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끔 하는 쇼이지만 사실 눈에 보는 것은 대부분 같은 모양이다보니 가끔 헷갈려서 엉뚱한 녀석, 이미지를 올려두기도 합니다. 사실 나름 꾸며본다고 하는 짓거리였는데 배경이미지나 배경 색과 헛갈리는 경우가 있어서 세이브 할 때 레이어 옵션을 꺼두고 저장하는 바람에 이상한 꼴로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제 발바닥 로고가 이렇게 보였지요.
사실은 이렇게 보이려고 지정을 했는데 (나름 귀엽게 보이려고) 살짝 레이어 옵션을 켜둔 녀석과 꺼둔 녀석을 그냥 헷갈려 사용하고 말았습니다. 훌쩍. - 그렇다고 해도 배경이 화이트인 블로그에서는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애써 이런저런 쇼를 해두고는 정작 실제 사용에서는 날려먹고 있으니 참 바보라고 하겠지요. 이번에 각 블로그 디자인들을 바꾸어보면서 이전에 지정해둔 것들을 하나둘씩 돌아보니 헉!! 많은 부분이 의도한 형태와 달리 표시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허겁지겁 바꾸어 두고 있습니다.
기존 포스트 바닥, 배경이 화이트였을 때는 이런 지정을 해둔 것을 까먹고 있었는데 이렇게 배경들을 바꾸어놓고 보니 바로 눈에 뜨이는 것이었습니다. 어두운 배경을 가질 경우 그런 것과도 구분이 될 수있도록 일부러 입체 그라데이션까지 만들어둔 의미가 다 있었는데 실제 활용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어벙~~하게 굴리고 있었으니 제가 참 멍멍한 것이지요.
어쨌든 여기저기에 마구 날려가 있는 제 만보 개발바닥 로고가 묘하게 붕 떠있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봐주세요~~. 훌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