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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bo Hobby Life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 판타지 모험은 언제나 위험하다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미국 / The Hobbit : The Desolation of Smaug 판타지 액션 감상 매체 THEATER, BR 2015년 즐거움 50 : 28 보는 것 30 : 22 듣는 것 10 : 6 Extra 10 : 6 62 point = ★★★☆☆ 사실 조금 귀찮아서 (워낙 감상문들이 밀려있어서) 1~3을 하나로 묶어 써두려고 했지만 이미 전에 1에 대한 감상을 정리해두었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 묶어 쓰는 것이 또 귀찮아 이렇게 나누어 쓰게 됩니다.극장에 가서 본 것은 이 2까지이고 이후에 1~3을 묶어서 나온 블루레이 박스를 구입해서 봤기 때문에 결국 2번 정도 돌아봤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리얼타임 감상문 + 이후 블루레이로 본 감상문이 섞여 있습니다. 보통 이런 형태의 판타지 ..
사는 동네에서 매일 보는 것 블로그 이웃분 말씀 중에 제가 사는 산동네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오늘 저녁 주변을 한 번에 몰아볼 수 있게 찍어봤습니다.50mm 단렌즈로 찍은 9장을 이어붙인 파노라마 사진입니다.언제나 제 방 창문으로 보이는 한 부분만을 주로 올리다 보니 그 모습이 눈에 익으신 이웃분들에게는 좀 묘하게 느껴지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로 길이 2560PX로 맞추었습니다. 클릭해서 보시면 좀더 크게 보실 수 있어요. 예, 이런 모양입니다. 그 외 지역은 산등성이와 수풀로 덮여있어서 늦은 밤에 찍으면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눈에 들어오는 정경만을 가지고 찍은 것입니다. 해발 128m 정도에 달하는 산을 뒤에 두고 있는 산동네에 살고 있다 보니 (전에 GPS로 측정해보니 제 집은 해발 114m 지점으로 나오더군요) 가끔 너무..
드디어 찾은 그 맛! 휘태커스 피어 앤 마누카 허니 초콜릿 전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저는 초콜릿을 좋아해요. 그래서 해외에 나가게 되면, 면세점에 들리게 되면 이런저런 애들을 만나보고 에헤헤 합니다. 다만 너무 이런저런 것을 먹다 보면 제가 먹은 것이 어떤 것인지 까먹는 경우가 생깁니다. 특히 여러 개를 동시에 구입했을 때는 더욱 그런 현상이 두드러지지요. 사실 인상적인 맛을 느끼고 나중에 다시 구입을 하려고 해도 정확한 명칭을 기억하지 못해서 울게 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이 녀석, 휘태커스의 초콜릿이었습니다. 제가 이 맛을 인상 깊게 기억은 하고 있었지만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 것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우선 정식 명칭은 이렇습니다. 'whittakers artisan collection Nelson Pear and Manuka Honey' 휘태커스 제품..
차세대 한국 전자 여권 디자인 워낙 자주 사용해서 남은 페이지가 1~2장 밖에 없는 여권의 여백을 보면서 곧 다시 갱신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아, 그런데 차세대 전자여권 국민 의견 수렴이라는 것이 있어 바라보니,디자인이 너무 예쁘게 바뀌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차세대 전자여권 국민의견수렴 이 링크로 가보시면 한국 전자여권 차세대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사실 처음에 보이는 표지 디자인은 그렇고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디자인 상세보기를 눌러서 그 안쪽을 보니, 너무 예쁜 것입니다.사실 한국인으로서 상당히 이른 시간대부터 해외를 돌아다녔기 때문에 (기억하는 분들은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초기 한국 여행은 60, 40~50대 연령 제한까지 있었기 때문에 어린 나이부터 해외를 나다니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할 ..
캉타우가 깡있게 다시 등장 오랜만에 한국 웹툰 이야기를 하네요.물론 취미로운 생활을 위하여 웹툰도 이래저래 챙겨 보고 있습니다.다만 이쪽도 연재 호흡이 늘어지는 경우가 많아 조금 몰아서 보는 편인데 그나마 가급적 나오는 때에 바로바로 보는 작품은 몇 개 되지 않습니다.그런 제 웹툰 감상 리스트에 또 하나 기대와 행복감이 넘치는 작품이 등장했습니다. 사진 협찬은 이 캉타우를 제작한 5PRO스튜디오의 그분입니다예, 요런 애가 나옵니다.여기에 나온 캉타우는 1976년 첫 등장을 했을 때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애이지만, 여전히 매력만점입니다.물론 새롭게 디자인은 바뀌었겠지만, 그래도 추억의 그 아이가 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에헤헤 하는 심정입니다. 아주 옛날부터 이야기를 했지만 한국형 슈퍼로봇 대전을 만든다고 한다면 절..
파 파 파 크라이 3 4 5 제목이 묘하지요.[파 크라이 5]를 플레이하고 있었습니다.이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는 블로그 게임 카테고리에서 잠깐 언급을 한 후에 따로 써두지 않아서 저 자신도 잘 모르고 있었는데……. '5'가 화제몰이에 성공을 했지만 플레이 엔딩을 보면 황당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저는 좀 플레이가 늦은 편이라서 아직 엔딩에 접근을 못했는데 주변 웬수들이 다 클리어하고 채팅 하면서 파 크라이 시리즈에 대한 고찰 아닌 고찰을 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모르는 단어들이…… 제가 아직 [파 크라이 4] 엔딩을 보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흑. 다행스럽게도 구입 목록에 남아있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인스톨해서 플레이를…….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파 크라이 3]도 엔딩을 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파 크라이 시..
