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바 자유시간 스니커즈 가나초코바
한국 / 초콜릿 바
먹어볼 가치
아무래도 대~한~민국! 하다 보니 에너지 음식이 필요했습니다, 도시락을 싸오거나 치맥세트를 가지고 에너지를 채우는 인간들도 있지만 이쪽은 오히려 포만감으로 인해서 다른 부작용이 생기기도 하지요. 저는 이번에 한번 종류별로 구입해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뭐 별반 다른 것은 없고 스니커즈 아몬드가 빠진 것이 아쉽더군요. 땅콩와 아몬드는 여전히 이쪽 초콜릿 바 타입에 있어서 영원한 단짝이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과거에 먹어본 '코코넛 바'는 해외에서 만나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아쉽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런저런 재미를 더해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만나볼 애들이 있어서 또 재미있습니다. 여기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마켓오 브랜드로 나온 에너지 바도 괜찮았습니다. 약 11시간 정도 사람들과 웅성거리면서 이야기하고 떠들었는데 이 녀석들을 가지고 버티고 보니 그렇게 고생을 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초콜릿의 단맛은 스티커즈쪽이 선호되지만 가나 초코바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자유시칸 쿠키'는 조금 텁텁했던 느김이 있었는데 음료를 잘 고르면 맛날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때 함께 마신 음료가 조금 요상한 애라서 맛이 다르게 느껴졌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