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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 & 趣味/Korea

자전거와 도시생활



대부분 날씨가 좋아지면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자전거를 끌고 나가게 됩니다.

기본 광합성도 해야 하고요.

사람들하고 이야기를 해보면 날이 좋은 때는 주변도 예쁘게 보인다고 합니다. 샐러리맨 생활, 규칙적인 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낮과 밤의 차이나 느낌을 실감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도시생활을 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지요. 주변을 돌아보면 약 9% 정도가 자전거를 타고 있고, 64%가 자가용(4바퀴 달린 것) 24% 정도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3%가 모터사이클이나 스쿠터 같은 것을 타고 있고요.

직장인들은 자전거를 타려고 해도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서는 대부분 저녁시간대나 주말밖에는 타지 못한다고 아쉬워합니다.

집안에 있는 것도 나름 자외선 대책으로서 좋을 것 같지만 (황사나 미세먼지를 피해서) 햇살과 바람이 주는 묘한 감동을 느끼는 것도 좋은 일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