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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

비토리아 루비노 프로 타이어 오랜만에 3~5월 간 날씨가 좋을 때 달리다 보니 타이어 마모가 좀 심했던 것 같습니다.뒷바퀴 쪽 튜브가 미세 펑크를 일으켜 바람이 좀 빠지더라고요.며칠 전 나가기 전에 바람을 넣고 출발하려고 보니, 똑같이 바람을 넣었는데 뒷바퀴 쪽이 더 말랑말랑하게 느껴지기에 점포에 들려 확인해보니 미세펑크가 나있었습니다.튜브만 교체할까 하다가, 타이어도 좀 마모되어 있어서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이 녀석,비토리아 루비노 프로를 권하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뒷바퀴 쪽에 달아봤습니다. 로드 타입 타이어는 아무래도 내구성보다는 성능을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지만, 저같이 널널하게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사진이나 찍고 구경이나 하러 다니는 라이더에게는 올라운드 타입을 선호하게 됩니다.그런 것도 있어서 스프린터 타입이 아닌 모델을 원했는..
아이리스코리아 OWR-200 원목선반 아이리스 브랜드는 은근히 든든하고 매력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곳이지요.본래 방구석 수납공간을 넓히고자는 의도로 이런저런 것을 찾아보고 있었지만 결국 간편하고 작은 수납공간 확장을 위해 이것을 들고 오게 되었습니다.이전에도 국민수납장으로 유명한 WOR-3305 구입해서 사용해보았는데 상당히 좋아서 만족했습니다.그래서 이번에도 이쪽 아이리스 제품으로 구입을 하게 되었지요.이 OWR-200제품은 같은 3단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어도 200, 400, 600이라는 품번을 가진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기본이 홀쭉한 편이고 가로 폭이 200mm~600mm인가에 따라서 제품이 달라집니다.저는 가장 폭이 좁고 늘씬한 200모델을 골랐습니다.책상 주변이 좀 어지러워서 이런저런 것들을 수납할 생각이었는데 너무 넓으면..
시디즈 T50 에어 화이트쉘 메쉬 의자 별일이 아닌 것처럼 오랜 시간 사용하게 되는 물건 중 하나가 의자라고 하겠습니다.실생활에서 정말 많이 접하는 물건이지만 한번 구입하게 되면 이후 한동안 잘 신경 쓰지 않는 것이기도 하지요.기본에 사용하던 듀오백 모델이 망가지는 바람에 새것을 하나 장만하려고 알아보니 국산 브랜드로서 괜찮은 이미지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것이 이 시디즈 브랜드의 T50 모델이더군요. 세계적으로 메쉬(Mesh)소재를 사용한 디자인, 의자는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심지어 중국에서도 제법 오묘한 구성을 가진 메쉬 의자가 나오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업무용으로 몇 개 메쉬 의자를 사용해봤기 때문에 한번 들여놓을까 하다가, 이것도 제법 공간을 차지하는 물건이니까 지금 사용하는 의자가 망가지면 들여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워..
어느새 중요해진 케이블 DP 1.2 HDMI 2.0 이렇게 타이틀을 써놓고 보니 좀 묘해진 기분도 듭니다.십수 년 전만 해도 방송 용이다 업무 용이다. 비싸다 좋다는 여러 가지 기준으로 바라보는 제품들이었는데 말이지요.아무래도 이래저래 조금 더 좋은 환경과 더 행복해질 것 같은 (꼭 행복해지는 것은 아닐 수도 있으니까) 무언가를 장만하게 됩니다. 근래에는 역시 이런 케이블이라고 하겠지요. 업무라는 형태를 떠나서 단거리 송출 신호를 확실하게 잘 전달해서 디스플레이 시켜주는 케이블들은 다양성보다 확실성, 안전성을 중요시한 물품이라고 하겠습니다.몇 년 전에 패션 행사용이라고 케이블에 꽃무늬가 들어간 것이 나온 것을 보면서 이쪽 분야도 이런 것을 중요시하는 시대가 되어가는 것을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말이지요.영상에 음성신호까지 전달하는 HDMI 케이블 규격은 어느..
