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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Electronic Goods

두꺼비야 헌 카메라 줄께 새 카메라 다오 아마도 카메라를 가지고 노시는 분들(조금 표현이 저속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이라면 이런 농같은 소리를 흥얼거려본 적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카메라 이야기가 지속되는 것은 과거 제가 쓴 포스트에서도 연결되는, 그런 시기가 왔기 때문입니다.근래에 들어서 다시 블로그 방문자가 1만에 도달하기 직전까지 간당간당해지는 이유는 과거에 쓴 포스트를 검색해보시는 분이 늘어났기 때문이겠지요.그중에서 3번째로 많은 화제를 차지한 것이 바로 카메라였습니다.대부분 더운 날이 지속되고 화창한 날씨가 눈에 들어오고 놀러나가고 싶은 생각을 가지는 많은 분들이 물어보는 것이 놀러갈 때 사용할만한 디지털 카메라가 뭐가 있을까요? 하는 질문입니다.그리고 대부분 '싸고 성능이 좋은 것'을 물어보십니다. 우선은 제가 과거에 써둔 여행카..
XA 10이 상당하더군요 우선 이 제품에 대한 실증이나 검증은 제가 주축이 아니었고 같이 놀러간 취미인 친구였습니다.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무비카메라를 자주 활용하는 취미인이 있는데 이 친구는 조금 전문적인 영역과 취미가 겹쳐있어서 같은 회사인 캐논에서 나온 XF모델을 쓰고 있었습니다. 나름 2010년에 나온 무식한 아이템 중 하나로서 방송을 비롯하여 영화쪽에서도 손쉽게 쓸 수 있는 아이템이었지요.저는 주변에 순수한 소니빠가 몇이 있다보니 그들을 통해서 덩달아 선동을 당한 것도 있고, 일본에 있을 때 소니와 빅터, 파나소닉. 그리고 이후에 산요제품까지는 손에 잡아보았으나 결론적으로 쓰기 편한(?) 소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그 녀석을 포함해서 다른 취미인 둘과 함께 4명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캐논 매장에 전시되어 있던 이 녀석을 ..
캐논 7D로 2년차에 접어들어 기기를 바꾸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지요.특히 사진기, SLR기종은 일반 아날로그일 때를 지나 이렇게 디지털 상황을 맞이한 이후에도 더더욱 그런 특성치를 잘 보여주고 있어서 적응이라는 것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앞서 포스트한 것들을 다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1980년대 초에 지금은 작고하신 외삼촌이 사용하시던 올림푸스와 라이카 제품을 시작으로 이후 니콘과 캐논, 그리고 미놀타 제품을 손에 들어봤습니다.대부분 제 입장은 만화를 그릴 때 필요한 배경자료를 만들자는 입장으로 시작을 했고, 이후 캐릭터 연구를 위해서 해외서적을 구입해서 보았던 패션잡지나 이미지자료들이 조금씩 '보는 훈련'을 시켜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림을 그려보면 대부분 만화같이 보았던 것을 떠올리면서 다시 ..
HD를 보는 과정과 미래 각 나라의 HD방송 구성은 그럭저럭 1280*720 또는 1920*1080이라는 해상도 규격만 맞춘다고 해서 다 똑같은 것이 아닙니다.대부분의 HD방송 규격에 맞춘 다양한 구성을 보아온 취미인의 눈으로 봐도 한국과 일본, 유럽과 미주지역 HD 방송화면은 굉장히 치역적인 차이와 문화적인 특징, 그리고 개성적인 화질을 보여준다고 할 것 같습니다.그중에서도 높은 '고화질의 영역'을 잘 보여준다고 말하는 것은 역시 일본방송입니다.1990년대부터 아날로그 HD방송을 하면서 독자적인 개성과 경험치가 축적된 일본은 확실히 후발주자인 한국이나 미국지역보다 늦게 디지털 HD방송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화질에 대한 매력과 구성은 확실히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저는 조금 운이 좋아서 각 나라의 HD방송 시..
