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한국 / 남자가 사랑할 때
MOVIE
드라마
감상 매체 THEATER
2013년
즐거움 50 : 30
보는 것 30 : 17
듣는 것 10 : 6
Extra 10 : 6
59 point =
황정민이라는 보여주는 캐릭터 구성이라는 것은 확실히 매력적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영화들이 이래저래 등장했기 때문에 조금 빛을 잃을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잘 짜인 드라마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더불어 화제라고 한다면 유부녀가 된 한혜진이 등장을 한다는 것 때문에 이래저래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요.
황정민의 촌스러워 보이는 연기라는 부분에서 군계일학이라는 매력 점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이런저런 재미가 있었지만 대부분의 이런 극적 전재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 고칠 수 없는 그런 것이겠지요. 다만 여러 가지 이야기 중에서 꼭 나오는 부분이 우울한 인생이 한순간의 행복을 위해서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할 때 어떤 기준이 보일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조금 듬직한 재미라고 하면 다양한 서브 캐릭터들이 가진 맛이었다고 하겠습니다.
게다가 방귀까지 잘 활용한 이해관계 구성이라는 것도 좋았지요. 전체적으로는 보는 맛을 보여준 작품이기 때문에 좋지요. 개인적으로 이런 드라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아쉽지만 배우들이 보여준 매력은 확실히 좋은 영화였다고 회고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