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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 & 趣味/Korea

봄봄봄 하다가 여름



봄이라는 것이 참 있다가도 없는 것 같은 느낌은 전달해준다고 하는데, 몇일간 밤샘작업이 많아서 밤기운 느끼면서 으스스하다는 생각을 했지요.

그런데 오늘은 아주 확실하게 '덥구나'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통 널널하게 놀고다닐 때도 시간이 지나가는 것이 빠르다는 생각을 하는데 일만 하다가 날씨변화를 만나면 무척 억울해진 느낌도 받습니다.

이런 저런 것들을 생각해봐도 참 빠른 4~5월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큰 사건과 더불어 큰 시간이 흐른다고 하는데 과연 우리들의 2014년 4월은 무슨 의미였는지를 생각해보게 된다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지나서 맞이한 5월이라는 시간이 또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날씨 변화가 급격해서 조금 옷을 입고다니는데 고생을 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주변에서 5명이나 감기몸살로 쓰러져서 조금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