올해는 각(角)이 있는 디자인이 선도하나 봅니다 대부분 게임관련으로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주고 있는 'E3 2013'에서 당연하듯 PS4와 XBOX ONE 에 대한 최종형태 공지가 있었습니다.우선, 별반 다른 것 없이 큰 화제를 부른 것은 가격공지와 PS4 본체 디자인 공개였습니다.마치 올해는 각진 디자인이 유행을 한다는 듯 (음모론에서는 소니가 이런저런 디자인 후보를 가지고 있다가 XBOX진영에서 발표한 것을 보고 응수하는 수를 썼다는 말이 있지만)요런 모양새를 선보였습니다. 가격도 특징이 강하지요. 소니 PS4는 미국 현지 발매가격으로 399달러,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ONE은 499달러입니다.순수하게 하드웨어 특징만 따져보기란 어려운 것이겠지만 우선 100달러라는 가격차이를 가지고 선도하는 과정이라는 것은 미묘한 오차를 낳게 해줄지도 모르겠습..
소니 8미리 비디오 캠코더에 대한 추억 저는 이 카달로그에 나온 제품 중 몇개를 손에 들어봤을 까요? 굉장히 어벙한 이야기 중 하나겠지만 당시 일본에 있었고 소니 캠코더는 절대적인 기준이었던 만큼 여러개를 구입해서 친구들에게 건내주었습니다.대충 돌아보니 이 카탈로그에 나온 제품 중 5개의 하드웨어와 20여종의 액서세리들을 들고왔던 추억이 떠오릅니다.저는 한참 후에 나온 하드디스크 타입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 사용빈도는 적은 편입니다.조금 더 큰 과거에 나온 3CCD타입 모델을 쓰다보니까 아무래도 취미영역에서는 좀 그렇다고 생각을 하게됩니다. COMIX라는 애칭을 가진 SC7모델은 제법 초기에 인기였습니다. 당시 신기한 것도 있었지요.일반 8밀리 모델에 비해서 가격과 성능이 월등하게 좋아지고 특징이 있는 캠코더 기술, 외양이 더해지면서 많..
300하고 50이 겨룰 것 같습니다 따스한 봄(?)기운이 넘치는 때라서 그럴까요? 디지털 카메라에 대해서 물어보는 인간들이 있습니다.근래에 와서 보면 취향들이 확실하게 갈라집니다. 과거와 달이 이제는 널리 알려진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인식치가 높아서 별다른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지요.2013년 6월 3일을 기준으로 한다면 양 S사의 제품을 만만하게 추천해보게 됩니다.SONY야 이제 전통의 강호이니 따로 말을 할 필요가 없고, SAMSUNG은 NX모델을 가지고 나오면서 브랜드 가치를 차근 차근 밟아나가고 있습니다.삼성에서 근래에 내놓은 NX300이 화제의 제품이라는 것은 달리 말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워낙 많은 곳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고, 실제 그만한 가치관을 보여주는 녀석입니다.여전히 문제성이라고 한다면 기초 구입가격이 60~70..
LCD프로젝터 소니 CPJ-100 이것은 상당히 인상적인 물건이었습니다. 당시 10만엔으로 즐겨볼 수 있는 프로젝터라는 것은 없었거든요.소니를 비롯하여 필립스에서도 귀여운 애를 내놓았고 제 생애 첫 프로젝터로서 구입을 했었던 필립스 LCP5000은 바로 빼앗겨 버렸습니다.물론 허니컴 격자무늬가 너무 보인다는 것 때문에 60인치 이상 키우기가 어렵다는 것도 있었지만 빼앗긴 LCP5000보다 조금 더 등급이 높은 애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애가 바로 이 소니 CPJ-100이었습니다. 브랜드 명칭이 100인만큼 이 녀석은 100인치까지 보장하는 의미로 받아들였지만요.다만 성능 자체는 비슷했습니다. 필립스 5000은 약 50~60인치 이상을 비추면 허니컴 격자가 너무 눈에 들어와서 아쉬운 상황을 보여주었거든요.이 녀석도 기본적으로..
