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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 Story/2010 / 21c

너의 이름은. - 아름다운 한 여름의 꿈 너의 이름은. 君の名は。 Movie 판타지 드라마 2016년 8월 26일 ~ 전 1화 감독 신카이 마코토(新海誠) 제작사 코믹스 웨이브 필름(コミックス・ウェーブ・フィルム) 감상 매체 THEATER 스토리 - 감동 20 : 12 스토리 - 웃음 15 : 8 스토리 - 특색 10 : 7 작화 - 캐릭터 15 : 13 작화 - 미술 10 : 8 음악 10 : 7 연출 10 : 8 Extra 10 : 6 69 Points = ★★★★★ 아마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길 수 있게 만들어주는 계기라는 것은 운명적인, 드라마틱한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게 보면 SF 같은, 판타지 같은 장르에서 연결되는 사람과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캐릭터가 서로에게 가질 수 있는 관심의 계기라는 것은..
2016 상반기 애니메이션들 전체적으로 파란만장한, 그리고 선택의 폭이 넓었던 2015년도와 비교를 한다는 것은 조금 잔혹한 일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의외성이 강한 작품들이 많이 나온 것도 있지만 제가 좋아했던 작품들이 대부분 흥행적인 부분에서는 훌쩍일 수밖에 없는 결과를 만들었기 때문에 속편이나 2시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소리도 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아쉬움이라고 한다면 [중판 출래 : 쥬한 슛타이 : 重板出來]가 영상으로 만들어지기는 했는데 그것이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드라마였다는 것입니다. 예, 실사 드라마가 먼저 나왔습니다. 사실적인 인간 드라마이기 때문에 실사로 나와도 좋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만화 연재가 어느 정도 더 진행된 이후에 나올 줄 알았던 구성이 이렇게 빨리도 화제를 모을 줄은 몰랐습니다. 많은 분들이 예상하셨을 ..
원작을 넘어선 볼트론 원작을 넘어섰다는 의미로서 본다면 볼트론이 가지는 개성치 하나만을 가지고 말할 수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기본 [고라이온 + 다이라가] = 볼트론 세계관이기 때문에 과연 이쪽 분들이 어떤 볼트론의 역사를 완성해 보여줄지는 모르겠습니다.게다가 넷플릭스에서는 '시즌'이라는 타이틀을 붙인 이상 앞으로 얼마나 세계가 변혁될지는 알 수 없겠습니다. 사실 별생각을 하지 않고 보고 있다가, 시즌 1이 끝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옹? 그러면 최소 다음 시즌이 있다는 이야기이고 이후 고라이온의 볼트론으로만 끝을 낼지, 아니면 다이라가까지 포함한 볼트론이 될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부자연스러운 설정 결합이었던 과거 볼트론과는 다른 형태로 완결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장난감 산업이 잘 된다면 은근히 더해질 수도 ..
2015년에 예상하지 못했던 작품들 - 여러가지 의미로 시대는 여러가지 다양성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을 하지만 의미없는 매력을 남발한다고 해서 그것이 완성도 높은 작품성을 확보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겠지요. 여러 가지 의미로 주목을 했던 MAPPA가 내놓은 작품이라는 점은 둘째로 치고, 과연 이 노선은 꾸준히 일본 신세대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고정될 것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여전히 제작자와 관람, 팬층의 거리감이 많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이미 만들어가는 제작의 생각과 구성이 단순하게 보여주는 것으로 만족시키는 것에 치중할지, 영상적인 매력을 따로 보여줄지, 아니면 황당무계 + 뻔한 전개라고 해도 그것을 당연하게 끌고 나갈지 생각해보지요.개인적으로 이런 형태가 나쁘다고 할 수는 없고, 적당한 흥미 유발과 함께 성적 호기심도 즐겁게 충족시켜준다는 점에서 일본산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건담이 건담이어야 하는 이유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일본 / 機動戦士ガンダム 鉄血のオルフェンズTV SeriesSF 액션 드라마2015년 10월 4일 ~ 전 25화 예정감독 나가이 다츠유키(長井龍雪)제작사 선라이즈(サンライズ)감상 매체 TV 스토리-감동 20 : 11스토리-웃음 15 : 6스토리-특색 10 : 7작화-캐릭터 15 : 13작화-미술 10 : 7음악 10 : 7연출 10 : 7Extra 10 : 765 Points = 대부분 기동전사~ 라는 메인타이틀 기준보다 '건담'이라는 타이틀에 관심점을 두게 되는 이 작품군은 언제나 전쟁의 시대를 살아가는 소년 소녀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은근히 더럽고 치사한 어른들의 세상을 엮어서 그러 꼴보기 싫은 세상에서도 소년소녀들은 착한 맘을 잃지 말고 내일의 행복..
몬스터 대학교 - 누구에게는 절실한 청춘 몬스터 대학교미국 / Monsters UniversityMOVIE / Animation코미디감상매체 THEATER BR2013년 즐거움 50 : 32보는 것 30 : 22듣는 것 10 : 6Extra 10 : 666 point = 대부분의 애니메이션 영화, 그리고 전작을 한 획을 그었던 작품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여기에서 과연 이 작품이 왜 나왔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한동안 이 작품과 전 작품은 영상구성에 있어서 큰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마이크와 설리가 가진 표현구성도 참신하게 보였지만 이 작품이 가진 개성은 보여주는 부분이 강했다고 하겠습니다. 더불어 제작사의 확장된 개성과 능력도 더불어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이 작품의 의미가 가지는 것은 관객이 함께 성장을 한 시대에 맞..
