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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Classic Goods

유혹하는 색깔을 가진 녀석 키플링 가방은 쉽게 사용하기 좋다는 점에서 몇개를 가지고 있는데 가끔은 그 색이 이뻐서 아무생각없이 접근하기도 합니다. 이로서 키플링은 벌써 7개나 되나요. 사실 여행을 갈 때마다 어딘가를 나갈때마다 나름 다른 패션, 컬러를 테마로 굴러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키플링 애들은 쉽게 코디하기 좋아서 자주 가보게 됩니다. 오랜만에 시계줄도 바꾸고 해서 이런저런 컬러들을 만나보고 싶어집니다. 다만 형광끼가 있는 애들 들고 여름밤에 나가면 죽도록 고생이지만요.
무엇이든 건드려는 보는데 그러고보니 이 녀석들도 피부관리를 위해서 바글바글 구입해두었다가 아직까지도 남아서 방구석을 돌아다니는 아이 중 하나입니다. 피부관리라기 보다 이런저런 계절 트러불이 있기 때문에 나름 조심을 하고자 하는 마음에 대비를 하겠다고 눈에 보이는 것은 대부분 다 건드려 보는 스타일인데 사용빈도가 낮고 별로 효과가 없어서 어느새 방구석으로 밀려나가는 것이지요. 이런 애들은 참 나중에 어떻게 해야할지 나름 고심하게 됩니다.
아디다스의 묘~한 운동화 수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모습이라는 것은 아무래도 기존에 사람들이 가지고 있었던 생각을 기본으로 인식하게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과연 이 녀석은 얼마나 혁신적인(?)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힌 한국인들에게는 옹? 무좀신발? 이라는 느낌이 강하지만요. 기본은 스포츠 운동화로서 새롭게 개발된 편의성을 중심으로 한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로 발가락 굵기가 좀 되는 인간들에게는 나름 괴로운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저도 고심되지요. 그래도 운동하시는 분들에게는 나름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느낌있는 제품이라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시제품이 나오면 한 번 신어보기라고 해봐야 겠습니다. 물론 붉은 색은 저에게 어울리지 않으니 다른 컬러도 도전을 해봐야 겠지..
옷!!!! 아디다스 제레미스캇 윙스 2.0 언제나 하는 이야기지만 인간은 나름대로의 개성과 쏠림이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실천하기에는 좀 거시기한 경우도 있습니다. 웹서핑 중 발견한 아이템 하나에 눈이 돌아가도 과연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드는 것이지요. 아디다스 에서 내놓은 Men's Originals제품 제레미스캇 윙스 2.0 은 아무래도 취향적으로 쏠리지만 과연 신고 다닐 수 있을 것인가? 라는 것을 자문해보면 조금 걱정이 됩니다. 근래에는 여러가지 웹서비스가 좋아져서 다양한 제품확인을 해볼 수 있는데 뭐 보는 순간 옹?!!!! 하는 느낌이 온 것이 사실입니다. 블랙 골드는 나름 색깔만 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배합이지만 그 이상으로 디자인까지 화려해져 버리면 상당히 놀라게 됩니다. 사실 이 모델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가지 부분..
어찌되었든 맥도날드 코카콜라 컵 Get! 나름 아는 사람들은 아는 이야기지만 맥도날드(Mc Donalds)는 코카콜라(Coca Cola)는 제법 딩가딩가한 재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벤트 중에서 월드 글로벌 급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두 회사가 함께 무언가를 한다는 것도 충분히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지만 가끔 보면 볼 수록 에헤헤한 것은 역시 이렇게 뭔가 해서 딩가딩가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맥도날드와 코카콜라가 프랑스에서 2004년부터 이런저런 기획 이벤트를 벌였고 그 때마다 특별한 한정 아이템을 미끼로 수많은 이들을 끌어당겼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 중에 저도 있고요. 훌쩍? 2011년도 찾아왔습니다. 그 날이 왔지요. 요새부터 6월 말까지 맥도날드에 가서 모든 버거제품 라지세트나 ..
존슨즈 베이비오일 존슨즈 베이비오일은 존슨 앤드 존슨이 1890년부터 상품으로 나온 녀석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베이비 오일이라는 장르는 기성품으로 나오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장르입니다만 대형 기업 존슨 앤 존슨이 상품화 시키면서 정직한 스타일을 추구한다는 형태로 이 ‘베이비 오일’이라는 타이틀을 그대로 적용시켰습니다.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 NYSE: JNJ)은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의약품, 생활용품 제작 기업입니다. 사실 저는 이 이름을 한국에 있을 때보다 해외에 나가있을 때 더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이 곳은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를 구성하는 30개 기업 가운데 하나이며, 포춘 500에도 그 이름이 포함되어 있는 거대기업으로서 굉장히 그 분포지수가 높은 곳이지만 1980년대 한국에서는 기..
