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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 Story/Plamodel

1/100 LM314V04 V 건담 (HG) 1/100 LM314V04 V 건담 (HG)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100정가 : 1,500엔1/100 LM314V04 V 건담 1,500엔1993년 4월에 등장한 제품입니다.1,800엔 짜리 V댓슈가 훨씬 좋았는데… 반다이가 1/144에서 본 손해를 1/100에서 만회하려고 한다는 미확인 소문이 돌던 때였습니다.어쨌든 V2가 나오다는 것을 알고 댓슈는 사지 않았습니다. 완전히 변형을 중시한 모델로 MS다운 프로포션은 포기했다고 보고 싶은 녀석입니다. 1/144와 비교하면 전혀 다른 녀석 같습니다.1번을 제작했습니다. 전체적인 몸통 디자인 밸런스 조정을 다시 해주었으면 합니다. 너무 짧아요. 애써 1/100이라는 스케일로 만들어진 애인데 허리가 정말 있으나 마나한 ..
장난감 취미는 어느새 글로벌 문화 전반적으로 취미생활이라는 개념 속에 빠져있었던 시간들을 돌아보면 대부분 패턴이 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한국에만 있을 때는 잘 몰랐지만 일본, 유럽, 미주지역에 살아가는 취미인들 과 교류하게 되면 굉장히 비슷한 문화권에서 성장하고 감상하면서 살아가게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쩌면 세상의 평화를 위해서는 그 어떤 문화력보다 이쪽 취미문화가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더랍니다. 한국 서울 촌놈이던 제가 1990년대는 일본에서 대부분을 보냈습니다. 일도 대부분 일본 관련 일이 많았고 이후 여러 가지 사회생활을 거치면서 더욱 강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냥 눈에 보이는 것이 이후 시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보지도 못했지만요.장난감 영역에서는 역시 스케일과 표현력이 남다른 ..
1/144 ZM-D11S 아비골 1/144 ZM-D11S 아비골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144정가 : 700엔1993년 10월에 발매된 제품이지만 실제 제작을 한 것은 나중이었습니다. 변신을 하는 유일한 1/144키트라는 것 때문에 손을 대고 말았지만 무척 고생시킨 키트입니다. 과감한 ‘깍아내기’를 시도하다가 날려먹은 어깨 때문에 한동안 울었더랍니다. 잘 만들어보려고 했지만 의도한 것과 상관없이 멋이 안 나던 키트 중 하나였습니다.3번을 제작했습니다. 약점은 역시 얼굴입니다. 변신하는 것은 좋지만 역시 이 얼굴에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은 변태 거나 초 마니아 정도일까요(^^)? - 1996 V시리즈는 아무래도 오랜만에 만나보는 건담 프라모델이었다는 점에서, 더불어 싸게 접근할 수 있었다는 장점..
1/144 ZM-S226 릭 샷코 1/144 ZM-S226 릭 샷코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144정가 : 500엔1993년 11월에 발매되었습니다. 목! 목이 없습니다. 짜리 몽땅한 주제에(?) 하반신은 롱다리입니다. 얼굴이 어깨와 몸통에 파묻혀있는 디자인이지요. 나중에 애니메이션에서 몇 번이고 확인을 했지만 절대로 이런 모습이 아니었습니다.4번을 만들었고 1번을 개조용 부품으로 사용했습니다. 약점은 목. 그리고 짧은 팔. 변신도 하는 녀석이 아닌데 무척이나 짧은 팔에 도라에몽 만드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 1996 & 1999 V시리즈 모빌슈트 중에서 가장 이상한 애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성능으로는 우수한 녀석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이 녀석은 버드 타입으로 변형하지 않는 이상..
1/144 ZM-S14S 콘티오 1/144 ZM-S14S 콘티오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144정가 : 500엔1993년 8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왜 1/100이 나오지 않았느냔 말이냐!” 라고 외쳐본 제품이기도 합니다.혹시나 MG시리즈에 V아이템들이 들어가게 된다면 꼭 출시되기를 기원해봅니다. 메가 런처를 발사하는 콘티오를 만들고 싶었는데…. 라고 생각해서 이 키트만들면서 런처를 종이로 자작해 보았지만 정확한 비례를 측정하지 못해서 실패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할 만큼 상당히 좋은 키트입니다. 얼굴도 악당분위기가 팍팍 살아있습니다.7번을 만들었습니다. 이 제품 문제는 성형색이라고 하겠습니다. 애니메이션과 키트는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색감이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MS제품 아이디어에 대한 것은..
1/144 ZM-S06S 조로앗트 1/144 ZM-S06S 조로앗트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144정가 : 500엔1993년 7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이때는 상당히 제품 출시 간격이 빠른 편이어서 내심 즐거웠지만 역시 구성 스케일이 작다는 점 때문에 손이 익는데 상당히 시간을 소비하고 말았습니다. 가격에 비해서 화려한 모델이라고 봅니다. 결국 이 시리즈 중에서 '조리디아'는 못 샀는데 나중에 보아도 별로 사고 싶은 생각을 못 가지게 할 정도로 이 키트에게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시간에 여유가 있으신 분은 꼭 만들어보시기를 권합니다. W 시리즈와 함께 가지고 놀아도 분위기 납니다. 부품 공유가 힘든 면이 있지만 조금 깎아서 쓰시면 됩니다.6번을 제작했습니다. 2색으로 조절된 눈 배색이 상당히 좋았..
