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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ry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 & 조지 마이클(GEORGE MICHAEL) - I Knew You Were Waiting (For Me) 이 노래가 발표된 1986년은 이런저런 추억이 있겠지만 정통파 R&B싱어였던 아레사와 영국발 최고의 인기 팝듀오였던 웸!의 보컬 조지 마이클이 이렇게 합동으로 노래를 발표할 줄은 미처 몰랐다고 하겠습니다.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과 조지 마이클(GEORGE MICHAEL)이 듀엣으로 불렀다는 것도 있지만 신나는 분위기가 참 즐겁게 만들어준 노래였다고 하겠습니다. 이 노래는 아래사의 [점핑잭 플래시] 앨범에 수록되어 발표되었는데 상당히 매력적인 느낌을 잘 표현했다는 것. 보컬리스트 조지 마이클에 대한 색다른 매력을 알아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작품이었다고 하겠습니다. 당당하게 빌보트 차트에서 1위를 한 것도 그렇지만 영국과 그외 나라에서도 꾸준히 순위를 올려서 널리 알려졌습니다...
머레이 헤드(Murray Head) - One Night In Bangkok 이 노래는 널리 알려진대로 뮤지컬 [체스 : Chess]에 수록된 음악입니다.그 뮤지컬을 보지는 못했지만 여러가지 버전이 존재하는 것은 그런 사연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노래 작곡은 ABBA의 멤버인 비요른이 했고 이 뮤지컬이 상당히 유명해졌다기 보다 이 노래가 유명해지면서 빌보드 차트에서도 자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노래는 상당히 긴~~~ 버전과 일반버전, 이후에 LP에서도 버전이 또 갈라졌기 때문에 유명한 것은 3개 정도가 있습니다.노래는 발표되자마자 유럽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주에서는 3위까지 올랐습니다.저는 묘하게 흥겹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이 노래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방콩에 가보게 되었을 때는 당연히 이 노래가 머리 속을 맴돌았지만 무언가 모를 신비로움과는..
알이오 스피드웨건(REO Speedwagon) - Can't Fight This Feeling 미국의 록밴드인 REO Speedwagon이 미국보다 영국에서 한달 더 빨리 발표한 이 노래는 (그래서 발표년도의 공식 기록은 영국 12월 기준으로 1984년입니다) 1985년에 여러가지 흥행과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그 매력을 널리 알려서 많은 이들에게 멋진 감상을 만들어주었지요. 개인적으로도 무척 좋아하는 밴드인데 몇몇 멋진 음악과 멜로디 구성에 록 밴드 이상의 개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물론 80년대 분위기도 잘 살아있고 더불어 한참 사랑 사랑 사랑 타령하던 때라서 그런지 더욱 다가갈 수 있는 느낌이 많았다고 하겠습니다.여기에 선을 보인 이 뮤직비디오는 여러가지 사랑에 대한 주제를 선보였기 때문에 또 다양한 화제를 불렀지요. 그때문에 80년대 팝, 록을 생각하게 되면 꼭 떠오..
수잔 베가(Suzanne Vega) - Luka 여성 싱어송 라이터인 수잔베가(Suzanne Vega)는 상당히 느낌이 다른 팝스타였다고 하겠습니다.한참 댄스나 비주얼적인 매력이 넘치는 음악들이 생성되던 시기에 오히려 차분하고 잔잔한 매력을 불렀으니까요.실제 그녀의 첫앨범은 상당히 사회비판적인 부분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녀의 2번째 앨범에 수록된 이 노래는 사실 아동학대에 대한 부분을 가지고 노래한 작품입니다.처음 들었을 때는 그냥 잔잔하게 흐르는듯한 매력적인 멜로디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많은 것을 포함한 곡이라는 것을 알고 더욱 흥미를 가지고 애착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하겠지요. 근대 사회는 여러가지 형태로서 많은 것을 이야기한다고 합니다.과거에는 무지했기 때문에 아동에 대한 접근을 막했지만 이제는 그런시대가 아니지..
