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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 & 趣味/Japan

지금이지만 과거같은 노을과



이런저런 일로 해외를 자주 나가니까 서브 잡으로 외국에 나가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중에서도 일본은 가장 많이 오고 다닌 나라인데 오랜 시간 오고 가는 가운데 많은 것이 보였던 나라이기도 합니다.

정말 가까운 나라이지만 그 거리 이상으로 머나먼 여러 가지 문화와 이해관계를 알게 해주었으니까요.


근대와 현대의 문물들이 잘 살아남아있는 거리를 많이 보는데 과거 있었던 소방탑, 경종들이 남아있는 동네라는 것을 보는 것도 또 묘한 생소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런 형태를 지나가는 길에 노을이 지는 도시 건물 사이에서 보게 되면서 묘하게 끌렸습니다.

조금 더 조정을 해서 인상적인 사진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그냥 찍었던 당시의 느낌을 가지고 이야기하게 됩니다.

전통이 강하게 살아있는 동네인데 그러면서도 현대가 더해지면서 더욱 강한 묘한 대비를 보여주었지요.

일이라는 것보다는 사람 만나서 돌아다니는 일도 많았기 때문에 그만큼 좋은 추억도 만들어보고 싶지만 꼭 그렇게 다 즐거운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또 에헤헤 하게 됩니다.


사진을 찍은 장소는 일본 이바라키현(茨城県) 이타코(潮来)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