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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 Story

1992년 목요특방 그리운 아니메 - 아니메적 표현

 

19921월에 방송된 목요특방그리운 아니메 특집 녹화 중에서 초 아니메적 표현을 뽑아봤습니다.

아니메이기 때문에 가능한 판타지적인 표현을 모아서 보여줍니다. 정말로 애니메이션이 아니면 이해되기 어려운 표현이라고 하겠지요.

촌구석 골목대장등에서는 당연하게 동물들이 말을 하지요. 뭐 기본이라고 하겠지요. ‘닥터 슬럼프 아라레짱에서 보여준 그 격파장면은 나름 역사적인 것이 아닐까 합니다. 지구 최강의 자리는 사실 손오공이 아니라 아라레일지도…….

 

 

에이트맨같은 초기 흑백 애니메이션에서는 참 묘한 그리움을 보여줍니다. ‘원시인간 갸돌즈에서 보여준 거대한 외침이 글자로 표현되는 것은 나름 이 작품을 통한 새로운 표현 중 하나였지요. ‘시티헌터에서 등장한 100톤 햄머는 확실히 애니메이션스러운 연출로 그 빛을 발한 장면이 아닐까 합니다.

미스터 아짓코는 원작만화 이상으로 애니메이션에서 화려하고 다양한 연출을 보여주면서 인기를 끌었지요. 나름 신기원을 기록한 애니메이션이 아니었나 합니다.

게스트들이 말하는 다양한 세대의 아니메에 대한 감상은 확실히 색다른 재미를 들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