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y Story/Plamodel

1/144 짐 300엔


 

1981년 4월에 양산형 자크가 등장한 이후에 나타난 연방의 영원한 친구입니다.
어린 시절 동경심 때문에 1번 구해서 조립했지만 저에게는 밋밋한 느낌만 선사한 제품이었다고 하겠습니다. 나름대로 건담 월드를 동경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짐 파(派)에게 인기 있는 모델이지만 말입니다. 아라이라는 친구가 짐 종류만 50키트 넘게 가지고 있던 것을 보고 그중 몇개를 얻었습니다만 개조작업에 들어가지 않으면 거의 가동이 안 됩니다.
심심풀이로 만들어둔 녀석을 나중에 '짐 캐논'으로 만들어 보았지만 스타일이 웃겼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나마 넓은 어깨가 있어서 캐논을 걸어볼 수 있었지만, 얼굴이 너무커서 캐논이 동작하게 만들기에는 너무 어려웠거든요.
이 모델이 가지고 있는
단점이라고 한다면 이 시절 제품 공통점이지만 팔, 다리 가동 범위 제한, 그리고 큰 얼굴(^^)입니다.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