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c Story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로로 - 은근 대작인데 마무리가 아쉬웠던 작품 도도로 일본 / どろろ 판타지 스릴러 액션 데즈카 오사무(手塚治虫) 작화 COMIC MAGAZINE 1967년 8월 27호 - 1968년 7월 21일 주간 소년 선데이(週刊少年サンデー) 연재 1969년 5월 호 - 10월 호 월간 모험왕 보겐오(冒険王) 연재 일반판 전 4권 문고판 전 3권 출판사 쇼가쿠칸(小学館) 아키다 쇼텐(秋田書店) 스토리-감동 30 : 22 스토리-웃음 20 : 8 스토리-특색 10 : 9 작화-캐릭터 20 : 17 연출 10 : 7 Extra 10 : 8 71 Point = ♥♥♥♥ 작품 자체가 가지고 있는 진한 멋은 말이나 글로 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1969년에 이런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은 대단히 모험적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 작품.. 성운아 성 소년전사전 - 이케가미가 그린 색다른 작품 성운아 성 소년전사전 일본 / 星雲児 聖・少年戦士伝 SF 이케가미 료이치(池上遼一) 저 COMIC MAGAZINE 1982년 52호 ~ 1984년 11호 1983년 주간 소년선데이(週刊少年サンデー) 연재 일반판 전 6권 완결 출판사 쇼가쿠칸(小学館) 스토리-감동 30 : 17 스토리-웃음 20 : 8 스토리-특색 10 : 8 작화-캐릭터 20 : 17 연출 10 : 7 Extra 10 : 8 65 Points 우선 원작 표기에는 별도로 이름이 나와있지 않지만 이 작품은 참 다양한 인맥들이 동원된, 그리고 한국에서도 추억으로서 되돌아볼 수 있는 작품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제가 1980년대에 많이 분실한 작가 타이틀을 뽑으라면 이 이케가미 료이치 작품이 단연코 일등입니다. 아무래도 사실적인 묘사와 더불.. 어영부영 보고 있는 만화책 2019.4~6월 기준 근래에 와서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구분 없이 혼용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지다 보니 이전과 같이 만화를 본다는 타이틀을 붙이기보다 '만화책'을 본다고 써두는 것이 더 낫다고 하겠습니다. 뻔하게 일본을 일로 갔다 오면서 만화카페에 들려 조금 밀린, 그리고 전에 읽어보지 않았던 새로운 책자들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몇몇 북 카페들은 신규 접근자를 위해서 근래에 유행하는 책자들을 선정해 베스트 10~30 정도로 구분해 놓고 있습니다. 만화 관련 전문 서점과 북 카페들은 물론이요 라이트노벨 관련으로도 화제작, 인기작, 점주나 점원이 선정한 책자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점포마다 다른 기준, 색다른 구성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지역별로 이동을 할 때마다 그 지역 만화카페를 가보는 것도 은근히 재미있습니다... 만화를 보는 호흡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 별것 아닌 취미로 보는 만화 감상문이 정말 끝날 틈도 없이 계속 이어지기만 합니다. 과거에는 한 타이틀을 보는 10년 단위씩으로 걸리지 않았지요. 대부분의 작품들은 길어야 4~5년, 초 인기 작품인 경우에 약 7~8년 정도 길어졌지만 대부분 마무리가 되었기 때문에 그 감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20세기 말, 21세기에 들어 나오는 인기 작품 대부분이 10년은 기본이요 권수도 30~40권을 넘어 7~80여권. 