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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코스트코 밀크 초콜릿 3종 아몬드 토피 / 아몬드 / 레이즌


코스트코 밀크 초콜릿 3종 아몬드 토피 / 아몬드 / 레이즌

한국 미국 / 초콜릿

먹어볼 가치    +


코스트코에서 찾아 먹게되는 몇 안되는 아이템 중 하나라고 하겠지요.

특히 달리기나 데굴데굴 운동 때 좋은 영양소가 되어줍니다. 잘 녹지않는 스타일이기도 해서 (물론 어느정도 올라가면 당연히 녹습니다) 몇개 종류별로 쌓아두고 배낭에 넣고 이동 중 한 두알 꺼내서 먹으면 좋습니다. 몇가지 종류가 더 있지만 저로서는 이 애들, 아몬드 토피와 아몬드 그리고 레이즌(건포도)이 들어간 제품을 선호합니다. 나름 3종 귀여운 애들이라고 하겠지요. 이전에는 아몬드만 포스트를 했는데 심심풀이용으로는 아몬드 토피가, 운동에는 레이즌이 좋습니다.

나름 맛과 재미를 추구해볼 수 있으면서 운동 또는 심심풀이용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몰아서 구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저렇게 쌓아두고 먹는 타입은 아니지만요.

사진에 나온 카라멜 넛 클러스터도 맛으로는 좋지만 문제는 열량이 아주 높아서 먹다보면 어느새 포동포동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큰 통의 위력이지요. 건포도가 14990원으로 제일 싸고, 아몬드토피가 16990원으로 제일 비쌉니다. 물론 더 무시무시한 넛 클러스터가 있지만 저는 무서워서 접근을 안합니다. 다만 장거리 여행, 초 생고생 여행인 경우에는 도입을 하게되지만요. 나름 초콜릿으로 유혹해오는 모습을 보면 고심하게 되기 때문에 이쪽 코너는 아예 들리지 않는 것이 상책이라는 소리도 하게됩니다.

참고로 한 친구가 여친과 함께 이곳을 들렸다가 둘이 합계 17kg이나 살이 찌게되었다고 합니다. 무시무시한 곳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