로토 디지아이, 산텐 FX V 플러스 한정 보틀 제품 사실 점안액, 안약이라고 불리는 이 녀석들은 꾸준히 사용해온 지 벌써 30여 년이 다 되어갑니다만 그렇게 모양에 집착을 하는 것이 없었습니다.물론 처음에 접했을 당시, 1991년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안약 케이스가 무척 예쁜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기존 안약 케이스 디자인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는 세상이라는 것을 경험하기는 했지만요. 이번에 일본에 갔다 왔을 때 하나씩 들고 오기는 했습니다.로토 제약 제품군은 이전부터 꾸준히 사용을 해왔고, 국내에도 정식으로 수입되고 있는 '파이 뉴'제품을 꾸준히 애용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따로 바라볼 생각은 없었지만, 몇 년 전부터 새롭게 나온 '디지아이'제품 중에서 한정 케이스로 나온 것과, 개성적인 산텐 FX 시리즈의 최신작인 V 시리즈 한정 케이스..
인텔 7세대 코어 i7 7700K에 대한 흥미 타이틀 그대로 이 CPU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된 것은 별일 아닙니다.친구가 아는 사람에게 컴퓨터 관련 이야기를 하다가 이 녀석, 7세대 모델에 대한 사항이 나왔기 때문입니다.저는 그냥 기존 170칩셋과 6세대 코어 i7 이야기를 하고 있었거든요.그런데 올해 들어서 새롭게 장만을 하는 사람 기준에서 보면 당연히 이 7세대 제품군에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하겠습니다.그 친구가 이야기를 해온 것은 12월 말이었는데 한동안 제가 무관심한 사이에 (저는 제가 부품 교환을 할 의지가 없으면 신제품 관련 정보를 잘 찾아보지 않습니다) 그 7세대가 곧 발매된다는 이야기가 열심히 나왔던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최신 제품에 대한 관심도는 높아서 여기저기에서 이 녀석에 대한 벤치마크가 활발하게 발표되고 있고, 국내 ..
크로스오버 27 AHIPS Adobe RGB2 미인 그러고 보니 얼마 전부터 취미용 컴퓨터로 작업하는 이미지 리사이즈 작업(이 블로그에 올리는 이미지 사이즈)을 기존 가로 1200 세로 1080에서 가로 1440, 세로 1200으로 수정을 했습니다. 꼭, 이런 것을 염두에 두고 한 것은 아니지만 기존에 웹 서핑용으로 사용하던 모니터 24인치 1920*1200 모니터를27인치 2560*1440, 속칭 QHD 화질 모니터로 교체를 했습니다.이왕 교체하는 것, 그냥 화면만 커지고, 화소 수만 많아진다고 하면 조금 아쉽겠지요.그래서 화제성이 좋은 그 제품, 국내 중소기업 크로스오버에서 나온 인기 제품 '27 AHIPS Adobe RGB 미인 2'라는 모델을 골랐습니다. 이 제품이 화제라고 한다면 굉장히 간단한 이유입니다.색(色) 작업을 조금이라도 해보신 분이라면..
보이로(Beurer) 전기요 UB80 까먹고 있었지만 일본 여행 가기 전에 날이 조금 쌀쌀해졌지요.여행 가기 전에 감기라도 들면 안 되겠다 싶어서 기존에 사용하던 전기장판을 꺼내들었는데 이상이 생겼습니다.AS를 신청하려고 보니 다른 것은 제쳐두고라도 2주 이상 걸린다는 것을 듣고 그냥 새것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뭐 박스 사진만 찍어두었지만 제품 모양이 다 보이니까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독일 보이로(Beurer) 전기요, 1인용 사이즈이기 때문에 UB80 모델입니다.제품은 굉장히 단출한 모습이지만 의외로 튼튼합니다. 사실 이 제품은 전에 작은 모델이 나와있는 것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 표출된 면이 굉장히 약해 보였습니다. 솜이 그대로 보이는 스타일이어서 좀 약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요.그런데 사용을 해보니 괜찮습니다.빨래도 가능한 구성..