그리고 100권이라는 불가능해 보이던 수치까지도 팍팍 넘어버리고 있어서 한번 보고 감상을 써두어야 하는 지금에 있어 참 고생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나 통신 시절과 달리, 블로그 초기에 써둘 때는 2000여 타이틀 이상을 보고 감상을 써두었는데, 근래에 와서는 한 타이틀도 써두기 힘.. 옛날 옛날에 취미라는 것을 하다 보면 옛날이야기를 쓰는 것은 조금 고리타분할 수 있다는 것도 있지만 제 경우, 무척 좁은 지역에서 한정적인 취미생활을 했기 때문에 대중적인 감각과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요전에 써둔 포스트에서 블로그 이웃이신 시가즈 님이 써둔 댓글을 보다 생각난 것이지만 확실히 20세기 말, 1900년하고 70~80년대와 90년대는 많이 달라진 느낌이 있었습니다. 저로서는 사회생활을 IMF와 비슷한 때를 거치면서 진행되다 보니 참 그렇고 그런 모습으로 기억된다고 하겠지요. 신규인원을 뽑기에는 어려운 몇 년간이 이어지면서 IT나 게임 산업을 제외한 부분에 있는 친분관계 대부분이 산산조각 나는 모습들을 보게 되었으니까요. 전에 말한 대로 친하게 지내는 몇몇 취미인을 제외하고서는 그 외 사람들의 환경이나 생활에는 관심이 없었기.. HOTEL - 만화 작가의 명작 HOTEL일본 / HOTEL드라마이시노모리 쇼타로(石ノ森章太郎) 작화 COMIC MAGAZINE1984년 9월 25일호 ~ 1998년 3월 10일호 격주간 빅코믹(ビッグコミック) 연재일반판 전 37권 문고판 전 25권 출판사 쇼가쿠칸(小学館) 스토리-감동 30 : 18스토리-웃음 20 : 9스토리-특색 10 : 10작화-캐릭터 20 : 16연출 10 : 9Extra 10 : 870 Point = 오랜만에 조금 고전에 속한 작품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은근히 이시노모리 쇼타로 작품을 이야기할 때 대표작을 거론하면 [가면 라이더]시리즈와 [사이보그 009]. 그리고 이 작품이 거론됩니다. 그런데 여타 작품군과 다르게 이 작품이 보여주는 드라마는 성인 극화입니다. 실상 그런 면에서 이 작품이 가진 개성이나 구.. 캉타우가 깡있게 다시 등장 오랜만에 한국 웹툰 이야기를 하네요.물론 취미로운 생활을 위하여 웹툰도 이래저래 챙겨 보고 있습니다.다만 이쪽도 연재 호흡이 늘어지는 경우가 많아 조금 몰아서 보는 편인데 그나마 가급적 나오는 때에 바로바로 보는 작품은 몇 개 되지 않습니다.그런 제 웹툰 감상 리스트에 또 하나 기대와 행복감이 넘치는 작품이 등장했습니다. 사진 협찬은 이 캉타우를 제작한 5PRO스튜디오의 그분입니다예, 요런 애가 나옵니다.여기에 나온 캉타우는 1976년 첫 등장을 했을 때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애이지만, 여전히 매력만점입니다.물론 새롭게 디자인은 바뀌었겠지만, 그래도 추억의 그 아이가 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에헤헤 하는 심정입니다. 아주 옛날부터 이야기를 했지만 한국형 슈퍼로봇 대전을 만든다고 한다면 절.. 엔들리스 취미 세계 그러고 보니 꾸준히 재미난 취미 이야기를 펼치고 있는 고타쿠 시즌 4.0에서 저와 제 취미 친구들이 툭하면 던지는 그 이야기에 대한 주제를 거론했습니다.타이틀 그대로 끝날 것 같지 않은 취미로운 세상에 대한 이야기지요. 이미지에 링크를 넣어 바로 가도록 했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블로그 포스트로는 영상재생이 안되네요.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네이버TV GO다쿠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예, 보이는 그대로 '왜 대작은 완결이 나지 않는가?'하는 것입니다.물론 답은 나와있어요. 언제나 말하는 어른들의 사정이지요. 