황병기 - 가야금 산조 황병기 가야금산조● CD 앨범◎ 국악 가야금 연주팝이라는 부분에 넣을 수는 없겠지만 워낙 좋은 매력을 가진 음반이라는 점에서 에헤헤 하게 됩니다.한국 가야금 연주에 있어서 이름을 확실히 하고 있는 황병기 명인이 최근에 내놓은 음반입니다.무엇보다 24bit/96Khz Recording & DSD Mastering 2CD 구성이라는 점에서 즐거운 접근을 해볼 수 있는 음반이라고 하겠습니다.사실 창이나 대금, 가야금, 아쟁 등의 음반들은 서양 기반 클래식 악기 음반들에 비해 공간감이나 음질적인 변화가 적어서 아쉽다는 말을 하게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차츰 좋아지고 있는 고음질 음원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생각해보면서 이런 좋은 느낌을 가진 음반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매력을 말하는지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다고..
밀리 바닐리(Milli Vanilli) - Girl I'm Gonna Miss You 아마도 이 밀리 바닐리(Milli Vanilli)가 들려준 음악보다도 그 사건에 대한 이해가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뭐 저도 에헤헤 하면서 음반을 구입했었지만, 그래미시상식에서 립싱크는 안된다는 룰을 만들게된 계기로서 꾸준히 기억하게된다고 하겠습니다. 이들은 독일의 듀오로서 시작을 했고 모델을 할 정도로 뛰어난 외적 구성덕분에 아주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딱 하나의 앨범이지만 5곡이 히트를 했고 6백만장이나 팔렸으니 말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흥겨운 노래들이 큰 축을 이루면서 댄스와 함께 힙합의 매력을 높이 알리는 브랜드로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었겠지만 결국 노래를 부른 사람은 따로 있고 그냥 열심히 입만 맞추면서 활동해왔다는 것이 폭로되면서 많은 화제의 화제를 불렀습니다.뭐 그것은 그렇다고 해..
찌릿하게 다가온 그 모습과 노래들 농담처럼 시작은 보통이었을지 몰라도 회를 거듭할수록 그 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 향기가 따스하게 느껴지는 음악 프로그램이라고 하겠습니다.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비교할 때늦은 출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개성을 살려냈고 이후 시즌 1~2와 3~4의 구성이 묘하게 바뀌면서 더욱 폭넓은 음악성을 수용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에 포스트한 그대로 너무 팝적인 색깔만을 강조할 수밖에 없었던 느낌이 있었다고 했지만 시즌 3부터 유희열의 안떼나 ~ 가 참가하면서 그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참고로 이쪽도 역시 기존 시즌의 방송 프로그램을 꾸준히 보기에는 어렵습니다.지원 포털사이트가 바뀌면서 기존 영상을 접하기 어려워졌지요. 가뜩이나 여러 가지 저작권이나 규제 등으로 ..
불후의 매력을 가진 이야기를 노래로 어쩌다 가끔 써두는 임시저장 글 중 하나를 처리하기 위해서 에헤헤하고 씁니다.이 포스트는 과거에 2번 정도 동영상 링크가 깨지는 바람에 쓰다가 말았습니다.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처음에는 kbs방송사와 다음 TV팟에서 연동될 수 있게 되어있다가 이후에 다시 네이버로 넘어오면서 조금 복잡해졌지요. 사실 이런 부분은 조금 아쉽다고 말을 하게 됩니다.좋은 방송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로서 잘 보존되어 있어야 하지만 이런저런 형태를 통해서 그것이 끊어지면 조금 섭섭한 것 이상으로 아쉽다는 생각을 합니다. 때문에 [불후의 명곡]이나 [나는 가수다] [K-POP 시즌] 등은 여러 가지 의미로서 아쉽다는 말을 합니다.게다가 사운드 부분을 굉장히 안일하게 압축, 변형시켜두어서 방송에서 느낄 수 있었던 매력이 많이..
