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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ry/animation

내가 좋아하는 노래 66번째 - SKIES OF LOVE


은하영웅전설 오프닝 테마곡 SKIES OF LOVE

● CD앨범

◎ 애니메이션 - 1기 오프닝 테마곡 

친구와 함께 회상을 해보아도 1990년부터 1997년까지 제작되어 등장한 이 작품에 홀딱 빠지지 않은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100화가 넘어가는 것은 생각하지 않더라고 말이지요. 실제 이 작품이 4기까지 제작 된 후에 출시된 것을 꾸준히 다 모은 친구 LD를 빌려서 볼 수 있었으니까요. 만일 친구와 같이 매 기, 매화가 나올 때마다 기다리면서 버텼더라면 참 힘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오포닝 음악을 듣는 순간 이 작품은 무언가 다르구나 하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하겠지요.




1기 오프닝으로 사용된 이 노래를 언제나 들으면서 생각하는 것은 역시 매력적인 가창력과 느낌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실제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등장한 여러가지 연출을 생각해보면 참 대단한 구성이라고 회고해 볼 수 있습니다. 비록 길고 긴 그 이야기는 지금 완결이라는 형태로 그 장구한 모습을 잘 보여주었고 아름다운, 그러면서도 매력적인 인간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모습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대상이 다른 부분도 있지만 음악으로서 사랑할 수 있는 느낌이 강한 작품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애니메이션 음악이라고 들어보지도 않고 깔보는 웬수들에게는 이 작품을 권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만들어질 수 있는 구성이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