앤트맨 - 작지만 작기 때문에 영웅 앤트맨 미국 / Ant-Man SF 액션 코미디 감상 매체 THEATER, BR 2015년 즐거움 50 : 29 보는 것 30 : 21 듣는 것 10 : 6 Extra 10 : 6 62 point = ★★★☆☆세상에서는 별의별 영웅이 다 나온다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 앤트맨이라는 캐릭터가 과연 마블 월드. 할리우드가 창출한 세계관에서 활약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더랍니다. 특히 우주로 뻗어나가는 어벤저스 활약상을 보고, 아무래도 지구형 영웅인 앤트맨은 여기서 빠지지 않을까 했었지요.마블. 그리고 디즈니 엠파이어가 진행시키는 마블 드라마는 틀림없이 한 가지 이상의 목표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는 것이 마는 것 같고, 인피니티 스톤의 역할을 어떻게 정의하는가에 따라서 그 세계 통합에 대한 이야기를 ..
더불어 새롭게 보는 포토샵 필터 취미로 포토샵에 흥미를 느꼈고, 그 때문에 당시 무척 비쌌던 개인용 컴퓨터 PC를 장만했을 때 상당한 돈이 들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작할 때 한방에 제대로 하자는 생각에 스캐너에 20인치 CRT 모니터까지 장만을 했었으니 말입니다.다만 정작 포토샵이라는 프로그램을 얼마나, 제대로 활용을 했는가 …… 하면, 그냥 가지고 노는 정도는 되어도 끝내주게 잘 쓰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게다가 유명한 타이틀 이미지들은 대부분 비이싼 필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해서 그런 것을 일일이 구입하는 것에는 확실히 장벽이 있었다고 하겠지요. 아직, 불법으로 소프트웨어를 장만할 수 있는 시대도 아니었으니 말입니다.이후 3D에 관심까지 가져서 취미로 (전공이 아닙니다. 그냥 취미입니다) 장만한 소프트웨어 가격도 좀 거시기 하게..
취미라도 복잡하고 어려운 세상 별일 아니지만 취미 PC를 포맷하고 다시 인스톨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좀 고생을 했습니다.사실 USB 인스톨이 가능한 지금 시대에 있어 OS 인스톨 자체는 별일 아닙니다.그냥 후다닥해버리면 돼요. 문제는 제가 윈도 7에서 10으로 업그레이드한 쪽이다 보니 묵혀둔 제품키를 까먹으면 많이 고생을 한다는 것입니다.게다가 믿었던 윈도 10업데이트에서 한 번 좌절을 해서, 포맷을 하고 다시 인스톨 과정을 거치는 바람에 흑흑했습니다.RS(레드스톤) 버전들은 꾸준히 큰 업데이트이지만 자잘한 버그, 에러들을 동반하고 있어서 주변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고 안전하다 싶으면 진행을 하는데, 가끔 자동으로 구성되는 몇 가지가 꼬이면 OS가 고생을 시키는 것 같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프로그램을 다시 깔다 보니 까먹은 것이 한두 가..
니어 오토마타 니어 오토마타 일본 / ニーア オートマタ / NieR:Automata 플래티넘 게임즈(プラチナゲームズ) 제작 스퀘어 에닉스(スクウェア・エニックス) 발매 플레이스테이션 4, PC 게임 PS4판 2017년 2월 23일 PC판 2017년 3월 17일 발매 액션 RPG 드라마 재미 ★★★★☆ 대부분의 RPG 구성을 가진 작품들은 언제나 그러하듯 게임성과 함께 이야기 구성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그냥 신나게 때려 부수기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세계관에 접근하는 즐거움이 있으니까요. 물론 세계 단위로 보면 단순하고 즐기기 편한 직관적인 게임이 더 인기가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그래도 게임을 즐기고 여러 게임을 접한 유저 입장에서 본다면 조금 더 차별적이고 다른 매력을 다룬 작품을 만나보기를 원하는 것..
사랑게임 - 삶이 게임이 될 수는 없겠지만 사랑게임미국 / For Love or Money드라마 코미디감상 매체 THEATER, VHS, DVD, BR1993년 즐거움 50 : 36보는 것 30 : 18듣는 것 10 : 6Extra 10 : 767 point = 앞에서 이야기한 마이클 영화 감상문과 같이, 비슷한 시기에 만난, 그리고 여러 가지 추억을 담고 있는 작품 가운데 하나입니다.일본에서 개봉할 때 제목이 [장밋빛의 선택 : バラ色の選択]이었기 때문에 그 타이틀로 기억하다가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 다시 찾아볼 때 명칭을 기억하지 못해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아직은 VHS가 주류였고 조금씩 LD가 나오고는 있었지만 타이틀 구성이 다른 경우에는 이래저래 고생을 하니까요.참고로 해외 여러 나라 버전에 따라 조금씩 타이틀이 바뀌는데 저는 이 아..
레일웨이 엠파이어 레일웨이 엠파이어 독일 / Railway Empire 칼립소(Kalypso) 제작 H2 인터랙티브 발매 PC, 플레이스테이션 4 게임 2018년 1월 26일 발매 시뮬레이션 재미 ★★★☆☆ 물론 저는 철도덕후가 아닙니다만 이런 건설형 시뮬레이션은 좋아하기 때문에 당연하게 건드리게 되었습니다.무엇보다 정식 한글 지원 게임이었기 때문에 더욱 에헤헤 할 수 있었다고 하겠습니다.처음에는 트로피코로 유명한 칼립소라는 인식 때문에 좀 만만하게 본 것도 있었지만, 그래픽 구성이나 최적화가 원만해서 즐겨볼 요소는 확실했다고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미국 지역을 기반으로 한 구성만 보여서 아쉬웠지만, 시스템 메뉴나 진행 구성은 굉장히 심플합니다.덕분에 여러 가지를 생각하지 않고 전략적 요소만 간단하게 파고 들어가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