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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ry/animation

내가 좋아하는 노래 쉰 번째 - ロ・ロ・ロ・ロシアンルーレット


더티페어 오프닝 테마곡 ロ・ロ・ロ・ロシアンルーレット

● CD앨범

◎ 애니메이션 - 오프닝 테마곡

이 노래는 1985년부터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된 <더티 페어>에서 오프닝 테마로 사용된 노래입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작품으로서, 미소녀 히로인들이 재미있게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활약을 그린, 그리고 섹시한 코드를 가지고 등장한 작품으로서 스토리도 적당히 좋았지만 캐릭터 디자인과 설정 등에서 많은 화제를 불렀던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당시 국내에는 해적판 비디오테이프가 많이 나왔었지요. 원작 소설에서는 섹시한 분위기보다 조금 하드보일드한 SF드라마 작품이었는데 애니메이션이 되면서 확실하게 컨셉이 바뀌었다고 하겠습니다.





이 작품이 등장했을 때, 일본어, 영어, 중국어, 그리고 한국어가 표기된 문구 때문에 친한국적인 작품이라는 말도 많았던 만큼, 굉장히 인상적인 작품이라고하겠지요. 실상, 음악 자체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영상적으로 즐거운 매력이 가득한 것으로 좋아한다고 말하겠지요. 지금도 가끔 다시 들어보면 음악보다는 화면 연출이 마음에 남는 작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프닝과 엔딩음악을 다 부른 것은 나카하라 메이코(中原めいこ)인데 싱어송라이터로서 자기 자리를 확실히 잡아나가는 가수였다고 하겠습니다. 노래실력도 좋아서 애니메이션 작업을 제법 했는데 대중적인 가수들 노래에도 곡을 제공하면서 참신하고 매력적인 스타일을 많이 보여주었다고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