데굴데굴 2호기를 위한 것들 해외여행에 있어서 부가적인 것으로 쇼핑을 말하는 경우가 있지요.아니, 어느새 여행의 기본이 쇼핑이라는 것에 중심을 두게 되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됩니다.어떤 나라에 가서는 사 올만한 것이 없다는 말도 하지만 일본이라는 나라는 은근히 쇼핑해볼 만한 것들이 많은 나라입니다. 떠나기 전에 알아둔 부품은 이것 하나뿐입니다.사실 이때만 해도 일본에서만 구입이 가능한 제품이었지만 현재는 한국에서도 정식 판매를 시작했기 때문에 국내에서 구입을 하려면 가능한 아이템이지요. 스타일이 살아있는 Knog Oi 벨예, 녹(Knog) 브랜드에서 새롭게 내놓은 'Oi 벨' - 좀 이상한 명칭이라서 '오이벨'이라는 명칭보다 '녹 벨'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합니다 - 정도만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이런 것들을 직접 구입하러 갈..
히사미츠 페이터스(フェイタス) 칙EX와 Z로션 소염진통제 제품으로서 유명한 브랜드가 하나 있지요.일본에는 여러 브랜드가 있고, 많이 유명하지만 그중에서도 히사미츠는 유명하다 못해 그들이 개발한 사론 파스(サロンパス)는 말 그대로 일본을 넘어서 세계적인 히트 상품이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히사미츠 제약(久光製薬)은 1847년, 히사미츠 진페이라는 사람이 세운 업체로 당시에는 환약을 만들어 팔던 약상이었다고 합니다.이 회사는 1934년, 그 유명한 사론 파스를 개발, 발매하면서 세계적인 지명도를 얻게 되는데 소염진통제의 기준과 여러 가지 상업적인 성공사례를 완성했으면 이 업체와 제휴를 한 업체들도 많았습니다.한국 의약품 업체도 이쪽 제품을 모방하여 만들었고 이후 정식 제휴에 의해서 다양한 제품군들이 나왔습니다.1963년에 내놓은 스프레이식 [사론 파스 에..
일본 갔다 오면 사 오는 파스 제품, 크라시에 텐운코K(点温膏K) 기본적으로 일본에 가게 되면 사 오게 되는 몇 안되는 제품 중 하나가 파스, 진통제 계열 제품입니다.이유는 간단합니다.일흔을 다 넘으신 부모님들을 위한 작은 마음 씀씀이입니다.크라시에 약품(クラシエ薬品)에서 나온 텐운코K(点温膏K)는 미니 파스 계열에 들어가는 제품으로 일본 의약품 중 하나로서 큰 의미를 가진 히사미츠, 로이히 제품군과 함께 든든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지요. 근래에 일본에 여행을 가시면 파스 종류를 사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국내에서는 아직 정착되지 않은 미니 파스 제품군에서 로이히 제품을 많이들 사오시고 합니다.로이히 제품은 여러 가지 다용도로서 재미난 활용도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으시지만 용도별, 연령별 접근에 있어서는 저는 이 제품을 더 선호하게 됩니다. 사실상, 저는 어깨결림..
라이트룸 5.7과 이미지 현상 작업 요전에 일본으로 취미 여행을 다녀왔지요.사진을 쫌 찍었습니다. 양이 조금 돼요. 이번에 미리 준비해 간 저장 장치에 여유가 있었던 것도 있지만 새롭게 장만한 64GB CF 메모리도 있어서 거의 생각 없이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덕분에 약 8천여 장, 약 190GB 정도되는 것들이 생겼습니다.정리를 해야 하지요.게다가 과거에 찍어둔 것들과 비교할 것도 있어서 이미지 저장용 하드디스크를 외장 크래들에 꽂아 불러보니 약 700여 GB 정도 되는 용량입니다. 기존에 정리를 안한 것도 있지만 과거에 둘러보았던 교토, 코베 사진과 비교를 하던 것도 있어서 이것들과 같이 보려고 라이트룸을 기동시켜서 과거 카탈로그를 불러들여보니 엄청나게 버벅거리더군요. 훌쩍,기존 카메라는 20D였기 때문에 화소가 800만 화소였지만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