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Story

코스트코 보울 더 캐년 스피니쉬 아티초크 감자칩

manbo 2013. 8. 13. 12:49



코스트코 보울 더 캐년 스피니쉬 아티초크 감자칩

한국 미국 / 스낵

먹어볼 가치    

사실 잘 모르는 브랜드였지만 이래저래 코스트코를 통해서 먹어볼 수 잇는 재미라는 것은 다양하기 때문에 즐겁습니다.

정식 명칭은 Boulder Canyon™ Spinach and Artichoke Kettle Chips 으로서 튀긴 감자칩입니다. 이쪽 계열 스낵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저런 것이 들어올 때마다 건드려보지요. 나름 이름이 있는 대용량 포장 스낵으로 적당히 먹기에는 좋습니다만, 역시 이쪽은 기본적으로 술안주라는 생각이 들게됩니다.

상당히 짜기 때문이지요. 홈페이지를 보면 이런저런 종류들이 있는데 코스트코에 전종류가 들어와있는 것을 본 적은 없습니다.

아마 이쪽이 대중적으로 유행을 한 제품이기 때문에 들여놓은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나름 재미있는 식감과 더불어 가격적이 면에서 착하다는 점이 좋다고 하겠지요. 물론 국내 제품들과 비교할 때 두께나 양으로 말하자면 상대가 안되는 구성이고 덩달아 질리도록(?) 먹어볼 수 있다는 조건이 붙기는 하지만 나름 재미있는 녀석이 아닐까 합니다.

자전거로 왕복 1시간이면 갔다올 수 있는 코스트코이다보니 툭하면 데굴데굴 하고 다녀오는데 언제나 스낵코너와 전자제품 코너는 꼭 시간을 내서 다 돌아보게되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