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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Adult Game

AC [제비우스 : ゼビウス : XEVIOUS] - 오락실을 점령하다


AC [제비우스 : ゼビウス : XEVIOUS] - 오락실을 점령하다

1983년 1월부터 남코(ナムコ)가 개발, 판매한 아케이드 슈팅 게임.

뛰어난 그래픽 표현과 난도 높은 슈팅 전략성 때문에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다.

물론 오락실 점포 확산도 더해져서 큰 인기를 얻었지만 너무 큰 인기 때문에 대만을 비롯한 복사롬 게임기기가 늘어나는 계기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이후 명작으로 거론되는 슈팅게임 중 꼭 거론될 정도로 다양한 개성을 보여준 작품.



만보 주 

만보를 비롯하여 수많은 게임 팬들을 감동의 도가니에 빠트린 작품이다. 기존 슈팅 작품이 좀 지루한 면을 보여준다고 하면 이 작품은 말 그대로 다양한 개성과 전략성을 보여준 명작이었다.

보통 슈팅게임이라고 하면 잘 하는 부분이 있고 못하는 것도 있는데 이 게임은 말 그대로 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매력적인 세계관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슈팅 게임 중 [라이덴 : 雷電]과 함께 끝까지 가본 게임 가운데 하나이다. 물론 만보에게는 여기까지가 한계였단 이 이상 복잡해지기 시작한 슈팅게임을 보면서 건드리지 않게 되었다.

아키바 한 구석에서 팔던 동인제작용 슈팅게임 같은 장르가 유행하게 되는 것을 보면서 마니악한 슈팅게임의 세계는 좀 그렇게 느껴졌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