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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ry/animation

내가 좋아하는 노래 76번째 - Be Our Guest


미녀와 야수 삽입곡 Be Our Guest

● CD앨범

◎ 애니메이션 삽입곡

이 노래는 1991년에 등장한 월트디즈니 부활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 Beauty and the Beast>에서 삽입된 노래로 그 멋진 노래와 연출은 과거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중에서 볼 수 있었던 여타 작품을 압도하는 그리움을 보여줍니다좋게 말하면끝내주지요.

마녀의 저주로 인해 촉대로 변한 루미엘 집사가 미녀 벨을 맞이하여 벌이는 축하공연 같은 스타일인데 불안감에 쌓여있는 벨에게 안심감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참 멋지지요이 부분은 뮤지컬 미녀와 야수에서도 볼 수 있는 장면 중 하나인데 개인적으로도 좋아할 수밖에 없는 멋진 장면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1900년대 애니메이션 산업에서 본다면 월트 디즈니의 업적을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특히 이 시대에 들어선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확실히 볼만한 느낌 이상으로 확실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앨런 맥켄(Alan Menken)이 가지고 있던 음악감독으로서의 재능이 완전하게 꽃피우면서 이 작품은 진지하게 멋진 느낌을 잘 보여줍니다.

이 미녀와 야수는 월트 디즈니 뿐만 아니라 상업 애니메이션 역사상 처음으로 아카데미에 후보로 올라간 작품입니다작곡상과 가곡상을 수상하면서 말 그대로 엄청난 기세로 세상을 놀라게 한 작품입니다실제 흥행면에서도 엄청난 기록을 보여주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인어공주 : The Little Mermaid>를 시발로 한 새로운 디즈니 영화 작품의 황금기를 보여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개인적으로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 Sleeping Beauty>를 엄청나게 사랑했던 만큼 이후 등장한 작품들을 몰아서 보면서 여러 가지 감상을 가졌지만 역시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언 킹 토이스토리 까지 이어서 사랑할 수 있는 작품들을 만나서 행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이중에서 앨런 맥켄이 작업한 노래들은 전부 마음 속에 쏘옥 들어왔었지요.

인어공주에서도 명곡 Under the Sea와 매혹적인 음악 Kiss the Girl을 선보였고미녀와 야수에서는 이 노래를 만들었습니다알라딘에서는 메인테마곡 A Whole New World포카혼타스에서는 Colors of the Wind를 만들어 진한 감동을 진하게 연결시켜주었지요다들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음악이었는데 그중에서 이 곡이 참으로 멋지고 행복한 매력을 알려주었습니다때문에 이 앨런 맥켄이라는 이름을 기억할 수 있었다고 하겠습니다저에게 애니메이션을 보는 행복을 알려준 몇 안되는 명곡 중 명곡이라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