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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Computer

고해상도 미니 태블릿 이 이야기는 우선 이 포스트와 연결이 됩니다.블로그 본문 폰트를 10에서 11로 변경합니다.근래에는 아무래도 앱, 스마트폰 등을 통해서 블로그 포스트를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제 경우는 아무래도 PC, 데스크톱을 통해서 작성하고 있...blog.naver.com본문으로 이동대충 감을 잡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PC, 데스크톱에서 작업을 하고 보기 때문에 폰트 크기에 대한 기준을 편하게 잡아두고 있었습니다.그런데 근래에 나온 여러가지 고해상도(아이패드쪽에서는 레티나 디스플레이 적용된 모델 / 10~8인치 내에서 2560에 가까운 해상도를 가진 모델)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 블로그 본문 폰트가 작아보여서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작년 후반기부터 조금씩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사실 사용자의..
어쩌다보니 2014년 10월 하드웨어 컴퓨터 관련 시장의 변화라는 것은 여러가지를 말할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직접 사용하는 제작자의 입장으로서는 이런저런 미세한 변화라는 것으로 인해 들어가는 금전이라는 것에 언제나 놀라고 있습니다. 사실 별것 아닌 것 같으면서도 그 별것같은 변화에는 직접 보고 느끼는 때가 아니면 어렵지요. 삼성에서는 이번에 UHD지원, 전문가용 모니터를 내놓았습니다.UD970시리즈로 나갈 것 같은데 현재는 32인치 모델이 나오면서 과연 얼마나 재미있는 매력을 보여줄지 이야기합니다.전체적인 시장분위기를 보면 이제와서 전문가 모니터 영역에 도전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도 있다고 하겠지만 국내에서 일을 하는 분들에게 있어서 국내 브랜드로 만나볼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신뢰성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하겠습니다. 여전히 업..
구글 크롬 업데이트 어제까지만 해도 노트북을 사용했기 때문에 잘 몰랐는데 오늘 와서 PC로 블로그를 접속해보니 구글 크롬이 바뀌어 있더군요.사진 이미지 상단에 제 강아지 발바닥 마크가 있는 곳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앱 표시 부분이 상당히 팍~ 줄어들었습니다. 덕분에 북마크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살짝 부담이었던 부분이 많이 사라졌지요.다만 그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네이버 블로그에서 포스트를 작성하는데 이상한 에러가 조금씩 보입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은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안정화되겠지만 확실히 웹브라우저로서 엄청난 버전업을 꾸준히 하고 있는 구글 크롬은 대단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근래에 와서는 조금 고객의견에 대한 대응이 느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요. 뭐, 이런 것도 하는 구글이지만 구글도 어느새 16년차를 맞이하고 있..
바이텍 야마카시 29인치 모니터 AS 우선 결과를 말한다면 대단히 만족스러운 AS였다고 하겠습니다.사실 그동안 출장때문에 해외에 나가있었기 때문에 이제야 제품을 받아보고 재설치했는데 마치 처음 구입한 제품처럼 깔끔해진 모니터를 보면서 에헤헤 했습니다.게다가 들어간 비용은 0원이었습니다.근래에 택배로 AS를 보낸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몰랐는데 지정택배를 이용하는 경우 보내는 비용이나 받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더군요.이것은 제가 제품을 구입할 때 택배보다는 직접 구입해서 들고오는 방법을 선호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확실히 비용면에서 세이브된다는 점에서는 놀랐습니다.우선 제품 AS는 규정에 따라 1년이라는 무상보증 기간이 있엇지만 아슬아슬하게 비켜서 고장이 나는 바람에 어느정도 비용이 들어갈 것이라고 예상을 했습니다. 처음 줄무늬 현상에 대한 이야..
