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생각해보면 대부분 길게 늘어진 방향이 달라서 찍어두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동차는 땅에 네발을 대고 길게 늘어져 있지만 이미지 카모델은 대부분 아래 위로 길게 뻗어 있어서 확실하게 다 잡아 두기가 어렵지요.
게다가 아직 7D와 친숙해졌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보니 (셔터박스를 1번 교체해보면 친숙해지겠지요) 가끔은 의도하는 것 이상으로 확실하게 찍어두기가 어렵습니다. 너무 길어서 의도한 형태와는 조금 다른 경우도 보기때문에 그 것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게다가 사진으로 다시 보면 참 길다~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접근하기 어려운 매력 중 하나라고 말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