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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ry/animation

내가 좋아하는 노래 151번째 - 煌めく瞬間に捕われて


슬램덩크 엔딩 곡 (キラ)めく瞬間(トキ)われて

● CD앨범

◎ 애니메이션 - 3번째 엔딩 테마곡

이 노래는 1993년도 TV애니메이션으로 방송된 <슬램덩크 : スラムダンク>에서 3번째 엔딩 테마로 사용된 곡입니다.

<반짝이는 순간에 사로잡혀서 : キラめく瞬間トキわれて>라는 노래를 멋들어지게 불러댄 아티스트는 MANISH입니다. 그녀가 부른 가창력도 대단히 좋았지만 이 노래를 작사&작곡을 한 사람이 그 카와지마 다리아(川島だりあ)였다는 것을 알면서 또 흥미가 생겼지요.

참고로 이 MANISH라는 노래 그룹도 상당히 특징적인 존재들입니다. 본래는 어떤 모델 사무소에서 가라데 퍼포먼스 그룹으로서 시작한 것이 기원이라고 합니다. 그들 중 DALI라는 명칭으로서 구성된 이들이 시대를 풍미한 세일러 문 시리즈의 오프닝 노래를 부르면서 인기를 끌고 이후 그 중 2명이 나와 결성된 아티스트 그룹입니다. 그녀들은 이 작품에서 다시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르게 됩니다.




다만 분위기가 아주 다른, 강한 면을 가지고 있지요. 이것은 작곡가인 하드록 아티스트 카와지마의 영향때문이라고 하겠지만 상당히 인상적인 매력을 알려주면서 재미있는 느낌을 선사했는데 그런 면들을 둘러보면 참 재미있었습니다. 어찌되었든 막강 아티스트들을 통해서 구성된 슬램덩크 음악들은 아주 멋지고 행복한 매력을 알려주고 있어서 정말 멋진 시간이었다고 하겠지요.
그 증거로 슬램덩크 주제가 음반은 2번 구입해서 두 번 다 분실했습니다.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