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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Fight Club
MOVIE
액션
감상매체 DVD
1999년
즐거움 50 : 33
보는 것 30 : 21
듣는 것 10 : 6
Extra 10 : 7
67 point =
1999년에 에드워드 노튼이 등장한다는 것에 즐거운 마음으로 본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브래드 피트 때문에 그가 가려져 있지만 무척 마음에 든 배우로서 성격파 배우가 보여줄 수 있는 스토리에 그 연기력이 돋보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마지막까지 잭이라는 캐릭터와 타일러 더든이 공통된 존재인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영화적인 구성으로 보이는 존재가 가지는 허무함과 상실감은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폭력이라는 것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 결국 남성 지향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지만 브래드 피트가 보여준 배역이 보여준 많은 매력은 결국 대단히 감상적인 작품이 되고 말았다는 생각을 하게합니다. 나름대로 좋은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작품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의미를 간단하게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래도 역시 에드워드 노튼의 활약에 주목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을 하게되지요.
개인적으로는 에드워드 노튼이 악역으로 나오는 <배트맨>같은 영화를 보고 싶었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