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Video Story/Movie

더 콜러 - 클래식하지만 새로운 오싹함



더 콜러

푸에르토리코 / The Caller

MOVIE

공포

감상매체 BD

2010년


즐거움 50 : 27

보는 것 30 : 18

듣는 것 10 : 6

Extra 10 : 6

57 point = 

공포영화 좋아하는 친구가 권장을 해서 보게된 푸에루토리코산 영화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미묘한 형태로 시작을 해서 극적인 긴장감을 잘 이끌어나가는데 결말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도 상당히 과감하게 마무리를 해서 제법 인상적이었다고 하곘습니다. 대부분 공포영화의 원인에는 이런저런 부분이 요구되는데 이유없는, 뜬금없는 공포감 형성이라는 것은 아무래도 이런저런 사연에 대한 생각을 자꾸만 해보게 되비다. 개성적인 스타일로 볼 수 있고, 상당히 흔해진 공포, 호러, 스릴러 장르에 대한 반증으로서 새롭게 연결된 부분이 있다고도 생각을 합니다.

배우가 눈에 익은 사람들이 아니다보니 확실히 친숙한 배우들과 만나보는 영상과는 다른 긴장감이 느껴서 또 다시 재미있는 감흥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쉽다고 한다면 역시 공포의 근원에 대한 접근이라고 하겠는데 과연 어떤 형태로 이런 결론을,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보여줄 수 있을지 조금 생각을 해봅니다.

현재로서는 단순하게 한편으로 막을 내리고 말았지만 나름 새로운 공포의 대명사로 자리잡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더불어, 아날로그 방식이 아니라, 디지털식 전화기 시대를 맞이한다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하는 궁금증도 생기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