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 에 시장에 나와서 DS의 최후 걸작이 될 것 같은 분위기를
팍 팍 보여준 레벨 5의 작품,
니노쿠니가 행복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드디어 PS3로 등장시킨다고 하지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그 매력적인 세계관과 더불어
새로운 전개방식을 통해서 DS의 능력을 최고로 발휘한
니노쿠니 칠흑의 마도사 : 二ノ国 漆黒の魔導士는 다양한 재미와 매력을
잔뜩 잔뜩 즐기게 해주었지요.
두 나라 : 니노쿠니는 제법 새로운 기획관으로 일본 게임업계의 선두세력으로
떠오른 레벨 5가 기획한 멋진 작품 중 하나로서
애니메이션 부분을 일본 굴지의 애니메이션 업체 스튜디오 지브리가
담당을 하면서 더욱 큰 화제를 끌었지요.
물론 그 거대한 마도서 세트까지 보면서 많은 이들에게 에헤헤한 재미를 알려준 것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추억 중 하나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불법적인 상황에 대한 대처로서 다양한 재미를 보여주었는데
그런 점들을 다시 보아도 대담한 기획이었다고 말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두 나라 : 니노쿠니는 작품 자체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수수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안에서 다시 꿈꾸어 볼 수 있는 진지한 판타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말그대로 일본식 잔잔한 그리움을 꿈꾸게 해주었다고 하겠지요.
이런 프로모션 비디오에서 보여준 매력을 넘어서는
완벽한 게임상황을 느끼면서 아쉬웠던 것이라면 역시
진정한 니노쿠니, 두 나라의 영광을 진지하게 느끼기에는
DS의 화면이 좁았다는 것이지요.
사실 애니메이션을 보면 그만큼 매럭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기대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겠지요.
그리고 예상대로 PS3용 게임 니노쿠니 二ノ国
하얀 성회의 여왕 : 白き聖灰の女王 PV가 나왔지요.
레벨 5는 DS와 PSP, PS3용 게임등을 출시, 기획하면서
어디를 가도 화제를 부르고 있는 메이저로 그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데
워낙 도전적이면서도 높은 완성도를 갖춘 일본적인 분위기를 잘 보여주고 있어서
그 매력은 상당히 많은 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매력을 갖춘 작품인 만큼 지브리 스타일 캐릭터나 배경을 충분히 살린
PS3이기 때문에 가능한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줄 것 같지요.
이번에 NHK특집방송에 등장한 기획자 히노 아키히로 인터뷰등을 보면
더욱 매력적인 세계를 추구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근래에 와서 조금 헛발 헛손질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일본의 대작 업체에 비하면 레벨 5가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나갈 보증수표처럼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