사월은 그대의 거짓말 - 그래서 또 우리는 오늘을 살아간다 사월은 그대의 거짓말일본 / 四月は君の嘘TV Series음악 청춘드라마2014년 10월 10일 ~ 2015년 3월 20일전 22 + 1화감독 이시구로 쿄헤이(イシグロキョウヘイ)제작사 A-1 Pictures감상 매체 TV 스토리-감동 20 : 13스토리-웃음 15 : 8스토리-특색 10 : 7작화-캐릭터 15 : 13작화-미술 10 : 7음악 10 : 8연출 10 : 8Extra 10 : 771 Points = 일차적인 감상은 역시 음악과 분위기, 그리고 색이 가진 화려함을 더해가면서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정감어린 연출이었다고 하겠습니다.과거에는 시도하고 싶어도 무척 만들어 보여주기 어려운 음악 장르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분위기와 비교되는 부분이 있습니다.팝, 록이라는 부분으로 연출해 보여줄 수 있었던 음악..
어찌되었든 은하영웅들의 역사에 다시 한페이지 작년 3분기부터 이야기가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어떤 진행 프로세스를 밟을지는 알 수 없었는데 이번에 당당하게 공식적으로 시동을 걸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을 보면서 묘한 기대와 흥분도 하게됩니다. 기존 팬층과 더불어 성우영웅전 이라는 농담도 가질 정도로 많은 성우들의 매력을 보여준 걸작드라마로서도 알려진 이 작품이 과연 새롭게 그려진다면, 그것도 과거의 구성과 비교되어가면서 보여줄 가능성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서 기다려보면 또 다른 의미를 알려줄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대하는 바가 있지만 과거 그 역작을 오랜시간 제작해서 완성시킨 매드하우스와 달리 프로덕션 I.G가 가진 개성이 얼마나 작용할지도 기대하게 됩니다. 전체적으로는 원작이나 과거 애니메이션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부분을 시도하는 것 같은데 ..
꾸준히 즐겁게 해준 작품들 여전히 포스트가 줄줄 밀려서 많이 써두지는 못하고 있지만 꾸준히 취미생활은 하고 있습니다.2015년 상반기도 괜찮은 작품들이 나왔고 그 안에서 다시 행복한 재미를 알려주었습니다.우선 2014년 3분기에 방송되었던 이 작품을 조금 늦게, 몰아봤지요. [월간 소녀 노자키 군]은 확실히 개성적인 현대상을 보여준 과감한 작품 구성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원작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는 작품들은 언제나 확실한 평가를 내리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워낙 서브 캐릭터들이 가진 개성이 좋아서 에헤헤 하면서 보게 된 작품이라고 하겠습니다. 사실 이 작품을 조금 늦게 본 이유는 1기 12화 말고 2기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치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때가 되면 몰아볼 생각이었지만 우선 이 첫 구성만으로 ..
백은의 의지 알제보른 - 있는 듯 없는 듯 백은의 의지 알제보른일본 / 白銀の意思 アルジェヴォルンTV SeriesSF 드라마2014년 7월 3일 ~ 12월 18일전 24화감독 오오츠키 아츠시(大槻敦史)제작사 XEBEC감상 매체 TV 스토리-감동 20 : 11스토리-웃음 15 : 6스토리-특색 10 : 6작화-캐릭터 15 : 10작화-미술 10 : 6음악 10 : 5연출 10 : 5Extra 10 : 554 Points = 기본적으로 로봇이 나온다는 점에서 기대를 가지고 있었던 작품이지만 로봇 액션보다는 SF와 드라마에 중점을 둔 구성에서 색다른 감성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이런 부분은 확실히 오락성이 강하게 남아있는 선라이즈 제국과는 다른 면이 있다고 하겠지요.시리즈 구성과 각본에 사토 다츠오(佐藤竜雄)가 관여를 했기 때문에 그만큼 무게..
언제나 그러하듯 시대는 선두주자가 모든 것을 말하지요 물론 요새는 이것이 대세입니다.여신 헤스티아의 상큼 발랄 끼는 이것으로 시작해서 이것으로 끝난다고 하겠지요.작년에 제작이야기가 있었을 때 과연 어떤 포인트를 잡을지 궁금했는데 이 멋진 오프닝 하나로 모든 것을 휘어잡고 말았다고 하겠습니다.아직은 진행중이라서 감상을 정리하기는 어렵겠지만 꾸준히 많은 것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작품 중 하나라고 하겠습니다.오리지널 타이틀 제목과 상관없이 여신 헤스티아만(Εστία)이 존재할 뿐이라는 농담도 있지만 코스튬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이 파란 끈과의 조화가 많은 것을 대변한다고 하겠습니다.참고로 이렇게 이를 닦으면 건강에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름 전신운동이 될지도 모르지요.
아오하라이드 - 사람은 언제나 관계를 만들어간다 아오하라이드일본 / アオハライド : AO - HARU - RIDETV Series청춘 드라마2014년 7월 8일 ~ 9월 23일전 12화감독 요시무라 아이(吉村愛)제작사 Production I.G감상 매체 TV 스토리-감동 20 : 11스토리-웃음 15 : 7스토리-특색 10 : 6작화-캐릭터 15 : 11작화-미술 10 : 6음악 10 : 6연출 10 : 6Extra 10 : 659 Points = 사실 학창생활이 가장 빛나는 때라는 농담같은 설은 많은 이들에게 유력하게 작용하지만, 정작 그 시기를 빛나게 지내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인생의 논리적 해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현실적인 이야기를 애들이 이해하고 접근하기는 어려운 것 같지만 정작 그 시기를 어떻게 자신에 맞게 만들어 갈 수 있을지는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