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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ry/animation

내가 좋아하는 노래 126번째 - ゴールデンタイムラバー


강철의 연금술사 오프닝곡 ゴールデンタイムラバー

● CD앨범

◎ 애니메이션 - 3기 오프닝 테마곡

이 노래는 2009년에 새롭게 시작한 TV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3번째 오프닝 테마로 사용되었습니다.

워낙 특징이 강한 보컬과 리듬감때문에 알아보니 '스키마 스윗치 : スキマスイッチ'는 1978년생인 두 아티스트가 만나서 결성된 음악유닛이라고 합니다. 노래를 빈공간에 전기를 들어오게 하는 스윗치 처럼 연출해 들려준다는 점때문에 생긴 명칭인데 굉장히 재미있는 노래들을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이 노래 '골든타임 러버 : ゴールデンタイムラバー' 도 그런 면들이 잘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음악성이 적은 반복리듬이 넘치는 음악 같은 경우에는 가수라는 부분보다 엔터테이너적인 요소를 가지고 가사를 어떻게 전달하는가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때문에 힙합 장르는 몇몇 곡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음악적인 재미보다는 그 가사 전달력에 따라서 달라지는 느낌을 준다고 하겠는데 이 곡은 스키마 들이 부르는 노래 중에서 가장 긴~~ 가사를 가지고 있는 힙합 스타일이 믹스된 곡으로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기본은 팝적인 요소와 특징있는 보컬, 그리고 연출적인 리듬들이 잘 엮이면서 재미를 보여주는데 이 애니메이션 연출과 함께 잘 어울리는 연출이 한 몫을 했다고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