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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 & 趣味/Japan

이마리와 쿄우야키(伊万里、京焼) 전시회 2005년도 일본 여행 일정에 있어서 뜻 깊은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전시회가 아니었나 하고 생각을 하게됩니다. 호쿠사이(北齋)전도 대단했지만 이렇게 예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실물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의미와 경험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올해 KBS에서 방송한 HD다큐멘터리 “도자기”시리즈를 감동 깊게 보고난 이후였기 때문에 이렇게 실제로 작품을 보게 된 것은 정말로 기분이 좋았지요. 인간이 만들어간 문화가 취미의 영역에서 발전되었다고는 하지만, 예술로서 승화된 아름다움은 직접 눈으로 보기 전에는 느끼기 힘든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마리 야키는 일본 사가(佐賀)현 이마리(伊万里) 항도 주변에서 출산된 자기에 대한 통칭을 말합니다. 일본내 에서는 현재 주로 아리타 야키 : 有田焼 : 아리타..
취미여행을 싸고 편하게 할 수 있다면? 취미여행으로 일본을 공략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있어서 재미있는 껀수가 있다는 것은 제법 널리 알려진 일이라고 생각을 하지만....의외로 이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언제나 이런저런 건수때문에 꼭 연락이 오게되는데 사실 조금 관련 카페나 정보망을 잘 찾아보면 나오는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에다 써둡니다. http://www.jal.co.kr/ko/press/japan_saver.html 클릭하시면 JAL 홈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취미로 일본에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이번 JAL에서 기획중인 JAPAN SAVER는 제법 좋은 느낌을 선사해줍니다. 무엇보다 1월부터 2월까지 한정된 기간에 시행되는 이벤트이지만 일주일이나 한달 정도 되는 단..
취미로 일본에서 가볼만한 곳 언제나 그렇지만 아무래도 이런 저런 취미관련으로 포스트를 정리하다보니 이쪽 질문이 많습니다. 그래서 일본, 주로 도쿄(東京)를 중심으로 많은 분들이 이쪽으로 취미로 가시기 때문에 간략하게나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오오사카(大阪)나 교토(京都)에서 충분히 ‘볼거리’와 ‘놀거리’, ‘먹을 거리’가 있지만 우선은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은 역시 ‘Tokyo’라고 생각합니다. 또, 자주 취미로 관심을 가져서 간다고 하지만 자주 가보기 어려운 여건도 고려했을 때 역시 처음으로 가서 취미로 만족을 할 수 있는 장소라고 하면 일본의 수도이자 중심지인 이곳을 빼놓고 말하기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는 취미관련으로 해외에 나갈 때 다음과 같은 3가지 분류로 체크를 해놓고 있습니다...
모르고 보면 놀라는 것들 가끔 아무 생각없이 회고를 해보면 틀림없이 일본의 취미영역. 취미로 즐겨볼 수 있는 나라 중 하나라고 두말없이 지정되는 일본 도쿄의 경우 몇 몇 점포를 지나게 되면 좀 곤란한 경우를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정도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아직은 그렇게 많이 보기 어려운 환경에서 1990~2000년 사이에 일본을 취미로 방문하는 일은 굉장히 보기 어려운 일이라고 하겠지요. 어쩌다가 일본어를 좀 하고 일본에 자주 왔다갔다한 경험 덕분에 이런저런 아는 분, 모르는 분들과 일본으로 취미여해을 다닌 적이 있습니다. 재작년까지 공식적으로 12번, 비공식으로 30번 정도를 취미여행 안내를 하고 다녔는데 그때마다 놀라운 경험을 하게됩니다. 바로 이런 그림들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
도쿄 진보쵸 코믹타카오카(コミック高岡) 일본 도쿄(東京) 진보쵸(神保町)에 있는 코믹타카오카(コミック高岡)는 아직까지도 그 매력을 꾸준히 발산하고 있는 만화책 전문 서점으로서 상당히 많은 양의 책자를 판매중인 명소 중 하나입니다. 저는 1991년부터 진보쵸에 가게될때마다 꼭 들려보는 장소 중 하나였는데, 아키하바라에 쇼센(書泉)타워가 생기기 이전까지 초인로크나, 좀 마이너한 신간만화책을 구입하기에 좋은 곳 중 하나였습니다. 서점, 고서적 거리로도 유명한 이 주변은 나름대로 다양한 코믹북, 만화책 전문 서점들이 몇개 있었고, 지금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로변에서 당당하게 그 이름을 걸고 아직도 잘 운영하고 있는 곳은 이곳이 그마나 유일한 곳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코믹마켁 전후로 해서는 관련 카탈로그 판매 등도 했고 유명 작가의 이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