잘만 H1 빅타워 케이스 아마도 지금 시대에 있어서 컴퓨터용 빅 케이스는 이런저런 선택 기준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요전에 포스트했던 대로 '커세어 730'과 3R시스템 'L5000'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심을 했더랍니다. 기본적으로는 가격 대비 우수한 L5000을 거의 확정지어두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이쪽으로 선회를 했습니다. 이유는 2가지였습니다.수냉쿨러(들)을 적용시킬 생각을 하니 살짝 내부 공간구성에 여유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그리고 아무래도 최신 제품이니까!라는 기준이 생겨버렸습니다.단, 지금 이 포스트가 쓰이는 시점이라고 하면 커세어 730T가 리퍼비시라고 해도 상당히 싼 가격에 시중에 풀려있으니 이쪽을 권장해보기도 합니다. 제품 구성을 떠나서 이 잘만 H1에 구성된 아이디어는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반적으로 샹향조정된 취미컴퓨터와 수냉쿨러 20여 년 전만 해도 일반 개인이 취미용 컴퓨터에 수냉쿨러를 달아놓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운이 조금 좋은 편이라고 하면 업무 용이나 산업용 제품들이 사용되고 남은 것을 들고 와서 이런저런 쇼를 해볼 수도 있었지만요. 22년 전에 친구 하나가 그런 쇼를 한다고 해서 구경 갔었던 기억도 있는데 말입니다.일반 환경에서는 당연히 신용할 수 있는 '정품 쿨러'라는 것에 기준을 두고 살아가지만 이런 것도 이제는 발열이 많아진 여러 가지 환경 (더불어 한국이 이전과 달리 많이 습해지고 더워졌으니까요 - 라는 핑계를 대면서)을 말하면서 더 좋은 무언가를 찾게 된다고 하겠습니다.초기 90번대 칩셋 이야기가 나오면서 하스웰 차세대 CPU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AMD의 선전을 기대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아쉬운 성..
상당한 수준에 오른 머더보드 내장 사운드 솔직히 머더보드에 내장되어 있는 사운드 출력에는 별로 기대를 안 하고 살았더랍니다.가장 최근까지 이쪽 업계를 거의 반 통일하다시피 한 리얼텍(RealTek) ALC 800번대 제품을 들어봤지만 그렇게 큰 차이가 있다는 생각을 못 했습니다.그냥 만만하게 쓸만한 녀석이라고 생각을 했지요.하지만 근래에 들어서 인텔 칩셋 기반 Z97 보드들에는 리얼텍의 신규 HD AUDIO 칩셋 'ALC 1150'이 탑재되었지요.그리고 대부분의 머더보드 브랜드들이 사운드 칩셋의 확장, 강화를 선전하기에 한번 써봤습니다. 이것은 기존에 알던 것과 다른 클리어 한 매력을 알려주네요.어지간해서는 2000년대 초반에 나왔던 저가형 사운드카드보다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물론 여전히 10만 원대 고급 사운드카드들과 비교를 하면 차이가 있..
키보드 놀이 - 키캡 바꾸었습니다 이번에 주변 취미악당 11명과 이야기를 해봤습니다.'취미악당'이라는 명칭을 쓰는 것은 그만큼 주변에 있는 선량한 일반인들을 사악하게 빠트려서 취미도(趣味道)를 다루게 했기 때문입니다.사실 저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큰 피해자이기 때문에 이런 웬수들이 가지고 있는 개성적인 삶에 대해서 이런저런 추억(악몽)을 돌아보면서 헛웃음을 날려보기도 합니다.특히 "이거 한 번 써봐", "이것 한 번 들어봐", "이것 한 번 타봐".어디까지나 그냥 한 번 알아보기만 해보라는 식으로 접근을 하게 해놓고, 정신 차리고 보면 왜 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것들이 방구석에 있게 됩니다.그런 장르에서 상당히 괴이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 중 하나가 키보드라고 생각을 합니다.저는 전에도 이야기를 했듯이 주변 취미인들에 비해 PC라는 장치를 ..
