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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ry/animation

내가 좋아하는 노래 191번째 - Paraiso



미치코와 핫친 오프닝 곡 Paraiso

● TV방송

◎ 애니메이션 - 오프닝 테마곡

이 노래는 2008년에 방송된 TV애니메이션 <미치코와 핫친 : ミチコとハッチン >에서 오프닝 테마로 사용된 곡입니다.

드라마 자체가 굉장히 강한 인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음악 부분이 조금 미묘하게 다가온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어오는 매력이 잘 느껴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중간 중간에 좋은 곡들이 있었지만 음반을 따로 구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정도 확실한 매력으로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Paraiso'라는 타이틀이 가지고 있는 느낌과는 달리 염원하게 되는 드라마 연출이 조금 어두운 부분이 많아서 굉장히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 작품이었다고 하겠지요.




SOIL&"PIMP"SESSIONS이 연주를 했는데 이들은 일본의 6인조 재즈밴드라고 합니다.

기존 재즈 스타일과 달리 데스재즈(DEATH JAZZ)라고 자칭하는 큰 소리 연주를 추구하는 밴드라고 하는데 덕분에 이 음악 자체가 가지고 있는 느낌도 상당히 거친듯하면서도 멋진 재미를 잘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어딘가 모르게 우울한 맛이 느껴지는 작품이었던 만큼 이 노래도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분위기가 차가운 열정을 느끼게 해준다고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