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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커클랜드 캐슈 클러스터 - 고소한 견과류과자


커클랜드 캐슈 클러스터

한국 미국 견과류 과자

먹어볼 가치    +

당연한 일이지만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들은 두뇌회전에 필요한 여러가지 아이템으로서 단것과 함께 견과류를 즐겨먹게 됩니다. 저는 뭐 당연하다고 싶을 정도로 밥대신 견과류를 대신 하는 경우도 있어서 과거 친구들이 "넌 다람쥐냐?" 라는 소리도 들었던 기억이 있지요. 다만 고소하고 맛난 견과류라고 해도 너무 많이 먹으면 조금 느끼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때는 주로 과일 주스와 함께 먹게됩니다. 근래에는 역시 클랜베리 주스와 함께 이런저런 재미를 꿈꾸어 보지만요.

재고가 떨어지면 남대문 시장에 가서 봉지로 쌓아두고 파는 믹스너츠를 왕창 들고와서 먹고합니다만 근래에는 자주 올라가지 못했어 훌쩍이지요. 나중에 보면 상당한 양을 먹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때문에 견과류 종류 여러가지 아이템을 도전해보게 되는데 이 녀석도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서양분들 입맛을 기준으로 한 견과류 과자이다보니 좀 짭니다. 그래서 많이 먹지를 못하지요. 너무 많이 먹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편이니 짜서 많이 못먹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지요. 

캐슈가 50%, 아몬드 25%, 호박씨 7.5%이고 나머지는 건조 사탕수수 쥬스, 라이스시업, 벌꿀, 재제소금 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소금만 빼고 보면 조금 더 맛나게 먹을 것 같은데 이 소금양은 아무래도 서양센스 아이템들이 가지는 기본 미덕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