어렸을 때, 순진했을 때는 만화를 만드는 것에 큰 흥미를 느꼈지만, 결국 소년소녀들이 바라보는 만화, 애니메이션의 세계는 사실 어른들이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이래저래 또 다른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 마지널 오퍼레이션 - 손에 총을 든 아이들과 함께 마지널 오퍼레이션일본 / マージナル・オペレーション전쟁 드라마시바무라 유리 (芝村裕吏)원작 키무라 다이스케(キムラダイスケ) 작화 COMIC MAGAZINE2013년 7월호 ~ 월간 애프터눈(月刊アフタヌーン) 연재 중일반판 10권까지 발행출판사 코단샤(講談社) 스토리-감동 30 : 20스토리-웃음 20 : 11스토리-특색 10 : 9작화-캐릭터 20 : 16연출 10 : 7Extra 10 : 871 Point = 오랜만에 코단샤판 만화책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제 블로그를 오래 보신 분이라면 아시다시피 전 이쪽 회사 만화잡지 가운데 애프터눈을 꾸준히 좋아하고 있습니다.과거에는 좀 다른 작품군으로 개성을 접했다고 하겠지만 꾸준히 준 성인 구성 타이틀과 함께 상당히 마이너한 구석을 건드리는 재미가 있어서 좋아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 몇개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다양한 작품들이 장편 연재되면서 권수가 장난 아니게 늘어나고 있지요.어느새 만화 책자만 만 단위가 넘어가는 책장을 보면서 모자란 공간 수납에 지쳐가는 것도 있어서 근래에는 가급적 완결 후 감상, 몰아보기, 어느 정도 책이 나온 후에 몰아서 구입과 같은 방법을 도입하여 피해를 줄이고 있습니다.그런 가운데에서 종종 만나보면 몇몇 작품들은 이후 전개가 궁금해서 연재 잡지나 책자를 기다려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작품들은 크게 3부류로 나누어집니다.초반 떡밥 투척과 특이한 설정이 매력적인 작품,초반 작화나 구성이 훌륭해서 뻔한 것 같지만 흥미가 마구 샘솟는 작품.그리고 초반 전개 방식이 독특하거나 이해가 좀 어려운 구성을 가지는 작품 이라고 하겠지요. 그리고 이런 초반 구성에 비해 인기.. 세븐 시즈 : 7 SEEDS - 그래서 봄여름가을겨울은 세븐 시즈 : 7 SEEDS일본 / 7SEEDSSF 모험 드라마타무라 유미 (田村由美) 작화 COMIC MAGAZINE2001년 11월호 ~ 2017년 7월호 +별책 소녀코믹(別冊少女コミック) → 월간 플라워즈(月刊フラワーズ) 연재일반판 전 35 + 1권출판사 쇼가쿠칸(小学館) 스토리-감동 30 : 22스토리-웃음 20 : 12스토리-특색 10 : 8작화-캐릭터 20 : 14연출 10 : 7Extra 10 : 871 Point = 우선 이 만화에 대한 감상문은 제 블로그 만화책 감상문 기록 연대 2000년대에 포함되어 있는 포스트가 있습니다.이후 완결된 시기가 2017년,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외전 작품이 20187년도에 출간되었기 때문에 이 포스트는 2010년도 카테고리에 들어갑니다.덕분에 포스트가 중.. 보고보고 또봐도 재미있는 것 이 포스트는 앞에서 써둔 그냥 꾸준히 보고 있는 만화책에 대한 간략한 글입니다.계속 보고만 있고 아직 감상 포스트를 정리하지 못한 것들인데 계속 밀리고 있어서 훌쩍입니다... 여전히 보기만 하는 만화책들 그냥 보고 있는 만화 보면서도 까먹는 것들 역시 보기만 하는 만화 이같이 꾸준히 보고는 있는데 감상 포스트가 올라오지 못하는 것은 제가 게으른 것도 있지만 대부분 장편이 되면서 한 타이틀을 끝까지 보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소모됩니다. 이 부분이 정말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2010년도 초반까지만 해도 대부분 읽은 작품들이니까 정리를 하고 포스트를 올리는 것이 쉬웠는데 신규 작품을 비롯하여 연재가 무~~~척 길어진 작품들이 많아지면서 신간이 나오면 다시 앞부분을 돌아봐야 하기 때문에 장난 아니게 시간이.. 이전 1 2 3 4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