1/144 ZM-S09G 도무리앗트 1/144 ZM-S09G 도무리앗트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144정가 : 500엔1993년 6월에 발매되었습니다. 나름대로 이 시리즈에서는 쟈크와 같은 존재로 당연히 많이 생산해댔습니다. 혹시나 디오라마를 만드는 일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많이 만들었겠느냐?라고 질문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확실히 그렀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결국 좌절에 부딪히고 말았죠. 이 참새 눈 때문에.18번을 조립했지만 이것은 혼자 만든 것이 아닌 공장 체제로 했던 것이기에 완벽하게 제가 만든 수라고 헤아리기는 어렵습니다. 설정대로 오리지널 컬러에 도전하는 분이라면 고전하실 것을 미리 말하고 싶네요. 당시 ‘참새 눈’이라고 불렀던 붉은 도장이 거의 눈에 띄는 것이 아니어서 무척 당황했습니다. 나중에..
1/144 RGM-122 쟈베린 1/144 RGM-122 쟈베린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144정가 : 500엔1993년 7월에 발매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쟈베린을 젬즈 건으로 바꾸는 것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우스운 것은 이때 만들던 마크로스7 발키리와 부품이 공유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결국 한 번은 쟈베린 발키리를 만들고 말았습니다(-_-;).2번을 조립했고 이 중에 1번을 개조했습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은 엉뚱한 개조는 하지 마세요. 젬즈건보다 훨씬 리얼 타입으로 보입니다만 같은 계열의 MS라고 불러도 될지는 조금 망설여집니다. - 1996 사실 부품 구성을 보면 이 녀석은 700엔 정도 할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어찌 되었든 조금 싸게 이런저런 것 달고 나와줘서 고맙다는 심정이었지요...
1/144 RGM-119 젬즈 건 1/144 RGM-119 젬즈 건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144정가 : 500엔1993년 6월에 발매되었습니다. 형식 번호를 보고 짐 계열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 건이지나 건브라스터를 짐계열로 속한다고 보고 있었는데 말이지요. 다만 슈퍼로봇작품에서 나오는 서브로봇 같은 떡대넘치는 풍체에 상당히 고심을 하다가 결국은 개조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키트에 비해 조금 팔이 짧아요. 왜일까요?3번 조립했습니다. 1번은 완전 개조용 부품으로 사용하고 말았습니다. 약점이라고 한다면 약간 짧은 팔입니다. 생각이상으로 넓은 어깨, 무언가 모르게 양산형이다! 라고 주장하는 듯한 넓지 막한 다리. 정말로 슈퍼로봇같습니다. - 1996 아시는 분들은 아는 이야기지만 이 ..
1/144 LM11E03 건 브라스터 1/144 LM11E03 건 브라스터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144정가 : 700엔1993년 10월에 나와서 만들었습니다. V 시리즈 중에서 이것은 좀 이해가 안 됩니다. 왜 700엔? 앞서 나온 건이지와 거의 똑같고 백팩만 다를 뿐인데…. 장삿속? 조금 슬픈 모델이라고 할까요. 그래도 완성도는 좋습니다. 그리고 건담 같은 삼색 설정으로 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4번 조립해봤습니다. 워낙 건이지에서 정열을 불태워서(^^) 이것들은 그렇게 많이 만들지 못했습니다만 나름대로 해병대 컬러를 도입하거나 콜세어 컬러를 넣어서 오리지널이라고 억지 피우던 생각이 납니다. - 1996 전반적으로 특징이 없는 무개성 V시대 짐계열이라고 하겠지요. 애니메이션 상에서는 기술상 더 발전된..
해피밀은 사악하다? 그래도!! 무엇보다 이번 '해피밀 슈퍼마리오'관련 이야기를 하기 이전에 '헬로 키티'를 비롯한 해외 키덜트 콜렉터들 이야기는 무수히 많습니다.이제 그만 떠들어라~ 라고 할 정도로 해외에서는 대중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지요. 다만 그 품질적인 부분에서 얼마나 우수한 개성을 보여주는가는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물론 저는 그런 것 따위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모아봤자, 추억으로 한순간 에헤헤 했다가 나중에 먼지 먹고 쌓인 것을 어찌하지 못하는 여러 취미인들을 보아왔기 때문입니다.그러면서 패망한 인간도 두명 정도 알기에 그러려니 하지요.기본적으로 키덜트 영역은 문화와 캐릭터 산업, 그리고 다양한 연결점이 더해진 시대를 살아온 거치 시대의 방황자(취미인)들이 겪게되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마리오 게임은 해보지 않았지만..
1/144 LM11E02 건이지 1/144 LM11E02 건이지장르 : 조립식 플라스틱 키트구분 : 건담 프라모델스케일 : 1/144정가 : 500엔1993년 5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역시 이렇게 많은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한 작품이었던 만큼 주역 모빌슈트급(^^)으로 당연히 많이 조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코니 기나 마벳 기 같은 오리지널 커스텀에 도전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러나 생각 외로 도장에 신경이 쓰이는 녀석이었습니다. 리얼 타입이라면 모를까 사출된 러너 색이 그렇게 좋다고 말하기 어려웠거든요. 색감 조화가 조금 연출하기 어려웠습니다.7번을 조립했지만 도장과 커스텀을 한 것을 생각하면 무척 많이 만든 느낌이 듭니다. 확실하게 말하는데 다른 시리즈 키트를 원작 설정에 가깝게 칠하신 분이라면 이 키트를 고르실 때 상당히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