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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다이도 후코쿠도 오렌지 사이다

다이도 후코쿠도 오렌지 사이다

일본 / 청량음료

마셔볼 가치   +

마실 때 기분은 시원합니다~. 사이다입니다. 오렌지가 들어간. 당연히 ‘환타’가 있는데 뭐라고 이런 걸? 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그렇게 탄산음료를 즐겨하는 편이 아니라서 적당한 탄산과 과즙이 들어간 음료를 찾게 되는 경우가 있는 게 그 가운데 환타는 아닙니다. 물론 ‘쿠~’는 좋지만요(^^).

호텔방 뜨거운 욕조에서 나온 이후에 가끔은 마시고 싶어지는 그런 타입의 음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맛은 환타와 비교하자면 좀 밍밍한 편입니다. 저탄산 음료라는 점이 조금 낳다고 할까요? 나중에 알았지만 '다이도 드링코'라고 했던 고전 브랜드를 다시 만들어 보여준 것입니다. 기본은 오렌지 + 사이다라는 연출을 한 제품으로서 무색소 탄산 음료로서 환타와는 다른 일본식 사이다 음료 중 하나로서 정착되었었다고 합니다. 물론 중간에 코카콜라 환타에게 밀려서 지방으로 밀려나갔었는데 2006년도에 가보니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었던 아이템이었다고 하겠습니다.

탄산기가 적고 오렌지 느낌이 강해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