원피스 쵸파 실버액세서리 원피스 월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있어서 유혹적인 아이템들이 꾸준히 시장에 등장하고 있는데 이번에 원피스의 루피 일당에게 있어서 최고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쵸파 : チョッパー를 모티브로 한 제품이 실버 액세서리 브랜드 화이트 클로버(White Clover)에서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얼마나 유혹적인가 하면……… 이렇게 유혹적이라고 합니다. 쳇, 가지고 싶어지지 않습니다. 가뜩이나 실버 액세서리를 좋아하는 저같은 인간은 참 에헤헤 하게됩니다. 다양한 목걸이를 비롯하여 5페어로 10종류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 여성용과 남성용으로 더해보면 쵸파의 머리 모양 실루엣과 더불어 I became a panacea!이라는 문자가 보이게 됩니다. 내가 만능약이 될 것이다!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가운데..
골든 게이트 브릿지 생각을 해보면 해볼수록 인간의 위업과 자연이 보여주는 웅장함은 다양한 매력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행을 자주해보다보면 어떤 이는 인간이 만들어가는 문화유산에서 감동을 느끼는 이도 있고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에 눈물을 흘리는 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둘 다 대단한 영역에 속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인간의 문화에서 발생되는 것은 의도된 것이라고 하겠지만 자연이 만들어낸 것은 예상할 수 없는 것이기에 아름답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금문교 : Golden Gate Bridge 는 미국이 자랑하는 불가능을 가능케 한 (당시 기술력 기준으로) 건축물로서 시대를 보여준 작품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1933년에 착공하여 1937년에 완공된 이 녀석은 여러가지 의미로서 미국적인 느낌을 보여준 녀석..
이번에 만난 아름다운 애들 - 2011서울모터쇼 뾴~한 이야기지만 두다다다다다당하는 엔진음과 함께 달리는 모습도 아름다운 유혹이지만 사실 이렇게 정지된 모습이 아름다운 것이 바로 모터쇼에서 보는 아름다운 차의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들에게 있어서 보는 시점과 이해가 다르기 때문에 '꼭'이라고 지정해서 말할 것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이번에 만난 아름다운 애들을 쭉~ 나열해 봅니다. 사실 이런 애들 보려고 간 것이나 다름없다고 하겠지만요. 쉐보레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런칭을 한 것을 보면서 많이 준비를 했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 녀석을 당당하게 한국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것을 보면서 굉장히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엇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한국 디자이너가 주축이 되어서 디자인, 완성시킨 녀석으로 실제 이 디자인을 바탕으로 판매제품을 선보일 것 같다고하니 참 ~..
현대는 우주선을 만들고있다?! 단순한 이야기지만 인생 그렇게 길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다양한 것을 경험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시선과 가치관이 다르다는 것도 알지만 일상적인 시선에서 생각해보게 되는 상식이라는 것을 깨트리는 것을 다시 한 번 차근차근 정리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과거 친구가 삼성에 근무할 때 마징가제작부서나 UFO부서같은 것이 있었다고 하는데 (사실 확인은 안되지만) 아마도 기술적인 형태로 분석될 수 있는 가능성을 도전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서울모터쇼 현대 부스에 가보면 의외로운 것을 보게되는데 그 중 하나가 이 애들이 아닐까 합니다. 새로운 것만 따지고 보면 다양한 이야기가 많이 있겠지만 요 애들은 현대 자동차 부스 뒤편에 있는 디자인적인 조형 전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동차나 모델에 대한 관..
밤에는 더욱 어여쁜 눈동자로 어찌되었든 가끔 찍어보면 재미있는 느낌이 나오는 애들이 있는데 이번에는 반찍이는 눈을 가진 애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인상적인 눈망울을 찍어보는 재미를 찾게 되었습니다. 기본에는 전체 몸통과 측면, 엉덩이, 그리고 바퀴와 엔진룸, 가끔 인상적인 실내 인테리어 정도를 찍어보는 것이 필수였는데 앞으로는 요 눈들만 찍어보는 재미도 심심치 않을 것 같습니다. 기본은 야간, 궂은 날씨에 달리기 위한 조명시설이었지만 갈수록 특징적인 디자인이 도입되는 첨단 이미지를 가지게 되면서 다양한 스타일이 등장했지요. 브랜드를 구분하는 특징으로서까지 나누어지기까지 했는데 그 형태에 최첨단 발광소재가 연동되면서 가희 무적이라고 할만큼 엄청난 가능성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그냥 앞쪽에만 달려있으면 되는 애들이었는데 ..
셔터를 누를 때, 렌즈의 가치 사진이라는 것을 찍을 때 렌즈가 주는 가치라는 것은 어디에 있을까요? 물리적인, 수치로서 렌즈를 설명하는 글이나 포스트들은 여기저기에서 자주 볼 수 있으니까 그런 말을 하는 것에 제 스타일이 아닐 것 같습니다. 사실 수치적인 것은 말로 들어도 잘몰라요. 저도 감각적으로 결과물에서 보이는 것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지만 실 생활에서 얼마나 수치와 결과물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느끼는 감상을 말할 수 있을까요? 여러가지 말을 해볼 수 있지만 그냥 아무생각없이 정확히 구도를 잡아서 찍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이지만 정작 그런 부분을 가지고 백날 떠들어봤자 소용이 없는 것이 그 구도 자체를 어떤 형태로 정의하는가에 따른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소용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가진 이해는 2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