텐씨씨(10cc) - I m Not In Love 본래 이 노래에 대한 추억은 조금 나중에 써둘 예정이었지만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OST에 덜컥 들어가 있었던 것덕분에 조금 일찍 나오게 되었습니다.원곡은 1975년, 영국 출신 록밴드인 이들 10cc입니다. 이들의 정식 데뷔는 1972년이지만 60년대 초반부터 세션맨으로 활동을 하면서 실력을 쌓아왔는데 오리지널 멤버 4명은 전부 맨체스터 출신으로 서로를 의식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들이 발표와 함께 큰 흥행을 시킨 이 곡은 당시로서는 상당히 선진적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하모니, 멜로디의 창조였는데 이 곡에서 그런 부분이 더욱 강렬하게 느껴지게 했다고 하겠습니다. 때문에 록밴드로서의 입지와는 다른, 프로그래시브적인 부분으로서도 바라보게 된다고 하겠습니다.앨범도 히트를 했지만 싱글로서 바로 올라..
UB40 - CAN'T HELP FALLING IN LOVE 이 노래는 영화 [슬리버] 때문에 알게되고 접근을 했던 곡이었지요. 사실 처음에는 UB40보다 여기에 참가했던 아티스트 이니그마에 대한 것이 우선이었는데 이 흥겨운 리듬을 듣고는 뭐 행복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가 나올 때 저는 일본에 있었고 일본에서 봤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어떤 평이었는지 잘 모릅니다.그냥 샤론 스톤이 나오는 영화로서 여러가지 의미를 부여받았다고 하겠지요. 물론 원곡은 1961년에 엘비스 프레슬리가 발표했던 것이고 그것을 새롭게 리메이크 한것인데 솔직히 이 버전이 더 좋았습니다.UB40는 영국의 레게 팝 밴드로서 대중적인 매력보다 독특한 개성이 넘치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 곡을 통해서 더욱 좋아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겠습니다. 전통적인 부분과는 다르게 들어볼 수 있는 편곡이..
내가 좋아하는 노래 227번째 - シルシ 소드아트 온라인 2 シルシ● 애니메이션 편집◎ 애니메이션 - 엔딩테마이 노래는 2014년에 방송된 TV 애니메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2]에서 3번째 엔딩 테마로 사용된 곡입니다.여러 가지 감상이 있을 수 있겠지만 즐기고자 하는 게임 세상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담겨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할 수 있는 작품이지요. 그중에서도 짧지만 확실하게 인상 깊은 매력을 알려준 마지막 에피소드와 음악은 진하게 다가오는 감정선이 좋았다고 하겠습니다. 상당히 괜찮은 감상을 알려주어서 연말에 모아 주문한 음반 중 하나였는데 호소력 좋은 감정선이 잘 살아있는 노래이기도 해서 즐거웠습니다. 은근하게 매력적인 음색과 록에 열정을 품은 여성 보컬이라는 것은 확실히 색다른 재미를 알려준다고 하겠습니다.어렸을 ..
에릭 클랩튼(Eric Clapton feat. Babyface) - Change The World 에릭이 가진 개성적인 삶 이상으로 그가 가진 음악석이 새로운 매력으로 접근할 수 있었던 음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야드 버즈와 그림을 통해서 밴드 시대를 풍미한 기타리스트로서 한 시대를 부여주었던 그가 여러가지 문제와 마주하는 삶에서 새로운 시대를 보여주었던 노래 중 하나라고 하겠지요. 물론 매력적인 영화에서 사용된 것도 한몫을 했지만 약물과 알콜의존증으로 인해서 끝났다는 평가를 하던 시대에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표현할 수 있었다는 점이 또 다른 감동의 이유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베이비 페이스가 프로듀스하고 그래미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연주되었던 장면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활동적인 아티스트로 더욱 성숙한 음악을 들려준 것도 좋은 드라마였지만 이 노래와 리듬이 가진 가진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