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Story

확실히 뜨거운 에너지 드링크

출발 전에 이야기를 했지만 한국에서도 새로운 에너지 드링크 코카콜라 Burn 번 인텐스가 발매되면서 딩가딩가 음료시장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마침 미국에 갈 일도 있어서 에너지 드링크 시장의 중심에 있는 미국아이들을 만나보고 오기로 했지요.

다만 허리케인 영향도 있어서 음식 마트에 들려볼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애들을 먹어볼 수는 없었습니다. 더불어 그냥 후다닥 마시느라고 미처 찍어두지 못한 애도 2종류나 있어서 허거걱입니다.

 

 

이전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저는 해외에 나가보면 이런저런 음료들, 특히 새로나온 것들이라면 앞뒤 안가리고 마셔봅니다. 여행에 있어서 수분섭취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그만큼 즐겁게 도전을 하지요.

제 피부가 건성이라는 것도 있어서 에헤헤하면서 도전을 하게됩니다.

이번에는 대표적인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Red Bull)을 2종류, 그리고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라는 에너지 드링크 몬스터 시리즈를 만나보았습니다. 뒤에 보이는 녀석은 1갤런짜리(3.78리터) 초콜릿 우유입니다. 에헤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에너지 드링크 시장이 새롭게 등장하게 되면서 핫6가 그 재미를 묘하게보여주고 있었는데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 맛이 별로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 맨정신에 먹기에는 좀 거시기한 맛이기도 합니다.

색다른 부분으로서 접근할 수 있는 시장성향을 볼 때 앞으로 여러가지 음료들이 우리나라 시장에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을 해볼 수 있는데 그 안에서 재빠르게 한국시장에 발을 내민 '번 인텐스'를 보면 비슷한 매력을 잘 꾸며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실제 제가 맛을 본 애들 중에서 본다면 대표적인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과 몬스터를 맛보았을 때 몬스터가 더 재미있는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에 나온 것 이상으로 다양한 서브 제품들이 있었기 때문에 다 맛을 볼까 했지만 워낙 종류가 많아서 도로를 이동하면서 맛을 본 에너지 드링크 종류는 총 6종 뿐이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도 보면 개인적으로 레드불보다도 몬스터 에너지가 훨씬 맛이 있었습니다.

몬스터 쪽도 종류가 다양해서 모든 버전을 다 맛볼 수 없었지만 녹색, 푸른색, 그리고 이 사진에 있는 녀석까지 다양한 맛을 자랑하는 애가 있었습니다. 그나마 사진에 나온 요 애가 굉장히 맛난 매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해외에 나가보면 확실히 게토레이라고 해도 다양한 맛을 가지고 접근을 해주는데 에너지류는 아니라고 해도 이런 푸르츠 펀치 맛은 재미있었습니다. 제 경우라고 하면 아무래도 수분 보충이라는 면과 색다른 맛의 향연을 경험해보겠다는 면이 강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지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음료 컴퍼니 코카콜라에서 내놓은 번은 전체적인 에너지 드링크 시장에서 볼 때 후발주자에 속하는 면이 있기 때문에 그런지 상당히 자극적인 면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타우린이나 식물성 천연 카페인 과라나 추출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상당히 찐~~~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할 것 같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사실 이번에는 음료들보다 물 자체를 마시는데 바빠서 다른 음료들에 접근하는 것이 좀 어려웠습니다.

그 때문에 좀 아쉬웠지요. 일반 식당에서는 이런저런 것들을 만나보기 어려운 상황이고요.

식당에서 이런식으로 음료를 지정하기란 어려운 것이니 말입니다. 뭐 일반적인 애들은 많이 볼 수 있었지만 그 외에는 정말 만나기 어렵더군요. 역시 자판기의 수나 종류를 보면 화려한 일본쪽을 따라가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에헤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레드 불이나 몬스터는 둘 다 미국 에너지 드링크 시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녀석이라서 그런지 제법 여러가지 성분과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향도 제법 즐겁고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편의점 등을 통해서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고 하니까 한국발 핫6와 글로벌 코카콜라판 번 인텐스의 격전이 벌어질 것 같고 (밤문화가 즐거운 동네에서 그 향연이 갈라질 것 같지만요) 더불어 색다른 음료문화도 등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광고영상만 보면 뭐 다른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번~~~이 재미있지만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색다른 음료라는 것이 꼭 우리들 생활에 필요한 것은 아니겠지만 매일 같은 것만 마시기에는 좀 거시기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다양한 것을 찾아보고프고 그 안에서 자신만이 가 진 매력적인 라이프패턴을 꿈꾸게 되지요. 가끔은 다른 매력을 만나보고 싶은 생각에 접근해보고 싶은 접근이라고 하면 앞으로 이런저런 애들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코카콜라 번 인텐스는 붉은 캔따개를 가지고 있고 레드불과 몬스터는 푸른색 캔따개. 무언가 모르게 상징적인 매력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다양한 문화가 교차되는 한국을 어떻게 책임지어갈지 궁금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