삼성은 새로운 공정으로 850PRO를 발표 강한 매력을 가진 아이템으로서 2014년 현재를 기준으로 보면 역시 SSD는 우선순위가 높습니다.이것만을 가지고 말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2012년부터 급격하게 가격 대비 접근성이 좋아지기 시작했고 실제 시장에서도 울트라북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영역에서 더 넓은 확장성을 보여주더니 어느새 대세 아이템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현재는 기존 공정에서 크게 다를 바 없이 컨트롤러의 개선과 함께 기본기에서 얼마나 더 넓은 의미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겨루고 있었다고 하겠습니다.대부분의 시대라는 것이 그렇지만 무어의 법칙에 따라 가격 대비 수익성이 확보되기 위해서는 넓은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전체적인 코스트 다운 정책이 벌어집니다.부품산업이라는 형태로까지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삼성은 아무래도 반도체 산업분야에..
필요에 따라서 패널이 다르다 취미컴 메인보드가 이래저래 신경 쓰이게 합니다.이전에는 그냥 만만한 것 하나 고른다는 것으로 만족을 했었는데 이래저래 신경을 쓰기 시작하니까 잔뜩 나오네요.몇 분이 물어보신 I/O 패널의 차이라는 것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우선 조금 옛날 분이라면 I/O 패널이라고 할 때 이런 것을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십니다. 저도 가끔 웃자고 이야기하는 가운데 이런 것을 떠올리기도 합니다. 대부분 일체형 PC들이 가지고 있었던 여러 가지 I/O 패널 포트들은 참 다양한 모습들을 달고 있었지요. 아니 너무 많이 달려있어서 눈물 나던 때도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제 경우에는 SCSI 카드 같은 것들이 달려있었던 경우가 많아서 또 색다른 추억거리를 떠올리게 해주기도 합니다. 지금은 이런 꼴로 퓨즈까지 달려있는 모델을 쓰시는 분들..
결코 게임하겠다고 바꾼 것은 아니지만 … R9 290 누군가 오해를 하고 보면 취미컴에 돈 들이는 것은 바보짓이지요.가끔 사무실에서 늦게, 퇴근하지 않고 업무용 컴으로 게임 같은 것 해보면 별천지를 느낄 수 있다……라는 농담 같았던 때도 있었으니까요.PC 자체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가 일본에 갔는데 새로운 컴퓨팅 환경과 함께 발전하는 여러 가지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우연치 않게 처음 접한 장난감이 슈퍼컴퓨터 급 워크스테이션이다 보니 어정쩡하게 마음이 쏠려버렸답니다.하도 주변에서 IBM 호환 모델과 APPLE 모델을 가지고 이러니저러니 하는 인간들이 많아서 (게다가 이 인간들 지금은 다들 관련 종목에서 한자리 이상 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보다 했지만 워크스테이션이라는 장르를 보니 굉장히 있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시대에 와서 업무용과 취미용(개인..
Z97보드들은 이래저래 새롭네요 요전에 이야기를 했듯이 업무를 비롯하여 메인 컴퓨터는 여전히 칩셋 70번대에 머물러 있고, 이후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기준으로 취미컴을 굴리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메인컴으로는 거의 게임 같은 것을 못해요. 고성능은 맞는데 업무용 세팅이다 보니 말 그대로 어벙벙한 단일 지향 기기일 뿐이지요.반면 취미컴은 이것저것 해야 합니다.주로 워드프로세싱을 비롯한 웹서핑이 주(主 : Main)이지만 사실상 취미컴에 무언가를 더 원하는 경우가 필요합니다.즉, 말 그대로 취미컴이기 때문에 '게임'이라는 부분이 들어갑니다. PC 게임이라는 부분에서는 적당히 즐기는 편이지만 말 그대로 조금 사양을 잡아먹는 게임을 건드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하는 것도 아닌데) 하드웨어 기준을 조금 상향으로 잡아야 하는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