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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ry/animation

좋아하는 노래 186번째 - 少年ハート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오프닝 곡 少年ハート

● CD앨범

◎ 애니메이션 - 2기 오프닝 테마곡

이 노래는 2005년에 방송된 TV애니메이션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 交響詩篇エウレカセブン>에서 2기 오프닝 테마로 사용된 곡입니다.

앞서 말한대로 이 애니메이션은 상당히 좋은 느낌을 가진 음악들을 사용해서 저에게 즐거운 감상을 알려주었는데 이 노래도 역시 그 중 하나로서 생각한 것 이상으로 행복했던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고 하겠습니다.

소년의 마음을 열정적으로 불러 분위기를 만들어준 이 홈메이드 가족(HOME MADE 家族)이라는 힙합 유닛은 MC가 둘에 DJ 한 명이 구성된 스타일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정열적인 가사와 함께 리듬감도 상당히 좋아서 작품 분위기를 아주 매력적으로 이끌어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리즈 중반인 14화부터 26화까지 사용되었는데 주로 엔딩 음악쪽에 관심이 있었던 저에게 아주 힘차고 매력적인 느낌을 알려주었다고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밝은 이야기와 어두운 배경을 동시에 진행시킨 작품이었기 때문에 조금 분위기가 업다운 되는 맛이 있었는데 그 안에서 경쾌한 리듬과 열정적인 가사로 작품 분위기를 잘 이끌어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들 힙합 유닛은 세명이 다 보컬을 담당하면서 재미있는 구성을 알려준다고 하는데 멤버 중 둘이 해외귀국파여서 나름 감각이 힙합적인 형태로 잘 연구된 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처음에 저는 가사를 듣고 이게 소년의 '마음'인지 소년의 '상처'인지를 좀 헷갈려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