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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 Story

맥 해피밀의 파괴력!!

뭐 이미 여기저기에서 나와있는 이야기니 알고 있는 분들이 많겠지만

나름 재미있는(?) 광분을 볼 수 있어서 채팅창이 한동안 북적였습니다.

 


 

일본 맥도날드에서 제공된 해피밀 스폰지 밥 CM 중 '엄청나게 깜짝' 편'이 공개되면서

엄청나게 깜짝놀라는 그 아이들의 표정에 압도당하게 됩니다.

 

사실 요새 아이들이 좀 그렇다는 말도 있지만

뭐 연출을 떠나서 굉장한 광분 끼를 보여줍니다.

 

 

 

덕분에 약먹은 애들을 고용한 것이냐?

혹시 맥 해피 밀 세트에는 흥분제가 들어가 있는 것인가?

 

하는 말이 나오는 것도 이해가 간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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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맥도날드에서 내놓은 해피밀 세트는 단순하게 애들만을 위한

세트는 아니라는 것이 나름 키덜트 분야에서는 정설입니다.

 

특히 나라별로 나오는 다양한 세트나 이벤트용 제품들은

월드급으로 활동하는 헌터, 콜렉터들이 있을 지경이니까요.

 

덕분에 특이한 CM기획이나 매력이 넘치는 스타일을 추구한 광고가 많은 것이

바로 맥도날드가 아닐까 합니다.

 

 

이 애도 한동안 유행을 했었지요.

'리틀 프린세스' 시리즈로 일약 색다른 맥도날드 붐(?)을 일으킨

리틀 프린세스 CM입니다.

 

당연히 일본에서 기획되었고 일본의 여러가지 마니아 속성을

아우르는 파괴력을 보여주었다는 말이 나왔지요.

더불어 음반이나 MV가 나오고

다양한 화제도 불렀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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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같은 인간은 그런 것보다 이런 쪽이 주는 매력적인 시장을

에헤라디야~ 하면서 바라보게 되지만요.

실제 디즈니나 피너츠 세트 등을 완전하게 다 모은 몇몇 웬수들도 알고 있습니다.

 

이번 광고도 나름 '스펀지 밥'을 가지고 표현할 수 있는

색다른 마케팅이라고 하겠지만

역시나 대단한 화제를 불러모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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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말을 하는 해피밀이라고 하니 이래저래 꾼들에게는

눈빛이 반짝하는 아이템으로 등극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더불어서 이 영상도 한동안 재미난 시대를 대표하는 영상으로 기억되겠지요.

 

일본 친구 말로는 이런 영상을 본 애가 있었는지

진짜로 맥도날드에서 이렇께 꽥꽥 거리면서 행동하는 애를

보았다고 합니다. 나름 민폐스러운 부분도 있겠네요.



P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