시그마 18-35mm F1.8 DC HSM은 어떤 괴물일까? 더불어 시그마(SIGMA)가 크롭바디용으로 내놓은 18-35mm F1.8 DC HSM 렌즈 출시소식은 이런저런 화제거리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작은 카메라 영역에서 보여주는 여러가지 브랜든 전략이 강하게 밀어들어오는 상황에서 바디보다도 렌즈군에 대한 열망을 여전히 이야기하는 점들이 많은데, 사실 서드파티권에 속한 그들, 시그마가 18-35용 렌즈, 그것도 밝기 1.8이라는 무지무지한 애를 들고 나와서 모두들 숨을 죽였습니다.뭐, 이제 나와서 실질 착용 이미지를 본 이들이 적기 때문에 우선은 공식 블로그에서 제품 이미지가 가져와서 대신 해볼 수밖에 없지만 말입니다. 우선 제품 자체는 시그마 스러운 매력을 갖추었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방진방전 구성에 1.8이라는 전역에 유지시킨 점을 보면 이 애가 상당히..
신기한 장난감이 될 것인가 아니면? MYO 요전부터 이야기가 나오더니 결국 예약판매를 하네요.다양한 형태로 작업을 해볼 수 있게되면 더 많은 형태로 접근할 수 있는 장난감이 될지, 아니면 입력장치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기대됩니다. 지금 구입하시는 분들은 얼리어답터 증명이라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저같은 사람은 아무래도 대중적인 연결이 가능해진 후에 접근을 해볼 생각을 하겠지만 역시 매력적인 인터페이스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여러가지 형태로 볼 때, 일반 타이핑도 쉬워질 것 같고 (손 등 근육이나 전기 신호 캡춰는 이미 가능하니까요) 앞으로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꼭 무거운 무선 콘트롤러가 아니더라도 말이지요. 영상에서도 정말 재미있는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다양한 장치에 연결되는 ..
비디오 시대를 생각하면서 지금에 와서 이런저런 취미로운 이야기를 해본다고 해도 여전히 비디오 홈 시스템(Video Home System)이 우리 시대에 등장한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극장이나 일반 방송을 통한 시청이 아니라 내가 직접 따로 볼 수 있는 '가정용 비디오', 그리고 소장, 소유라는 목적에서 가능한 녹화모드는 여러가지 시대를 말한다고 생각을 합니다.꼭, 그런 시대를 기억한다고 해서 말하는 것만은 아니지만 VHS와 β, 베타맥스가 벌인 여러가지 규격싸움은 나름 흥분의 도가니였다고 생각을 합니다.주변에서 이런저런 취미로운 웬수들이 꾸준히 논을 해보게 된 것도 바로 이 시대의 이 녀석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하겠지요. 그러면서 빅터가 개발한 VHS와 소니가 개발한 β 가운데 어느쪽이 시장을 이끌어나갈 수 ..
은근 슬쩍 처리되어야 할 운명들? VHS나 LD때와 달리 BD소프트를 손에 들게 되면서 묘하게 걱정되는 것이 있습니다.그렇습니다, DVD타이틀 들입니다.VHS소프트는 알게 모르게 사라지고 해도 대부분 주변에서 다시 찾아볼 수 있었던 것이 많았습니다. 뭐 사고같은 형태로 왕창 분실을 한 경우들을 생각하면 좀 아쉽기도 하지만, LD소프트는 당시나 지금이나 플레이어를 가지고 있던 이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없어지지 않았스비다.대충 %를 따져보면 VHS는 약 30%정도를 잃어버리고 말았지만 LD는 박스 단위로 분실된 것을 빼고보면 10~15% 정도밖에 분실하지 않았습니다. 모 일본 취미인이 거론한 대로 LD소프트로는 나왔지만 아직 DVD나 BD로 나오지 않은 작품들도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DVD소프트 영역은 꾸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