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 : 개
일본 / いぬ
성 코미디
카시와기 하루코(柏木ハルコ) 저
COMIC MAGAZINE
1995년 ~ 1996년
주간 영 선데이(週刊ヤングサンデー)에서 연재
일반판 전 6권
문고판 전 4권
출판사 쇼가쿠칸(小学館)
스토리-감동 30 : 13
스토리-웃음 20 : 12
스토리-특색 10 : 8
작화-캐릭터 20 : 13
연출 10 : 7
Extra 10 : 6
59 Point =
지금은 없어진 주간 영선데이에 연재했던 작품입니다. 충격적이라고 한다면 충격적인 스토리일까요? 1995년에 등장한 이 작품은 그림이 주는 흥미보다 스토리가 전달해주는 재미가 대단한 작품입니다.
영적인 감각까지 느낄 수 있는 작풍과 스토리 라인 완성도는 대단히 감각적입니다. 지금 와서 말하자면 ‘변태성향’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러면서도 묘하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은 나름대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2004년 현재로 본다면 전 6권으로 완결되어 있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의외라면 의외라고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보는 사람 감각에 따라 다른 결과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 2004
이 작품을 그린 카시와기는 여성작가입니다. 여성이 가진 성욕에 대한 부분을 세밀하게 보여준 작품이었던 만큼 남자작가라면 상당히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을 잘 그려내고 있었다고 하겠지요. 물론 이 작품이 데뷔작이면서 초기 히트작으로서 인기를 끌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이 작가가 그리고 있는 작품 스타일은 상당히 심리적인 구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그림체 자체가 그렇게 팍~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성적인 이야기를 이런 캐릭터들이 이야기하기 때문에 더 묘한 현실감을 맛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직접적인 성적욕망에 대한 표현을 중심으로 한 남성만화 잡지에서 여성작가가 그린 여성의 성에 대한 이해를 보여준 작품으로서 남녀가릴 것 없이 보아둘만 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단, 애들은 보지 마세요. 이상한 지식을 얻게될지도 모르니 말입니다. - 2006
- 이 책은 제가 보고 싶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2권까지는 발매될 때 구입을 하고 기다리다가 완결이 난후에 몰아서 3~6권을 구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