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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y

하늘, 도시 빛과 함께


일본에 있을 때 아무래도 혼자 생활을 하기 때문에 이런저런 생활 패턴 중 하나가

요시노야에서 먹을 수 있는 규동과 만나가는 일상이었지요.

때문에 반사적으로 눈에 익은 간판 패턴에 눈길이 갑니다.

의외로 이런 식으로 접하는 간판과 색은 일본에서 보기 어려운 편이니까요.

 

물론 처음에는 그냥 전신주를 따라간 시선이었지만

여기저기 돌아보면서 만나는 모습은 역시 친숙한 그것을 향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도시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는 빛에 대한 느낌은 다르겠지만요.



P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