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Story/Pop

아바(ABBA) - Chiquitita

manbo 2014. 4. 1. 14:22

아마 저라는 사람이 떠들지 않아도 이 아바(ABBA)라는 존재가 가진 의미라는 것은 20세기 음악사에 있어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1970년, 말 그대로 혜성처럼 등장해서 약 10여 년 간을 말 그대로 최강의 유럽파 뮤지션으로서 그 강력하고 사랑스럽고 멋들어진 세계를 보여준 것 때문에 아트 팝, 팝 아트, 그리고 팝송이라는 장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알려주지 않았나 합니다.




스웨덴의 남녀 혼성그룹으로서 공식적으로 1972년부터 1982년까지 짧다면 짧으면서도 굵은 음악들을 발표한 이 존재는 달리 말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까지도 계속 회자되는 개성 넘치는 노래들을 섹시하고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보여주었다고 하겠습니다. 비주얼적인 면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덕분에 이후 여러 가지 유럽 사운드의 모범적인 스타일을 구축했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대표적으로 유명한 노래들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1974년에 발표된 이 노래를 통해서 더욱 진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ABBA라는 타이틀은 네 멤버, Agnetha Faltskog, Bjorn Ulvaeus, Benny Andersson, Anni-Frid Lyngstad의 머리글자를 딴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앨범 판매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고 약 4억장에 가까운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매력은 들어보면 알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외로 무게감도 더해진 가사와 함께 더불어 이들이 가진 매력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순수한 음악으로서 세상을 놀라게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많이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들은 1974년에 정식으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하게 되면서 더욱 깊은 매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직까지도 그들의 매력을 추억하고 말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이 모습, 순수성에서는 감동을 느낀다고 하겠습니다.

2010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오른 것을 보면서도 또 행복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