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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한국 미국 커피 음료

마셔볼 가치    

에스프레소는 확실히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그냥 그렇고 그런 도전의식을 느끼게 해줄지 모르지만 제 경우에는 입맛이 별로 없을 때 다름 전환시키고자 하는 분위기를 위해서 마시는 녀석입니다사실 커피 자체를 그리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맹하니 마시는 경우도 있지만 근래에 와서는 나름 원두스러운 부분도 조금씩 느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별과 콩다방그리고 국내에도 여러 가지 커피전문점들이 생기는 것을 보면서 나름 이런저런 애들을 만나보고 다니지만 아직도 이탈리아 모 노천 카페에서 마신 그 녀석만한 느낌을 만나보기는 어려웠습니다.

때문에 기분에 따라서 이렇게 저렇게 다른 느낌을 선사하는 것이 커피가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합니다홍차잎차와 달리 열매를 가지고 느끼게 해보는 다양성은 확실히 로스팅이 중요하고 얼마나 그 향풍미에 따른 자기 기준을 가지는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대 도시에서 살면서 모든 것을 다 따지고 먹기란 참 어렵다는 생각도 해봅니다그래도 일본에 가면 캔커피그것도 신제품이라면 꼭 마시보는 편이니 나름 색다른 재미를 추구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맛은 딱 중간급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어지간한 대충음료보다는 나은 스타일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을 바라는 것은 이래저래 고급스러운 느낌을 위한 도전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