 것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개성이라는 것이 있다고 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